‘아이를 기르는 데 있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아이가 어떻게 자라길 기대하는가’가 가장 중요해요. 즉 자신만의 육아관을 똑바로 세워야 선택의 순간마다 흔들리지 않고 확실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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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엄마들 중에도 가끔 아무런 정보 없이 무작정 오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계획이 없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행을 한다는 것이다. 19 올레길을 걷다가 아이가 바닷가 모래사장을 만나니 주저 앉아 놀기 시작한다. 갈 길이 멀다고 아이를 재촉하는 대신 엄마도 털썩 주저앉아 바다를 본다... 어떤 마음으로 제주도에 오는가에 달렸다. 20 지금까지의 여행 패턴은 일명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분류된 관광지나 맛집을 정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다. 가봐야 할 곳 리스트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제주에 사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소소한 삶의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하는 게 참 안타깝다. 21 대부분의 엄마들은 말로만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푹 쉬자." 해놓고 꼭 한 두 가지씩의 예외사항을 둔다. '다른 건 몰라도 일기는 쓰자' '공부는 습관이니까 학습지 두 장씩만 풀자' '영어 단어 다섯 개씩만 외우자'하고 말이다. 31 창의력 향상 놀이, 자기주도학습 같은 것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 책을 펴서 들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심심해 몸을 뒤틀고, 방바닥을 파며 구르더라도 스스로 놀 거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자. 32 전문가들은 아이가 어른이 되길 원한다면 어른으로 대접하라고 한다. 특히 아이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려면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해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35 툭하면 약을 먹이는 아이들에 비해 살짝 방치한 아이들의 면역력이 훨씬 좋듯, 괴로움과 실패를 경험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반복한 아이들이 결국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살아나가는 성인으로 성장할 확률이 높다. ... 우리 나라에는 아이를 전학시키지 않고도 다른 지역의 학교에 한 달씩 보낼 수 있는 '위탁교육제도'라는 것이 있다. 36 당연한 얘기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살게 돼 있다. 51 규칙을 세우면 예외를 두지 않아야 아이들이 따라준다. 55 딱히 혼날 짓을 한 건 아니지만 내 맘에 들지 않았을때, 특히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내 감정 상태가 예민한데 아이마저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짜증'이라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이다. '빨리 해'라는 재촉도, '그만해'라는 금지도 결국은 나의 속도와 행동방식을 기준에 놓고 아이를 재단하려 들 때 나오는 말들이다. 59 잔소리도 습관이다. 좀 더 느긋한 엄마가 되겟다는 다짐이 다짐에서 그치지 않으려면 아이들과 약속을 하고 규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61 '불평없는 세상 프로젝트'. 미국 캔자스시티의 한 목사가 시작한 이 캠페인은 '모든 불행은 불평을 말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도서 <불평 없이 살아가기>) 62 제주도에서 같은 곳을 함께 여행했더라도 아이가 본 풍경과 엄마가 본 풍경은 다를 것이다. 78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상관 없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몇 번이고 반복해서 대상이 되는 풍경을 보고 관찰햇다는 것이 중요하다. 80 아이가 무언가를 요구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서 갖다 바치는 그 정성과 관심만큼, 엄마들이 스스로에 대해 정성을 쏟는지는 의문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왜 이리도 사는 게 헛헛한지 불쑥불쑥 짜증이 솟구치고 불안한 마음이 되는 이유는 뭔지.. 조용히 귀 기울이기.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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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 육아의 기본 철칙 7계명

1. 내 아이는 정답이다. 아이의 모든 행동엔 이유가 있다.

2. 책은 밥! DVD는 반찬! 나들이, 목적 잇는 놀이는 사랑이다.

3. 영어 포함 사교육 전혀 필요 없다.

4. 한 달에 전집 한 질만 들이기.

5. 내 책 1년 50권 이상 읽기!

6. 엄청난 칭찬과 무한 감탄의 생활화!

7. 아이의 삶보다 엄마의 삶이 더 중요하다.



녀석의 삶은 거의 모든 게 중고였다.  19


내 승질머리가 못되 처먹어서 그러는 줄만 알았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애미가 잠을 안 자서! 잠 안자고 뻘짓 해서!'

물론 애 꽥 잠들고 나면 그 새벽에 그 여유가 너무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졸린 눈 까뒤집어가며 머라도 하고 싶지. 나도 그 마음 잘 안다.

쥐시장이라도 뒤적거리고, 케이블 틀고 드라마라도 내리 봐줘야 

낮 시간 젖소, 식고, 도우미로 전락했던

내 자신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거 같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잠만 푹~ 자도 육아가 쉽다.  26


애 DVD 틀어주고 드러누워 육아서 한 페이지라도 보다 쪽잠을 자는게 애 잘 키우겠다고 밤새 인터넷 파도타기 하는 것보다 백배는 낫다.  27


애를 낳았으면 잘 키워야한다.  28 


초등학교 입한 전에 아이가 갖춰주어야 할 진정한 사회성은 애미와 자식, 단 둘만의 긴밀한 애착! 그거면 땡이다. 습자지 한 장 통과하지 못할 정도의 빡빡한 애착이 둘 사이에 맺어져 있지 않는 한 죽었다 깨나도 온전한 사회성은 심어줄 수 없다!  33


쉽지 않은 길, 너무 쉽게만 가려하면 결국엔 쉽게 무너진다.

녀석이 널뛰는 감성과 고집에 맞춰 미친뇬 칼춤추듯 같이 너울대면 되는거다.  35


나랑 애랑만 갔어야 되는 거였다. 나도 체력 되고, 애도 몸 상태 괜찮은 날. 그냥 즉흥적으로! 37


나들이의 본질을 깨닫자.  40


육아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수행이 고행이 또 있을까?  45


이 땅에 투하된 특수공작원과도 같은 내 자식과 겨루는 치열한 게릴라전에서 서로 피 철철~ 흘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무난하게 서로를 인정하며 잘 살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가는 과정이다. 결국 내 아이를 양육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양육되어지지 않은 바로 나 자신을 약육해가는 과정'이 육아다.

'노력은 성취와 변화를 위한 필수과정이지만, 필연적으로 고통을 수반한다.' - 박경철의 <자기혁명> 중  47


애미가 읽고 앉아 있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큰다.  48


노력없이 날로 먹으려 하면 결국 무너지는 게 애 키우기다.  51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면 실행으로 가는 길이 너무 오래 걸린다. 

해보지 않고 고민해봤자 해결되는 거 아무것도 없다.  52



엄마표 영어란?

엄마가 집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노출 환경을 만들어주고 뒤로 살짝 빠져 있는 거다.  62


엄마는 절대적으로 '영어 노출'만 해주면 된다.

이 땅에 엄마표 영어 성공하는 집안은 별로 읍다. 이유가 뭔지 아나?

'영어 노출 환경의 부재!' 이거 하나다.  82


애가 원하는 건 정확한 해석이 아니라, 엄마의 기민하고 감격적인 반응이다.

영어의 첫 단추는 그렇게 따뜻해야 한다.  92


영어는 귀가 먼저 뚫리면 눈이 뚫리고, 입이 트이면, 쓰기는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93


영어책은 영어공부 교재가 아니라 책 자체라는 진리의 깨달음이 있어야 할 뿐.  98


동선의 최소화, 행동의 간소화!  104  ---- simple is power.


육아는 '환경의 게임'이다. 얼마나 편한 환경을 구성해 놓느냐!  106


애보다도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 사람이 애미라는 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가 커 가면 커갈수록 핏줄을 타고 느껴진다. 그래야 자연스레 애도 책을 잡는다는 걸.  108


책육아와 일반육아의 차이는 말하자면 '종교의 차이'와 맞먹는다!

완전히 다른 길을 가는 것이고, 완전히 다른 마인드로 사는 것이다...  121


멍 때리는 시간도, 빈둥거리고 뻘짓하는 시간도 많아야..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스며들게 하려고 엄마의 사회성, 욕구, 소비, 유흥 등을 잠시 유예시키고 끼고 앉았던 거였다.  121


뭐 하지 말라는 표시에 유난해 환장을 해서 그런 표시만 나오면 그대로 멈춰서 한참을 머리 처박고 읽고 쪼매난 글씨까지 다 읽을 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애미는 기미 생성해가며 그지같이 기다려줘야 했다.  126


짜장면집 전단지 떼와 애랑 같이 오리고 놀란 말이다.

애가 먹다 놔둔 칸쵸 상자에도 한글나라 수업 1년 치를 뻥 까는 아이디어가 얼마나 많이 숨어 있는지 오려서 스케치북에 붙이다 보면 마구 떠오를 테니..  128


아이가 어렸을 때 엄마가 읽어주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어야지...

하은이는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난리블루스를 피며 같이 놀다가도 책 보고 싶으면 풀썩 주저앉아 책을 읽었다. 폭풍속에 고요를 찾아낼 줄 안다.  131


부지런해지지 말고 지혜로워져라!

독서는 아이의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게 목적.  137


누차 강조하지만 애가 책을 월할 때 모든 걸 멈추고 읽어주면 된다. 걱정과 불안을 내려놓으면 된다. 

아이들은 부족한 수면, 체력, 식욕 지들이 다 알아서 보충한다.  140


아무 책이나 사서 읽어 달라고 할 때까지 읽어주면 된다.  149


실컷 놀아본 놈이, 질리도록 놀이에 몰입해 본 놈이 학업에도 삶에도 인간관계에도 놀라운 재능과 집중력을 발휘한다.  150


아이는 엄마의 인내를 먹고 자란다.

책과 함께 놀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달아가는...  157


책에 빠져들게 하기 위해 녀석이 아침잠이나 낮잠에서 깼을 땐 항상 누운 채로 내 무릎에 슬쩍 눕듯이 앉혀 책을 읽어줬다.  159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몰라야 한다.

빗물이 바위를 뚫는 걸 바위는 모르는 게 맞다.

천천히 가되 뜨겁게 가야 한다. 

많이 놀아주자.  160


많은 책장 덕분에 집에 화장대도 없고, 서랍장, 콘솔, 장식장 아무것도 없다.  166


18개월에서 36개우러까지의 제1 반항기 때는 그 어떤 아이들도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말 안 듣고 떼쓰고 변덕이 죽 끓듯한다는 사실.  175


여유란 읍다. 안 생긴다. 왜냐, 소비를 줄이지 못하는 당신이 그 시기가 지나도 그만큼 또 쓰거든요.  181


정말 진도 쫙쫙~ 나가며 눈에 띄게 잘하고 있는 친구들의 공통점이 바로 컴퓨터와 멀다는 거다.

책과 내 자식의 눈빛!

그 딱 2가지에만 내 시선을 내 시간을 내 열정을 집중할 때다. 그러기에도 시간이 짧다.  204


애들은 좀 읍씨 키워야 잘 큰다.  209


모든 걸 빠르게 접하게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한 요즘. 

절대적으로다가 유아유치 시절에 충분히 가해져야 할 노출은 책과 놀이밖에 없다.  211


책육아.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책의 바다는 커녕 책과 친숙해지지도 못한 채 평생 이어질 사회 생활을 시작해버리는 거다.  218


'책육아' 그리 만만한 거 아니다.  222


'내는 니 자식 절대 못 본다'며 없는 동창모임에 복지관 노래교실까지 개근하겠다는 열의를 불태우시는 것도 애 보는게 힘든 걸 알아서 그러시는 거다.  223


육아라는 거 절대 쉬울 수만은 없다.

무한 반복일지라도 아이와 함게 부둥켜안고 참고 노력하며 이겨내야 한다. 

육아에 지름길 따위는 없다.  224


내 아이를 알기 위해 밤이 지새도록 책을 읽고 2살이든 4살이든 7살이든 내 자식의 눈을 바라보면서 대화하고, 사과하고 니 마음 어떤지 얘기해달라고 묻고,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왜 그렇게 징징대는지

옆집 엄마가 아니라, 컴퓨터 속 유명 블로그가 아니라 육아서와 내 아이의 눈빛 속에서 해답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225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애미의 체력'이다.  228


어디서 힘을 주고 어디서 힘을 빼야하는지 강약조절을 배워가는 과정이 바로 육아다.  230


전문가의 손길이 꼭 필요해서 보내는 거라구?

안 보내면 안 부르면 내 자식만 뒤떨어질 거 같아서? 웃기고들 있네!

놀아주기 싫으니까 귀찮으니까 힘드니까 그런 거 모르는 줄 알아? 귀신을 속여...  234


'청결'을 조금만 포기하면,

'생활습관'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기본, 단계, 남의 시선' 이런 말을 잊어버리고 내려만 놓으면 녀석을 붙들고 악을 쓸 일도 자근자근 씹을 일도 불안과 공포가 뒤엉킨 시선으로 녀석을 두려움에 떨게 할 일도 없었을 텐데...  249


애를 낳고 누구나 미친 듯이 뛴다. 전력을 다해.

헌데 뛰는 방향이 'Go to the 낭떠러지'다.  265


책육아 10년을 지나오니 그 책이 '엄마의 책'이라는 것과 책보다도 중요한 게 '엄마의 행복' 이라는 걸 온몸으로 느끼며 그 본질을 깨닫게 하고 싶은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산다.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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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들리면 서가에서 늘 들리는 곳이 독서와 관련한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여러가지 독서법에 대해 말하는 책도 있고, 자신의 독서 이력을 통해 소통하는 책도 있고, 책을 소개하는 책도 있고, 책에 대한 담론을 하는 책도 있다.
많은 책들을 보았다.
이번에도 도서관에 들린김에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그곳부터 들렸다.
눈에 안보이던 책이 이 책이다.

한 눈에 봐도 책읽기를 원하지만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완벽한 타겟팅인가.. 
앞날개에 낯익은 책이 있다. <2주에 1권 책 읽기>의 저자이다. 그 책을 읽을때는 그냥 흘렸는지 저자의 이력이 새롭게 보였다.
인터넷 서점에서 MD를 한 이력이 눈에 들어왔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어떻게 책을 녹아내리는지 보고 싶어 졌다.

1년에 10,000 페이지를 읽을 수 있는 방법,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조금더 효율적으로 책을 읽기위해 필요한 것들, 독서의 확장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재밌었다. 쉽게 읽히고, 빨리 읽히고...
책들에 대한 소개와 추천들도 있었다.
기본 개념서들인데도 아직 보지 않았던 책들도 꽤나 있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지 않은 분야들에 대한 추천과 도서들을 보면서 조금더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였다.

우리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이 책을 많이 본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잘 되지 않는다. 책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그래도 잘 읽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독서가 .... 독서가 ... 쉽지 않다.
책 내용중에 직장인들의 한 해 평균 독서량이 12권 정도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CEO 들은 월 3권 이상을 읽는다고 한다.
역시 CEO들은 틀리네... 허나 조금더 생각해 보면 직장인들보다 훨씬 바쁜 CEO는 어째서 직장인들보다 더 많은 책을 읽을까..!!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먹기에 따라 산도 옮긴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책을 적게 읽는 편은 아닌데, 독서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읽는 양과 질은 아래에 있다.
더 많이 더 깊이 읽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무섭기도 하고, 존경스러워서, 늘 본받으려는 자극을 받는다.
읽는것이 모든것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읽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될 수 있다. 조금더 책을 통해 자극받고자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책을 통해서 얻어가는 지식이 아니라 그 자세 때문이다. 독서는 최소한의 노력이자 준비다. 이것마저도 하고 있느냐, 하지 않고 있느냐는 그 사람의 깊이를 재는 첫 번째 척도가 된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자기계발 방법이다.  4
워렌 버핏은 한 가지 지혜를 구하는 편지에 답장으로 "Read, read, read." 읽고, 읽고, 또 읽으세요.  6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읽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1만 페이지라는 독서량은 ... 단순 계산으로 매일 27~28페이지만 읽어도 1년이면 이룰 수 있다.  8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중에 어떻게 쓰일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맡은 일을 어떠한 태도로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지식은 사라지지만 삶의 태도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CEO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73  23
책을 읽고 생각에 빠진 그들의 모습에는 계속 무언가를 갈망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욕심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드러난다.  29
그냥 술술 읽히는 책보다는 자꾸만 생각을 멈추게 하는 책이 좋다..
읽고 생각하고 메모하고 탐독한다. 책의 내용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지금의 삶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 고민해 본다.  32
다시 읽다 보면 같은 책, 같은 텍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처음 읽었을 때와 다른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35
사람의 의지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 꾸준히 책을 읽기 위해서는, 마음먹는데 그치지 않고 구체성이 있어야 한다. 다짐만 해서는 운동을 죽어도 안하기 때문에 헬스장을 끊는 것이다. 독서 또한 그렇다. 눈에 보이는 목표를 정할 필요가 있다. '헬스장에 일주일에 3번은 꼭 가서 운동 한다. 아침에는 회사 출근하느라 바쁘니까 퇴근 후 집에 오는 길에 들려 1시간씩 운동 한다'처럼 구체적인 목표와 시간을 정해야 한다.  47
꼭 좋은 책을 골라 읽지 않더라도 독서 자체가 생각을 풍부하게 하는 힘이 된다.  57
일정한 실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세상 이치가 다 그렇다. 오늘의 노력은 적지만 그런 노력이 하루 이틀 쌓이면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고 자신 안에 몰라 보게 실력이 쌓여 있음을 느낄 수 있다.  60
그냥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읽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 독서를 하는 동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판적 사고다.  76
1만 페이지 독서법은 단순히 목표량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그 텍스트에 깊은 주의를 기울이고 사고하도록 유도한다.  83, 86

개그맨 이경규, 산전수전 다 겪으며 30년이 넘게 최고 개그맨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성공하려면 반복도니 생활을 계속하면 된다. 사실 나이가 들면 의지할 사람이 없다. 후배한테 의지하겠나, 선배를 찾아가겠나, 믿을 건 내 자신뿐이다.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반복적인 생활에서 그 답을 찾는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산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똑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면 어느 순간 '내가 발전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된다. 돈에 대한 욕심, 인기에 대한 욕심, 사람에 대한 욕심 다 버리고 생활의 달인처럼 살아가면 그게 성공인 거다."  101
독서도 처음에는 읽는 속도가 느리고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더디지만 자꾸 하면 할수록 독서 근육이 점점 불어나 어려운 책도 쉽게 읽어갈 수 있게 된다.  127

너무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 바쁘기 때문에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맞다. 바쁠수록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 시간적 여유는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생긴다.  152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있다. ... 무엇인가 글로 써봐야겟다고 마음먹으면 그때부터는 책 읽는 자세가 달라진다. ...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 지금 읽고 있는 책으로 글쓰기가 부족하다면 더 읽어야 한다.  18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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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결과

마음에 2010. 12. 2. 17:39


"인간은 어떤 한 순간의 노력으로 특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에 의하여 규정된다. 그러므로  위대한 것은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왜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할까? 무엇이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낳는 것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질문을 해보았을 것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은 다 잘나가는 것 같은데 자신만 뭘 해도 되는 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 능력 없는 부모를 탓하기도 하고, 머리가 나빠서라거나, 내가 운이 없다고 푸념도 하게 된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은수저를 물고 나온 사람도 있겠지만(요즘엔 이조차 완전한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지만) 그런 선택 받은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 의문에 대해 25개국 200만 비즈니스맨의 대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내린 결론은 '성공의 근본요인은 습관'이라는 것이다. 학습과정을 통해 실패하는 습관을 성공하는 습관으로 고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좋은 습관은 형성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렵지만 반드시 성공을 부르고, 나쁜 습관은 쉽게 형성되지만 실패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성공을 부르는 습관 '자기훈련' 

그렇다면 성공과 성취, 행복을 위해 길러야 할 가장 중요한 습관은 무엇일까? 바로 자기훈련이다. 사람의 힘의 원천은 자기훈련이라고 주장하는 앨버트 허버드는 자기훈련이란 좋아하건, 그렇지 않건 해야 할 때 스스로 할 일을 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끈기 있는 성격을 개발해야 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와 미래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자기훈련의 과정이 일상화되기 위해서는 부단히 자신을 추스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에 필자는 이러한 위대한 습관의 소유자인 후보자 한 사람과 인터뷰하는 즐거운 경험을 했다. 현재 국내 유통사의 마케팅팀에 근무하고 있는 A과장은 미래에 해외근무를 목표로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의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해외근무에 대비한 영어공부와 더불어 자신이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 및 시장상황을 분석해왔다. 이력서를 뒷받침하기 위해 가져온 그의 커리어 리포트에는 지난 몇 년간 그가 자신의 업무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처리해왔는지가 잘 정리돼 있었고, 그는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조사도 철저히 마친 상태였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갑작스러운 이직활동이 아닌 일상처럼 습관화 되어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최근 경력직들의 이직이 보편화되면서 나름대로 잘 준비된 후보자들을 꽤 보아왔던 필자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 관리를 습관화시킨 후보자는 드물었기에 필자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다. 

모든 습관은 학습 가능하다 

정말 다행인 것은 '모든 습관은 학습가능하다'는 것이다.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어떠한 습관도 배울 수 있다. 의지와 훈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격과 개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건강과 행복, 진정한 발전을 가져오는 습관을 익히는 것이 아닐까?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신의 책 '백만불짜리 습관'에서 익히기는 무척 어렵지만 삶에 든든한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단계 - 결심하라 
2단계 -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3단계 - 다른 사람에게 말하라 
4단계 - 새로운 자신을 시각화 하라 
5단계 - 확언하라 
6단계 - 굳은 결심으로 밀어 붙여라 
7단계 - 자신에게 보상하라 

미국 빈민가 브룩클린 태생으로 고등학교만 졸업한 채 우체국 직원을 포함한 각종 떠돌이 직업을 거쳐 토크쇼의 황제이자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인으로 50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래리 킹만 보더라도, 습관이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 토크쇼의 황제가 된 그의 입담은 그가 다섯 살 때부터 습관처럼 야구게임을 중계하는 아나운서 흉내를 낸 것에서 비롯됐다. 

결국 전문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가 세계적 정치인, 기업인, 학자 등 4만명을 인터뷰하는 라이브 토크쇼의 대부가 되도록 가능케 한 것이 바로 그의 습관이었다. 마이애미의 작은 라디오방송국 사환으로 일했던 그가 담당아나운서가 아파서 펑크를 낸 방송에 대타로 출연하게 된 기회를, 결국 야구 중계 캐스터 흉내를 통해 오랫동안 쌓아놓았던 기술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많은 미국인에게 있어 래리 킹 라이브는 생활의 일부이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마이크의 거장'이라고 칭한 올해로 여든이 된 이 할아버지는 오늘날 자신을 있게 해준 좋은 습관은 간직한 채 나쁜 언어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을 지금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심리학과 성공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이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가 습관의 결과’라는 사실이라고 한다. 래리킹의 성공스토리만 보더라도 습관의 위력은 이렇듯 대단하지 않은가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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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1 -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왜 이렇게 게으른지 시간이 나도 미루고 미루고 있었다..ㅡ.ㅡ

이 책은 부산에서 서울가는 고속버스에서 읽었던 책이나 어느정도 피곤하여 2시간은 책을 보고 2시간은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들었는데 책을 꼼꼼하게 읽으며 도착할때가 다 되어서야 책을 모두 읽었고, 중간에 자야한다는 생각을 잊고 있었다.
자기계발서 이지만 일반적인 책들과는 좀 다른 느낌을 받는다.
그러한 느낌을 갖게하는 작가들이 몇명있는데, 이 책의 저자역시도 그런 사람이다.
이러한 분들을 살펴보면 공통점 중의 하나는 고전을 꽤 읽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글은 같은 한국어 이지만 틀리다.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때 - 자극이 필요해!

안상헌 북포스 2009


프롤로그 -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때 필요한 것

지금 자신의 무엇인가를 바꿔야 한다는 사실은 명확해진다. 그리고 자신을 바꾸기 위한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아보고 길을 모색해보면서 시도와 좌절을 경험한다. 이미 늦었단 말인가? 알 수 없는 실패감에 주눅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수십 번, 변한 것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미치도록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환경이나 사회를 탓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는 것, 이것을 기본 전제로 삼ㄱ지 않으면 어떠한 해답이나 문제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없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가 '습관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1부 삶이라는 지렛대 위에서 기우뚱거리는 나

쉿! 어느날 갑자기 훌쩍 큰 사람들이 쥔 비밀

'양극화'는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나타난다. 자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그것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해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질 뿐만 아니라 종국에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 즉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외부환경이나 '운명'과 같은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요인들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장자(莊子)에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고, 자식이 비록 뛰어나더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밝아지지 않는다."

인생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⑵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

자기 확신이 부족하고 외부공격을 방어할 에너지가 없는 사람일수록, 압력을 가해오는 외부 자극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이런 외부 규정적 자극의 문제점은 스스로의 가치관을 통해 검증해볼 틈도 없이 우리의 마음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데 있다.

‘별로 할 만한 게 없다’고 외면하는 것(열심히 해본적이 없으니 재미나 의미를 발견할 기회도 없다!)

나에게 필요한 가치가 과연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지금 내가 서 있는 바로 이곳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가 고민해 보자.

세상에는 자신에게 들어온 외부자극을 마치 자신이 만들어낸 자극인 것처럼 받아들여 자기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외부 자극이 강력하면 자기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해 버리고는 절대권력에 절대복종한다.

홍수에 떠내려가는 돼지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들을 제대로 여과햇 흡수해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만 선별해서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반응까지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안전’이란 큰 차를 타거나 대기업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운전하고 현명한 지혜와 좋은 태도를 익히는 것이다. 오늘날 ‘힘’이라는 것은 현재 얼마나 큰 회사에 다니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월할 때 언제라도 원하는 회사로 옮겨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⑶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는가?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 즉 잘못된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하다가는 수고만 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이다.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게으름을 부리거나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자신을 계발시킬 수 있는 학습이나 훈련과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이 더욱 만족스럽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극관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⑷ 다시 태어나려면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일상의 상황을 긍정적인 자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 관심 있는 분야에 속한 것이거나 그것과 연결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지금 가진 능력보다 약간 수준 높은 기술이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 지나치게 수준이 낮거나 쉬운 것은 자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고, 반대로 수준이 너무 높거나 너무 어려우면 금세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 자극의 출처가 호감을 가진 곳이어야 한다. 싫어하는 사람으로부터 나온 자극이거나 강요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반강제적인 자극은 긍정적인 자극으로 활용되지 못한다.

자극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주어진 자극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습관을 만든다.

단어를 안다는 것은 개념을 안다는 것이고 개념을 안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생각과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⑸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

1. 무엇을 할 것인가?

2. 왜 할 것인가?

3. 어떻게 할 것인가?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슨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단어를 써서 한 줄의 문장으로 기록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유를 가진다는 것은 주도한다는 것이고, 주도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과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⑹ 자극과 반응의 유쾌한 선순환

플로우란 어떤 행위에 깊이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뜻하는데, 실제로 나는 내 삶에 이 플로우를 적요시켜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들로 나를 채워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⑺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 제대로 보기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람들은 끈기와 인내, 성실성을 끊임없이 연습하여 그것을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자극의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 때문에 자신의 진정성을 잃어버리고 스스로를 곤란한 상황으로 몰아갈 수도 있다.

시간관리를 강조한 피터 드러커는 지식노동자들에게 시간을 관리하려면 ‘먼저 기록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버린다거나 자극관리를 포기할 때 세상은 폭풍처럼 우리를 덮쳐온다. 원래 세상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때 두려움이찾아오기 때문이다.

⑻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세상보기

2차원적인 인식은 내가 이렇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혹은 어떻게 반응할까를 고려하는 것이다.

순간적인 판단에 의존한다거나 단발적인 손익만 따지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해관계까지 볼 줄 아는, 좀더 깊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의 현상들을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자극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3차원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이 모든 상황에 대한 실패 가능성과 위험성을 줄여주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거꾸로 입장을 바꿔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서 적합한 말과 행동을 이끌어 낼지도 연구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깨달음의 순간이 필요하고 연습이 필요하다.

⑼ 나를 바꿀 의지가 생겨나는 6가지 이유

우리에게는 언제 자신을 바꾸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것일까?

첫 번째, 의미를 발견할 때이다.

두 번째, 위기의식을 느낄 때이다.

세 번째, 변화해야 할 이유를 찾았을 때이다.

네 번째, 신뢰가 형성되었을 때이다.

다섯 번째, 자신이 발전한다고 느낄 때이다.

여섯 번째, 재미가 있을 때이다.

꿈을 잃으면 마음을 관리할 수 없다.

의욕상실은 대부분 두려움에서 시작된다.

⑽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배울 것인가?

지식사회에서는 학습의 결과로 지식을 얻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내심만 발휘하면 되었던 시대는 가고 거기에 지식을 습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도 추가로 필요하니, 그것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스스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식사회에서 학습은 노동이자 놀이다. ‘학습인’

학습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지식을 보는 눈을 키워나가야 한다.

열린 사람들은 자신에게 들어오는 다양한 자극들을 흡수할 입력 채널을 여러 개 가지고 잇다.

신문, 잡지, 인터넷, 책, 고객과의 만남 등을 자기 주관에 따라 필터링해서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가 많다.

지식사회의 자극관리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⑾ 깨어 있는 사람들의 비밀

왜 읽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책을 읽는 경우를 우리는 ‘시간을 때운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왜 학습하는지 ‘나만의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학습의 의미가 사라진다.

책 속의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책을 읽는다는 것’ 그것 자체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은 항상 깨어 있을 수 있거든요. 깨어 있는 사람은 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주도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인생이 즐겁습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왜 학습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자기만의 이유가 있는가?

주도하는 것은 처음엔 힘이 들지만 나중에는 쉽다. 반대로 따라가는 것은 처음엔 쉬워 보이지만 갈수록 힘들고 결말도 좋지 않다.

‘미래 트렌드가 이러이러하니까 현재 상황은 이런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하고 제안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실제로 미래를 그렇게 만들어버리는 사람인 것이다.

빌 게이츠는 미래를 통찰하는 힘에 대해 말하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거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절실히 갈구하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아이디어의 원천이니 스스로의 마음속에 절실히 갈구하는 욕구를 품어야 한다.


2부 YES를 쥐고 가는 나, NO를 쥐고 가는 나

⑴ 소소한 자극과 반응이 모여 ‘태도’가 된다.

목적을 달성한 후에 즐기는 시간보다도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이 훨씬 길다. 과정을 즐기는 게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핵심이다.

매 순간 균형 잡힌 시각을 잃지 않고 모든 일을 장기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다. 그러나 노력은 할 수 있다.

⑵ 의미를 발견하면 태도가 달라진다.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제가 알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최영미 시인은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만큼만 꿈꿀 수 있다."

주도적인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보고 듣는 것을 가장 먼저 통제해야 한다.

어차피 들어야 할 것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듣느냐는 결정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미 발생한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판단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런 능력을 갖기 위해서 연습하고 시도하는 사람, 훈련을 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삶을 재미있고 알차게 살아가고 있다.

⑶ '긍정'을 선택하지 않으면 '부정'에 끌려다닌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⑷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에너지

자신을 비하하는 체하는 사람은 사실은 몹시 거만한 사람이다.

삶은 죽음을 안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지만 동시에 죽어간다.

⑸ '실패'란 그저 나아지기를 그만둔 상태

실패는 약이 된다고도 하지만 그것이 계속 반복될 경우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자기 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한계를 실감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으로 전락하고 만다.

자극은 관리되어야 한다. 자극을 제대로 관리해야만 환경적인 제약 조건들을 더욱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실패'는 그냥 머릿속에 들어 있는 관념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겪은 실패가 마치 자기 자신의 전부인 양 지속적인 포기상태에 머물러 실패자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⑹ 행복을 가로막는 부정프로그램 바꾸기

어떤 상황에 처했느냐에 따라 사물을 다르게 판단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누구나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자극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자극인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절망의 징조가 된다.

질투는 상대방보다 뛰어날 수 없을 때 생기는 감정이라서 내가 그보다 더 뛰어나면 질투할 필요가 없다. 즉 질투는 열등감의 발로다.

⑺ 한순간 태도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낳는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자극을 받아들이는 상황에 개입하여 새로운 자극을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극에 개입한다는 것은 자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자극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그것은 독서일 수도, 만남일 수도, 자신에게 선사하는 보상일 수도, 스스로 신붕하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일 수도 있다.

⑻ 지루함과 무료함에서 벗어나기

자연스러운 삶은 뱀처럼 앞과 뒤가 있어서 시작하고 끝을 맺어가며 원하는 방향으로 매일 다르게 움직이며 다르게 생각한다. 만나고 부딪히는 모든 것들 속에서 다른 의미를 찾아내고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한다. 지하철처럼 같은 레일만 앞뒤 구분 없이 오고가는 사람들은 어느 방향으로 전진해야 하는지 모른 채, 변화도 없고 발전도 없는 무의미한 반복만 소모적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풍요로운 사회일수록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허무주의가 널리 퍼져 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한 게 없지만 정신적으로 아주 빈곤한 상태를 맞이하게 된 사람들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 고민하며 살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생각해 버린다.

너무 쉽게 몰입하고 너무 쉽게 반응하는 방식이 몸에 익숙해지면 노력의 의미, 힘들게 땀 흘리는 데서 얻는 행복과는 점점 멀어진다는 말이다.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한 자극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3부 나를 바꾸는 열다섯 가지 키워드

⑴ 자기확신-된다고 믿어보자. 어차피 손해 볼 것은 없으니까

나는 힘이 있다. 내가 나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그토록 행복을 갈망하면서도 행복해지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가 가진 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지도 나약하고 자신감도 부족하니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더라도 금방 포기 하게 된다.

부정적인 자극을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꾸는 프로세스는 바로 그 이유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살지 못하고 '운명'이라는 그 누군가의 손에 놀아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게으르다는 것이고, 둘째는 자기 스스로를 똑바로 바라보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면 자신을 통해서 다른 사람도 꿰뚫어볼 수 있다. 그리고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으니 세상도 읽을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⑵ 액션-시도하지 않는 것이 자신을 부끄럽게 한다.

무언가를 잘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못하는 사람이야 배우고 연습하면 잘할 수 있지만, 배우거나 연습하려 하지 않는 사람은 죽을 때가지 잘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당연히 해야 하지만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피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⑶ 습관-좋은 습관을 만드는 기술과 의지

습관이라는 것은 '기술'과 '의지'가 결합되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

처음 습관을 만들 때는 의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점점 습관이 자리를 잡고 완성되어 갈수록 의지의 힘보다는 기술의 정교함이 더 중요해진다. 그래서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한다.

⑷ 양심-가장 중요하고도 강력한 자극제

양심이 있는 사람은 경험이 가진 의미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솔직하기 때문이다. 솔직한 사람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⑸ 낙관-잘해야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극은 우리에게 변화의 의지와 함께 불안도 던져준다.

불안한 상황에서는 절대 자신에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서는 안된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지?",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와 같이 '행동'에 집중하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래봐야 손해 볼 것은 없어'라고 생각해 버리면 된다.

꼭 잘해야만 주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주도만 하고 나머지는 잘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두면 된다.

⑹ 자존-사물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세한 것을 못 본다는 핀잔을 들었다면 내가 지금 높이 날고 있다는 말이라고 생각하자. 그리하여 낮게 나는 새는 자세히는 보지만 멀리까지 보지는 못한다는 점도 상기할 수 있도록 하자.

우리 자신이 충분히 강하다면 외부세계로부터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무시할 수 있다.

⑺ 나눔-마음을 열면 외로울 틈이 없다.

외로움은 자신이 몰입할 가치가 있거나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신호 같은 것이다. 사람들과 교류가 거의 없는 사람도 혼자 몰입하고 있는 작업이 있는 경우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아니 그럴 틈이 없다. 이렇듯 우리는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것이 아니라 바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

내 마음에서 전해오는 외로움이라는 신호를 통해 무언가 새롭고 가치 있는 일을 찾을 기회를 모색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자신을 개방하여 외로움 대신 사랑과 의가가 자리 잡도록 자신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

⑻ 정의와 용기-분노의 진정한 피해자는 나 자신이다.

일상에서 분노라는 반응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분노가 가장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반응이기 때문이다.

분노의 원인이 외부가 아닌 바로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경우가 있다. 불안이 극도에 달해 두려움이 되고, 두려움이 지나쳐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그렇다. 자신의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공격하는 것이 '분노'라는 형태로 표출되는 것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에 빠져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불안감에서 야기된 두려움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죽은 말에서 내리기보다 정말로 말이 죽었을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데 시간을 허비한다.

이때다 싶은 생각이 들 때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행동을 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행동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행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 말이다.

⑼ 겸손과 솔직-허풍이 심한 사람은 약점이 많다.

엄살이 심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과대포장 하는 허풍에도 강한법이다.

남의 것을 흉내 내는 이유는 자기 것이 없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자기 것이 없을 때 과장하거나 허풍을 떤다.

⑽ 배포와 아량-남들의 시기와 질투를 반가워하라

우리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상대방이 가졌을 때 '질투'라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상대방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 우리가 던진 자극이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미다. 반면에 강한 질투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면 승산이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상대를 질투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나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다.

이런 질투의 감정을 자기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때 그것은 좋은 자극제가 된다. 상대방의 성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도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될 때 질투심은 좋은 자극이 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질투'를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자기를 자극하고 성장시키는 질투인가? 아니면 남을 깎아내리고 자신도 무너지는 파괴적인 질투인가?

⑾ 유연성과 회복력-치욕을 안고 견디는 것이 승리다.

시인 두목(杜牧)은 훗날 '제오강정(題烏江亭)'이라는 시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전쟁에서 기약할 수 없는 것인데

치욕을 안고 견디는 것이 사나이다.

강동의 자제들 중에는 인재가 많으나,

흙을 말아 올려 다시 돌아올 날은 미처 알지 못하는구나.'

실패라는 부정적인 자극은 우리의 자신감을 갉아먹어 욕구가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의 문까지 막아버린다.

좌절이라는 반응의 이면에는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게으르게 행동했다는 반등이 숨어 있다. 좌절하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자신을 믿고 있는 사람이며 자신을 믿고 있기에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사람이다.

내가 게을렀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이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다시 찾아서 시작하는 것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점점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⑿ 반드시 넘어야 하는 4가지 장애물

장애물이 없으면 고통도 없고, 고통이 없으면 성취감도 없다.

실제로 우리의 싸움은 장애물과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다.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도 우리 자신이고 포기하는 것도 우리 자신이며, 심지어 없던 장애물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도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도 그것으로 스스로를 개선하는 데 실패할까?

첫째, 욕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조급하게 성과를 내려는 욕심에 기술과 단순한 작동을 착각하게 된다. 그리고 욕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적당히 분배하고 목적에 맞게 그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둘째,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자신감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장애물에 길이 막혀 있을 때일수록 더 효율적인 방법들을 고민해보고 그것을 시도해보는 폭넓은 시각과 용기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꾸준히 자극을 공급하는데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의식이 무의식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자극을 꾸준히 공급해야 한다.

넷째, 주어진 자극이 나의 재능이나 관심사와 동떨어진 것인 경우다.

대부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인생의 목적이 없는 경우에 생기기 쉽다. 자기 기준이 명확한 사람은 세상이 주는 자극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자극을 받아들이더라도 금세 자기 것으로 끌어안고 적당히 사용한 후 폐기할 줄 안다.

자극관리에 실패하는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정적인 태도와 생각이다.

자극관리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여부는 지금 내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4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찾아서

⑴ 끊임없이 열고 남김없이 보여주기

풍요로운 사회가 전혀 긴장을 주지 않는다면, 인간이 만들어내야 한다. - 빅터 프랭클

새로운 자극을 접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는 방식을 의식적으로 선택해서 행동한다면 어떻게 될까?

보통 사람들이 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할 것이고 그 결과 색다른 생각, 색다른 아이디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새로운 자극이 새로운 나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주위에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많다. 우리가 그것을 선택하지 않고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그것을 얻지 못할 뿐이다.

⑵ 지하철, 버스에서 나를 바꾸기

자신이 고르고 선택한 것이라면 그것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이 좋다고 추천하는 책보다는 스스로 선택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주제뿐만 아니라 그 주제를 연구할 기간까지도 스스로 정해서 읽으려고 한다.

⑶ 표현력 기르기

⑷ 현실을 새롭게 규정하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도 계획에 따라 의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말은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좋지 못한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군자는 말이 행동을 넘어서면 부끄러워진다."고 했다

기분 좋은 언어로 상황을 긍정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긍정적인 자극제를 만들기 위한 아주 훌륭한 방법이다. "나는 많은 것을 해왔고 지금도 많은 것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훌륭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어."

"괜찮아.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들었던 때도 많았지만 잘 넘겨왔잖아. 나는 승리할 거야."

"승진보다 더 값진 일이 있어. 그것을 했을 때 내 삶은 더욱 가치 있는 삶이 되는 거야."

우리는 글을 쓰면서 그 장면을 상상하고 그 순간의 삼정을 경험한다.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하면 그 순간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만들어지고 성공에 대한 기쁨이 생겨난다.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틈만 나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글로 남기지 않으면 밤새워 머릿속에 세웠던 계획도 헛수고가 되고 만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글로 표현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늘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기록하고 또 기록하는 것이다.

기술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그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최고의 방법은 목표달성을 위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문장력에 집중하지 말고 그 글의 내용과 취지에만 집중하면 된다. 강한 의지가 생겨날 것이다.

⑸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내가 알기

지금 상태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변화시킬 것인지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이다.

일상의 자극은 우리 스스로를 단련시킬 기회다. 자극이 반복되면 학습되는데, 학습된 사람들은 어떤 자극이 자신을 고무시키는지 알고 그것을 자발적으로 선택한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인가? 책인가? 음악인가? 영화인가? 여행인가? 명상인가? 휴식인가?

사람이라면 누구인가? 책이라면 누가 쓴 책인가? 음악은 어떤 종류의 음악이며, 영화는 어떤 제목의 영화인가? 명상은 언제 하는것이 효과적이며 어떤 방식의 휴식이 좋은가?

구체적으로 기록해보도록 하자.

⑹ 거대하고 복잡할수록 잘게 나누기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원래 그것이 복잡하기 때문이 아니라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느 분야에서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한 시대다. 이런 시대에 작은 생활의 변화조차 두려워한다면 그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자극관리를 연습해본 사람들은 몇 가지 소소한 실패에 좌절하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리지는 않는다. 남들이 좌절에 빠져 허우적대는 동안 그는 오히려 실패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고 있을 것이다. - '분할하기'

⑺ 나의 생산성을 측정해보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의 생산성을 측정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생산성을 제대로 측정하고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주어지는 자극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우선 자기 스스로를 정확히 평가하고 여러 지표를 이용해서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다. 자기만의 목표를 가직 소신껏 밀고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자칫 부정적인 자극이 되어 의지를 꺾어버리거나 열정을 사그라지게 만들 수도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장과정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주도적으로 변화와 성장을 관리하니 다른 사람의 목표달성에 이용되는 수단으로 전락하는 것을 미리 막앚ㄹ 뿐만 아니라 아주 짧은 기간에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스스로를 자극할 수 있는 자기 규정적 자극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으로만 '체크해봐야 하는데...'하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항목으로 만들어서 종이에 적어두면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나가게 된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측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연속되는 과정을 꾸준하게 측정해야만 자신의 생산성을 관리할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없으면 금세 지치게 마련이다.


⑻ 3개월 계획과 3년 계획 세우기

비육지탄(髀肉之嘆) '허벅지에 살이 찐 것을 탄식한다'는 말고 원하는 일을 추진하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하고 있음을 비유한말.

목표는 정했지만 그것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은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만 높다.

우연과 행운에 삶을 맡기는 것보다 훨씬 더 확실한 방법은 바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면 시시한 것들이 주는 부정적인 자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목표를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쳇바퀴 같은 일상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목표까지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프를 그리기에 앞서 목표달성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하라.


우선은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써 본 후 그 항목들을 분류하고 정리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열정이 생겨나고 필요한 에너지도 얻을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 행동이며 그 행동을 꾸준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계획이다. 계획을 세우면서 우리는 다시 용기를 얻고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진다.

사무엘 스마일즈 "목적은 알과 같아기 실행으로 부화핮 않으면 곧 썩게 된다."

⑼ 자극을 보는 눈을 업그레이드 하기

어디에 가면 '편하게'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디에 가면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오직 내가 해야만 제대로 잘 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무엇을 하면 돈이 될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까 혹은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까를 고민하는 편이 빠를 것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법이다.

톰 피터스 "승자들은 중요하지 않은 일을 좋아한다.' - 중요하지 않은 일은 자신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잇고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다.

'돈이 될까?' 보다는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이, '어느 곳이 편한가?' 보다는 '어느 곳에 가면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적합하다. 질문을 던지는 수준 높은 사고가 필요하며 그러한 고차원적인 사고는 삶을 바라보는 눈이 남다를 때 가능하다.

⑽ 스스로를 가르칠 수 있는 자극 찾기

자신에게 명령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명령을 들을 수밖에 없다. -니체

사람들이 배움에 인색한 것은 배움이 귀찮기 때문이다. 집중해서 읽거나 들어야 하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해야 하니까 귀찮은 것이다.

인간은 한없이 게을러지려는 욕구가 있다.

'학습'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움직이도록 설득하는 것이라서 편안하고 게으르게 살고 싶은 욕구를 방해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학습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반대로 학습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하고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고 한다. 그리고 풍요로운 의미의 세계로 데려간다.

에드워드 기번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교육을 받는다. 하나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교육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기 스스로 배우는 교육이다. 그리고 후자가 훨씬 중요하다."


에필로그 - 자는 체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One who is pretending to sleep cannot be awakened.)

일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한데, 그 행동에는 어려우모가 노력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방만하게 방치한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하지 않는다.'는 법의 원리가 있듯이 자극 위에 잠자는 체하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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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1 - 위의 사진은 직장인들의 요일별 표정이라고 합니다..
요일마다의 얼굴을 보며 생각해보면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특히 월요일과 금요일이 마음에 와 닿네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 표정이긴 하지만 꼭 이렇게 될 필요는 없겠지요..

누구나 자신이 짓는 표정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꼭 사진의 표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표정은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 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 
직장인은 그 속에서도 3분의 1밖에 자지 않는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 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 
꼭 즐겁고 신나는 일이 반드시 생기는 법. 
웃는 것도 습관이다. 






수요일 

수양과 자기 개발로 자신을 갈고 닦는 날. 
신 제품이 판을 치는데서 낡은 제품은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최근 무슨 책 읽으셨다구요? 라고 누가 물으면 
˝바빠서..˝라고 대답하지 않았는가?! 






목요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날. 
도전 할 때 승부는 50대 50이지만 포기할때는 100% 패배만 있을 뿐.
 





금요일 

금빛 찬란한 미래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날.
하찮은 존재라고 느꼈던 자기가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했을 때부터 
자신의 역사는 달라진다. 






토요일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가는 날.
한 주일 동안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동료가 있는가? 
사소한 문제로 껄끄러운 사이가 된 사람과 차 한잔의 시간을 가져 보자.
 





일요일

일체의 근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날. 
마음을 천소하고 무념무상으로 될 때 
마음의 길이 운명의 길이 됨을 기억하고 
자신감을 재충전하자.


wn1 -  요일마다의 자신만의 가치를 정해두고 그것들을 지켜 나가고자 노력한다면 매우 알찬 한주 한주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당신의 월요일을 어떻게 보내고 싶습니까?
화요일은요..?

이렇게 요일별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바를 기록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보다도 알찬 한주와 함께 자기가 자기에게 도움을 베푸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를 지나 '문화 창조의 시대'에 있습니다.
무수한 정보를 취합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어야 하는 지혜의 시대입니다.
그러기 위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낸것을 사용하고 활용하는 시간들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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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1 - 습관이 뭘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습관이란 단어를 무척이나 많이 듣고 보고 있어서 습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이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할 것입니까?
긴 자신만의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이 글을 쓰면서도 내가 정말 습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고 또한 내 습관들을 찾아 보았는지 생각을 해보면... 그러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습관은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자신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나의 현재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습관'이 되는데..우리는 습관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 문제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습관에 대한 깊은 생각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습관을 찾아보고 그것을 분류해 본다면,,,,, 자기계발서들이 늘 주장하는 것 중의 하나인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실행하는 것이 될것입니다.

지금 당장 해보는건 어떻습니까!!!!!!
너무 중요하니까요..


' 나'는 바로 "습관"이다.


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이고

또한 모든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이다.

위대한 사람들은 사실 내가 위대하게 만든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도 사실 내가 실패하게 만든 것이다.

 

나는 기계처럼 정확하게 움직이지만

또한 인간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은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파멸을 맞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내게는 아무런 상관없지만,

만일 내가 필요하다면 나를 훈련시켜라.

엄격하게 대하라.

그러면 나는 이세상을 다 줄 수 있다.

그러나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을 파멸시킬지도 모른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바로 "습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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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아주 사소한 습관  8가지

 

1.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번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나면,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좀처럼 떨쳐버릴 수 없는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2. 진심만을 말하라.

 

상대의 환심을 사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상대는 늘 기분 좋게 느끼고 당신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칭찬은 아부와 다름없는 것이라고, 또한 상대를 마음대로 하려는 얄팍한 술책이거나 무언가를 얻어 내려는 아첨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칭찬과 아부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칭찬은 진심이 뒷받침된 것이다. 따라서 칭찬을 할 때 칭찬 그 자체 외에 다른 의미가 없다면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것이다

 

3. 똑똑한 척하지 말라.

 

똑똑한 척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도, 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우선 똑똑한 척 행동하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고립된다. 그리고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면 사람들은 그를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시 말해 지나치게 똑똑하면 이로울 게 없는 것이다.

 

4.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우선 감사하라.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열심히 생각해 보고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건강, 가정, 가족의 사랑, 자신의 재능과 기술에 고마워한다면, 불행에 괴로워하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에게 찾아오는 행운의 분명한 유형을 알게 되고

더 많은 행운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다.

 

5. 단정하게 차려 입어라.

 

단정하고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유행을 잘 따르는지,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보는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이다. 색상이나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단정하게 매력적으로 차려입으면, 보는 사람들의 감각이 적극적으로 자극을 받아 당신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다.

 

6. 인내심을 가져라.

 

운 좋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감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어느 순간에 페달을 밟지 앓고 미끄러져 내려가야 할 지도 잘 알고 있다.

 

7. 질투심을 반드시 버려라.

 

가장 자기 파괴적인 감정은 질투심이다. 질투를 하면 스스로 고통스러울뿐 아니라, 적극적인 에너지를 쓸데없이 소모해서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의 운과 기회를 망치게 된다.

질투심이 많아 보이면 당신은 결코 운 좋은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운 나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행운에 배아파 하고 인색하게 구는 것이다.

 

8. 마음을 편히 가져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삶이 뜻한 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는, 어쩌다 힘든 날일 뿐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오늘 너무 너무 힘들다면 내일은 더 밝은 날이 기다릴 것이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한숨 자고 나서 한발짝 물러나 보면 쉽게 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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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마음에 2010. 8. 19. 23:26




습관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 내부의 낯선 것을 일깨우고

변화시키려면 습관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그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액션하고, 체크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꿈만 꾸는 사람을 실패로 끄는 힘은 바로 습관입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당장 실천하고 꾸준히 반복하십시오

새 습관이 몸에 배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중하게 새로운 좋은 습관을 찾으십시오

습관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교체되는 것입니다.

최고가 되는 것은 재능보다 연습하는 습관에서 비롯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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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

  

우리는 배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리는 무엇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40-50번씩 다시 배우곤 한다.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우리는 "또야! 이미 배웠는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음을 아신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교훈을 얼마나 빨리 잊어버리고, 얼마나 빨리 옛 습관으로 돌아가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에게는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잊어야 할 것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몇 년 동안에 걸친 개인적인 문제나 인간 관계의 문제들을 가지고 상담자를 찾아간다. 그리고는 "당신이 저를 고쳐주셔야 합니다. 한 시간밖에는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오래 지속되었고 뿌리가 깊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 빠른 해결책을 기대한다.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문제들과 모든 나쁜 습관들이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몇 년에 걸쳐 입은 상처를 한순간에 치유할 수 있는 약도, 기도도, 원칙도 없다. 그 상처를 제거하고 대체하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성경은 그것을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다' (롬 13:12, 엡 4:22-25, 골 3:7-10,14)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진실을 겸손히 받아들이기를 두려워 한다

나는 앞에서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기는 하지만, 먼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었다. 우리가 정직하게 성품의 결점들을 받아들일 때 부딪힐 것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계속 부인하면서 살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이나 실패 위에 진리의 빛을 비추실 때에만 우리는 그것들을 고칠 노력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겸손하지 않거나 배우려 하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다.

 

성장하는 것은 두렵고 고통스럽다

변화 없는 성장은 없고, 두려움이나 상실 없는 변화는 없다. 그리고 고통없는 상실은 없다. 모든 변화에는 상실이 따른다. 새로운 겻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예전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예전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예전의 모습이 자신을 패배하게 만드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다 떨어진 신발 한켤레처럼 그것들은 적어도 편안하고 친숙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그들의 결점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우리는 "그건 나다운 거야" "난 원래 그래"라고 말한다. "만일 내가 이 습관이나 상처를 버린다면 나는 누가 되는가"라는 걱정을 무의식적으로 한다. 이 두려움은 당연히 우리의 성장을 더디게 한다.

 

습관이 자리잡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의 성품이 습관의 종합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도 친절을 베풀 정도로 습관적으로 친절하지 않으면 친절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 항상 정직한 것이 습관이 아닌 이상 정직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 전부가 아닌 대부분의 경우에 부인에게 충실한 남편을 충실하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의 습관이 우리의 성품을 결정한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습관을 키우는 방법은 단 한가지밖에는 없다. 계속 연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걸린다. 즉각적인 습관이란 것은 없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고했다.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 만일 우리가 무언가를 계속 연습한다면 결국 그것을 잘하게 된다. 반복은 성품과 기술의 어머니다. 이러한 성품 개발 습관은 때때로 '영성 훈련'이라 불린다. 그리고 이에 대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책은 많다.

 

 

                                                                     뤽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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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마음에 2010. 8. 3. 10:30


습관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 내부의 낯선 것을 일깨우고
변화시키려면 습관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그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액션하고, 체크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꿈만 꾸는 사람을 실패로 끄는 힘은 바로 습관입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당장 실천하고 꾸준히 반복하십시오.
새 습관이 몸에 배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중하게 새로운 좋은 습관을 찾으십시오.
습관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교체되는 것입니다.
최고가 되는 것은 재능보다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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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공 하기 까지 계속 노력하는 습관
     2.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삼는 습관

     3. 우유부단함을 버리는 습관
     4.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않고 행동하는 습관
     5. 인생을 달관하는 습관
     6. 밝은 미소, 기쁜 표정의 습관
     7. 상대방의 장점을 발견하여 칭찬해 주는 습관
     8. 위기를 챤스로 바꾸는 습관
     9.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10. 대화에 유머를 넣어 간장을 푸는 습관
     11. 몸을 건강하게 관리 하는 습관
     12. 방법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는 습관
     13.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14. 곤경에 처할수록 침착하는 습관
     15. 하고자 하는 일을 즉시 실행하는 습관
     16. 처음부터 안 된다고 포기하지 않는 습관
     17. 뒷처리를 야무지게 하는 습관
     18. 작은 인연도 소중히 하는 습관
     19. 나날이 새로이 새로워 지도록 노력하는 습관
     20. 매사에 전념하는 습관
     21.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해두는 습관
     22. 도중에 포기하지 않는 습관
     23. 우물쭈물 하지 않는 습관
     24.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
     25.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 습관
     26. 타인과 충분히 의논하는 습관
     27.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는 습관
     28. 쓸데없이 조바심 내지 않는 습관
     29. 쉽게 화를 내지 않는 습관
     30. 전환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습관
     31. 자신의 얼굴을 책임지는 습관
     32. 남보다 앞서서 노력하는 습관
     33. 자신의 장기를 살리는 습관
     34.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푸는 습관
     35. 자기자신을 엄격히 반성하는 습관
     36.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습관
     37. 좋은 결과를 그려보는 습관
     38. 조용히 사색하는 습관
     39. 타인의 이익도 생각하는 습관
     40.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습관
     41. 문제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습관
     42.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습관
     43. 예의바른 습관
     44. 글씨를 반듯하게 쓰는 습관
     45. 약속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습관
     46. 먼저 인사하는 습관
     47. 매일 한시간씩 독서하는 습관
     48. 편안한 마음을 같는 습관
     49. 마음을 비우는 습관
     50. 미소를 잃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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