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이상은 우리를 꿈꾸게 할 뿐 아니라 
행동하도록 부추기는 것이어야 한다.


내일 무엇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 윌키 오의《마음의 길을 통하여》중에서 -



wn1 - 생각좀 하고 삽시다.. 라는 주제는 현재에 사는 성인이라면 한 번 이상은 들어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딱히 정해져 있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겠다는 막막함을 호소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삽니다.. 

자신이 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도 한가지 정도는 있습니다. 물론 무수한 변경거리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압니다..

문제는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선 질문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면 좀더 좋은 표현일까요..

어떤 목적의 생각을 하고 삽니까?


이런 질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부터 생각을 해나가야 합니다.

막막하긴 하지만 어떤 생각을 해봐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군요..


거기서 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가면 더 좋고 더 깊은 생각들을 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근래 인문학이란 화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통찰'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굳이 '학'이라니 학문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문 즉,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스스로에게 도움을 베푸는 자세를 키운다고 할까요..

인문학은 원래 있던것입니다. 다만 근래 필요성에 의해 대두되는것일 뿐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우리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그렇게 하면 깊은 생각으로 인해 의지가 강해져 행동으로 이어짐이 빠를것입니다.

꿈꾸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릅니다.

꿈이 현실에 가깝고 또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으려면 이상적이어야 하는데,,,저는 그 이상적인것에 인문적인 성찰과 통찰을 대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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