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책쓰기와 관련한 책은 여러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을 쓰는데 무엇이 필요한가?'하는 생각보다는 '책을 쓰려면 엄청나게 많이 알아야 한다'는 중압감이 먼저 드는게 사실이다.
그러한 막연함에 조금은 다가설 수 있는 책이려니 한다.
틀린 표현이 어디 있을까.. 저자 자신의 경험과 코칭을 하면서 느낀점들을 녹아 내렸으니 맞는 말이다.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통해 막연함이 조금은 걷힐것임에는 인정한다.
막연함이 걷히는 반면 조금은 한숨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무엇에서든지 부지런하고 끈기를 가지면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새삼 느껴서 일까...
책을 쓰려면 꽤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하나 풀어서 써주기에 무엇인지 알지만 그것을 하기에도 사실은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또한 해보지 않고 하는 막연함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종종 책을쓰기 위해 대체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한 마디로 정의한다는것이 쉽지가 않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려운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다.
다시말해 한 마디로 정의 내리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워서 정의가 필요 없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무슨 말도 안되는 억지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자신을 녹아내는 과정들을 거치게 되면 어느새 그것이 많은 양이 되고 그것이 책이 되기도 하기에 그런생각을 하는것 같다.

책쓰기와 관련한 여러 책들에서도, 이 책에서도 나오는 공통점 중에 하나는 일단 쓰라는 것이다.
무엇이든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내용도 정리되고 좋은 표현들이 나오게 되며 잘 가꾸어진 글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꼭 책 쓰기에만 그런것이 아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든 그렇게 시작하여 하다보면 실력이 쌓이고 질높은 것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만고불변의 진리??!!!
연습하고 연습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며, 성의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기술보다는 자신의 기본기와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그런데 책에서 저자는 팔리는 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상업성만을 강조한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는 이미 자신의 이야깃거리가 충분한 사람들이 책을 쓸 때 분명 팔릴 수 있는 컨셉과 핵심적인 내용들을 잘 풀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충분히 책을 쓸 정도의 성공을 이루어본 사람들이 책을 쓸 때 그냥 쓰는 것 보다 좋은 컨셉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것은 바람직할 것이다.
이뿐 아니라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읽고 싶은 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그 삶과 마음속에 책이 몇 권씩 들어 있다.  13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사이 알프스 지역인 세머링은 경사가 말도 못하게 가파른 곳이라지요. 
그런데도 아주 오래전, 알프스 산맥에서도 아주 높은 이곳에 세머링 사람들은 기차가 다니기 전부터 비엔나와 배니스를 잇는 철로를 만들었답니다. 언젠가 기차가 들어오리라 생각했지 때문이지요.
당신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때가 되면 그 꿈의 열차가 당신을 향해 돌진하기 쉽도록 당신도 철로부터 깔지 않으시겠어요?
당신이 쓴 책으로 철로부터 만드세요. 
당신 이름 석 자로 만들어진 브랜드란 기차를 부르기 위해서!  15

다른 삶을 모색하고 있다면 반드시 책부터 써야 한다.  32
책을 쓰면 좋은 7가지 이유.  32
  - 책 쓰기는 퍼스널 브랜딩의 핵무기를 갖는 일이다. 당신이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 책 쓰기는 고객의 마음에 닻을 내리는 일이다. 닻을 의미하는 앵커(anchor)에서 유래된 앵커링(anchoring:자극심기)은 특정한 자극을 가하여 특정한 감각과 연결된 심리적 경험이나 반응을 이끌어 내는 행위를 말한다.
  - 책 쓰기는 당신이란 기업을 공개하는 일이다.
  - 책 쓰기는 삶을 거침없이 쑥쑥 밀어올리는 촉매제다. 모멘텀(momentum)이란 물리학 용어로, 첫 힘을 가하면 추가로 히을 가하지 않아도 저절로 계속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책이야말로 당신의 모멘텀이다.
스티븐 코기 박사는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공개하고 공유하고 공감하고 공명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 책 쓰기는 창조전사의 면허를 얻는 것이다. 책을 써본 이는 안다. 연결하고 관찰하여 흐름을 포착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며 교류하는 능력은 책을 쓸 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란 것을. 당신이 책을 썼다는 것은 이러한 창조능력을 지녔다는 증거라는 얘기다.
  - 책 쓰기는 평생 현역을 보장받는 일이다.
  - 책 쓰기는 화수분을 갖는 일이다. 책을 쓰면 그전에는 모르고 있던 다양한 수입원이 발생한다. 책이 팔리는 대로 받는 인세, 특강이나 워크숍, 세미나 등의 진행비는 물론 기업들로부터 받는 컨설팅이나 카운슬링 요금 등 항목이 다양하다.
책을 자주 쓰는 사람들은 삶에 있어 책 쓰기가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버린 사람들이다. 도약과 역전의 한판승이 필요하다면 책을 쓰고 볼 일이다. 책 쓸 시간을 내가가 쉽지 않다고 한다. 백분 이해한다. 하지만 나는 그럴수록 책부터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39
핵폭탄 같은 실력, 능력, 경력, 이력을 가졌어도 이를 실어 나를 미사일이 없으면 그야말로 깡통에 불과하지 않은가. 당신의 재능, 경험, 기술, 사유를 묻어두지 말고 씨앗으로 심어라.  40

독자를 전제로 한 책 쓰기.
당신이 '쓰고 싶언 책'이 아니라 독자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써야 한다.  45
가장 먼저 할 일은 독자가 어떤 책을 원하는가를 파악하는 일이다.  46

그 사람만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66
쓸거리가 있으면 쓰기는 문제되지 않는다. 쓸거리가 없으면 쓰기는 문제조차 되지 않는다.  68
이야기탐험(storyspotting)은 각자의 삶이 보듬고 있는 이야기를 탐색하여 그 속에 내재된 단서를 포착하고 연결하여 그것만의 의미를 발견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말한다.
앞으로 쓰게 될 책의 등뼈가 되는 아이디어를 탐색학 구상하는 작업이다. 이른바 3Rs프로그램으로 리마인딩(Reminding:자기발견), 리프레임(Reframe:의미의 재구성), 리크리에이팅(Recreating:새로운 가치의 창조)이라는 3단계 R로 시작되는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69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은 원래 삼성그룹에서 CEO를 임명할때 평가하던 기준으로 CEO라면 해당 분야에 대해 많이 알고(知), 아는 것을 실행하며(行), 시킬 줄 알고(用), 그것을 가르칠 줄 알며(訓), 그것에 대해 평가할 줄 아는(評) 덕목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지행용훈평은 어느 한 가지를 무의식적으로도 최고로 잘할 수 있고 그것을 다른 이에게 가르칠 수 있으며 결과를 평가할 수 있을 정도의 초능력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72



당신 것이 아니면 쓰지마라. 독자는 저자와 하나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교감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당신의 경험이 진짜인지 아닌지 금방 알아낸다. 반면, 당신의 경험이 진짜라면 아무리 어눌하게 쓰였더라도 독자는 행간을 금방 읽어내고 반가워한다.  81
다른 사람의 지혜로는 멀리 갈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지혜는 당신의 것이어야 한다. 경험자처럼 말하지 말고 경험한 것만 쓰고 느낀 것만 써라.  82
경험에 대해 쓰더라도 경험의 전부를 나열하지는 말자. 경험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일이 닥쳤을 때 당신이 얻은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가, 그것을 써라.  83
'존재의 메타스테이트'란 노력과 과정이 하나의 에너지로 통합되어 일을 해내는 능력이 향상되는 경지를 말한다. 또 어떤 과업이든 달성을 쉽게 해주는 힘의 원천에 접속된 지경이며, 아이디어가 내면을 관통하여 외부로 분출되는 자유롭고 진실된 느낌의 무아지경인 상태다.
당신이 책으로 써야 할 거리는 창문 바꺼 저 먼곳에 있지 않다. 바로 당신이 경험한 것 속에 있고 바로 당신의 발밑에 있다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의 가치와 그 속에 내재된 당신의 능력을 당시 들여다보자. 당연시하지 말고, 하찮게 여기지 말며, 앞에서 언급한 3Rs 프로그램을 거쳐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보자.  84

독자들이 당신의 책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잇는가(What's in it for me?'라고 물었을 때 독자의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분명한 답이 제시된 책을 쓴 것이다.  95
독자가 원하는 책(WIFM이 분명한 책)은 한 마디로 임팩트(IMPACT)가 있는 책이다. 
  Irresistible :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을 가진
  bMind :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Personality : 당신만이 가능한 개성이 빛나는
  Attractive : 거절할 수 없는 매혹적인 가치를 지닌
  Contents : 경쟁력 있는 콘텐츠, 유려한 스토리텔링
  Truly : 진정성이 살아 있는  97
 책을 쓴다는 것은 당신이 주장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권이나 되는 콘텐츠로 풀어 독자를 설득하는 작업이다. 효율적인 설득을 위해서는 메시지를 단번에 어필하는 콘셉트를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야 독자들은 시키지 않아도 콘셉트화된 당신 메시지를 자신들의

블로그에 퍼다 나르며 입소문의 발원지가 되어준다.  106


나는 같은 책을 적어도 서너 번은 읽는다. 처음엔 순전한 독자로서 읽고, 그 다음부터는 저자로서, 책 쓰기 코치로서, 출판프로듀서로서 각각 읽는다. 그러므로 처음엔 내용에 빠져 있고 그 다음부터는 책을 일일이 분석해가며 읽는다. 어떠한 콘셉트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냈는지, 설득력을 위해 어떤 사례나 에피소드를 사용했는지, 은유의 방식은 어떠한지 뜯어보며 읽는다.  140



책 쓰기 특강을 가면 많은 이들이 묻는다. 그 많은 책을 일하며 살림하며 어떻게 쓰는가 하고. 내 대답은 단순하다. "꾸역꾸역 씁니다." 정말이지 책은 꾸역꾸역 쓸 수밖에 없다.  157
책 쓰는 시간을 확보했더라도 행동지침이 엄격하지 않으면 일찍 일어나 딴청만 하는 수가 생긴다.
매일 약속한 시간에 집필을 시작하고 약속한 시간까지 무조건 쓴다. 설령 한 줄도 못쓰는 일이 생기더라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일단 자리에 앉아 약속한 시간동안 버텨야 한다. 그래야 근육에 그 습관이 기록된다.  159
매일 쓰지 않으면 콘셉트와 콘텐츠의 맥락 속에서 통을 유지하기 어렵다.  160

책 쓰기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내 식대로의 '도전'이다.  163
정보는 정보일 뿐, 자료는 자료일 뿐이다. 당신의 메시지를 풀어쓰는 문장 속에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모습으로 등장해야만 비로소 의미와 제 가치를 갖게 되어 독자와 통하게 된다.  169
처칠은 영국에서도 알아주는 명문 귀족가문 출신이다. 그의 주위에는 집사와 일꾼으로 넘쳐났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문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대충 흉내를 내는 정도도 아니었다. 노벨 문학상을 탈 만큼 애썼다. 그에게 글쓰기는 도구였다. 험난한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전쟁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문장력은 그를 지켜주는 무기였다. 정치판을 물러나서도 그는 기자로 작가로 연명하며 때를 기다렸다. 문장력의 힘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작정하고 링컨을 벤치마킹햇다. 링컨은 의도적으로 필사적으로 글쓰기를 훈련해왔다. 열등한 지위를 글로써 대중과 교감하는 것으로 상쇄했다. 그는 인간의 발명품 가운데 글쓰기가 최고라고 말하곤 했다.
우리 시대 성공한 리더로 인정받는 이들의 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일까? 무엇으로 인하여 이들의 리더십이 이토록 빛나는 것일까? 이들 모두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고 훈련하기에 매달려온 이들이다. 글로써 대중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이들이다. 또한 이들은 그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저서를 가진 이들이다.  170

글쓰기 초보일수록 A4 도구가 유용하다.
  메시지를 주장하고(Appoint)
  그에 대한 근거를 대며(reAson)
  예를 들어 설명하고(Argument)
  메시지를 한 번 더 주장하는(Appoint)
경영의 루구 피터 드러커 선생도 애용하던 형식이다. 
하버드대학에서 신입생을 1년 동안 가르치는 글쓰기 프로그램인 엑스포스(Expos:Expository Writing Program)이기도 하다.  176
A4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것이 A5도구다.
  주의를 집중하게 하고(Attention)
  메시지를 주장하고(Appoint)
  그에 대한 근거를 대며(reAson)
  예를 들어 설명하고(Argument)
  메시지를 한 번 더 주장하는(Appoint)  177

매순간 급증하는 지식정보를 모두 꿰찰 수는 없다. 그 욕심은 이 세상 모든 지식들이 다 창출된 다음에난 책을 쓸 수 있다는 것과 같다. 정보에 있어서 내용이나 분량이나 유효기간보다 중요한 것은 책의 지주가 되는 개념과 논리를 세우기에 충분할 만큼만 읽고 생각하고 숙성시키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선 정보에 대한 안목이 중요한데, 일간지에 실린 한 줄짜리 사소한 정보에서도 거대한 상수리나무로 자라날 도토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능력이 기본이라는 얘기다.  186
책 쓰기는 사고의 과정이자 흔적이다. 치열하게 사고하되 당신만의 필터와 프리즘으로 하라.  189
하루에 3억 번씩이나 전 세계의 소비자들과 접촉하는 브랜드 P&G는 여느 기업들이 고객에 대해 알고 싶을 때 부산떨며 시행하는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대신 관찰한다. 살아보기, 일해보기, 가종방문, 함께 쇼핑하기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의 옆에서 그들의 하는 양을 보면서 구매와 직결되는 소비자의 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또 겉으로 드러난 소비자의 니즈와 드러나지 않은 니즈가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를 알아내려 함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객을 위해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을 위해서 유통하고 고객을 위해서 애프터서비스를 기획할 때 P&G는 고객과 같은 눈높이로 고객과 같은 방향을 보며 고객과 같은 체험을 한다.
이처럼 '관찰'은 기술이 아니라 자세다.  191
알랭 드 보통은 호수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면 그저 '예쁘다'는 관념에 그치지 말고 '이 넓은 호수에서 매력적인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거기서 연상되는 것은 무엇인가', '크다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를 천착하라고 한다.  192
영화 <셜록홈즈>를 보면 홈즈는 소지품이나 생활공간에 널려 있는 단서를 통해 누군가의 성향 등을 알아내는 데 천재다. 
TV시리즈 <하우스>에서 하우스 박사는 모든 사람은 거짓말을 아주 잘한다고 확신하며 단지 관찰하고 검사하고 채집한 근거만을 믿을 뿐이다.  193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학생들의 고민을 알아내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까지 했다. 그 결과 서울대나 지방대나 전문대나 학생들의 고민에는 별 차이가 없음을 알아낼 수 있었다. 이 책은 학생들과의 만남이라는 경험을 창조한 끝에 쓰인 책이었고, 책 속에 담긴 김난도 교수의 메시지는 그래서 독자들의 가슴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194
저절로 경험되지 않거든 경험을 창조하라. 직업이나 일상, 관계 등 우연히 달려드는 경험뿐 아니라 어쩌면 이것일지 몰라, 라는 생각이 들면 가설을 세우고 그것이 맞는지 아닌지 끝장을 내보자.  195
앨빈 토플러는 "나는 아침마다 신문을 읽느라 손끝이 까맣게 된다"
워런 버핏 회장은 "세상을 알려면 신문부터 읽어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빨아들이면 당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알게 된다.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196
뉴턴이 말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먼 곳을 볼 수 있었던 이유는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맹세코 책읽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은 절대 책을 쓸 수없다. 그것도 많이 아주 많이, 미친 듯이 읽어대야 한다.  197

가지지 못한 귀한 것을 얻기 위해 마법사를 찾아 떠난 오즈와 그 일행에게 마법사는 이렇게 말한다. "생각할 수 있는 뇌와 사랑하는 마음의 심장과 두려움을 잊을 수 있는 용기는 이미 너희들 속에 있다. 그래도 원한다면 내가 만들어주지. 하지만 사용하는 법은 알려줄 수 없다. 그건 너희들 스스로 터득해야 하니까."
코칭은 그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고 하도록 돕는 것이며 그가 지치지 않고 잘 달리도록 그의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이다. 돕는 척 하지만 실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코칭이다.  211
끌어내려는 목표를 위해 빈틈없이 생각하도록 이끄는 방향과 틀을 프레임워크시트라 하는데, 막연하고 모호한 생각을 정리하여 전체 모습을 파악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다.  212
프레임 워크시트는 질문의 힘을 이용하는 도구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프터 드러커는 한 인물을 만드는 힘은 그가 받는, 그가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에 있다고 갈파했다.  213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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