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행을 떠나려 할까? 

"나는 왜 여행을 떠날까?"라는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려면, 즉 우리의 여행 동기를 정확히 알려면 먼저 여행 동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다음으로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한 뒤 자신의 여행 동기가 어떤 특징을 띠는지를 파악해봐야 한다. 얼핏 복잡해 보이지만 질문의 구조는 단순하다. 먼저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라는 질문을 하고 다음으로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고 물은 뒤 "나는 왜 여행을 떠날까?"라고 자문해보는 것이다.  22


메릴랜드 대학의 이소 아홀라(Sepp.o E. Iso-Ahola)는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유래한 접근-회피 동기 개념을 이용해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라는 질문에 답함으로써 여행 동기 연구에 오랜 기간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인간은 무언가를 얻고 무언가를 하려는 '접근 동기'에 따라 행도에 나서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피하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려는 '회피동기'에 따라 움직이기도 한다. ..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는 언제나 동시에 나타나서 일정한 비율로 조합된다. 세상 모든 일에는 A를 얻는 것과 B를 회피하는 측면이 전부 있기 때문이다. 

이소 아홀라는 여행도 이와 똑같다고 말한다. 여행은 무엇인가를 피하려는 회피 활동인 동시에 무엇인가를 얻으려 하는 접근 활동이다. 여행은 도피이지 탐색이며 탈출이자 추구이다. 따라서 여행을 통해 도피하고 탈출하려는 대상과 여행을 통해 탐색하고 추구하려는 대상 사이에는 긴밀한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다.  23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가 각기 어느 정도 비중으로 조합되느냐 하는 것도 나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두 동기의 조합 양상이 여행의 양상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여행의 양상은 여행자의 성격과 가치, 여행자가 수집한 정보, 여행지의 이미지, 타인의 영향, 여행 기술, 돈, 시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데,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의 비율도 여기에 고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24


성격 5요인(또는 '빅 파이브').

성실성이란 계획성과 끈기, 목표 지향성을 뜻하는 성격 특성이다.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항상 시간을 잘 지키고, 꼼꼼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자기 통제력이 강한 사람이다. 성실성이 낮은 사람은 게으르고 주의가 산만하며 의지가 박약한 사람을 뜻한다.

우호성은 대인 관계 상황에서 어떤 감정과 행동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성격 특성이다. 우호성이 높은 사람은 상냥하고 친절하며 스스로 솔직하면서 남을 잘 믿는 사람이다. 우호성이 낮은 사람은 냉소적이고 교활하며 의심이 많은 사람이다.

신경증 성향은 정서적 안정성/불안정성을 나타내는 성격 특성이다. 신경증 성향이 높은 사람, 즉 정서적 불안정성이 높은 사람은 매사 자신이 없고 건강염려증이 있으며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신경증 성향이 낮은 사람, 즉 정서적 안정성이 높은 사람은 차분하고 강인하며 편안한 사람이자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이다.  32


외-내향성은 대인관계나 직장 생활, 여가 활동 등에 폭넓고 강한 영향을 끼치는 성격 특성이고, 당연히 여행의 동기와 여행자의 행동에도 강한 영향을 끼친다. 외향인은 지루한 일상가 답답한 인간관계에서 탈출하여 신나고 자극적인 경험과 강렬한 육체적 활동, 새로운 사람들과의 열렬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여행을 떠난다. 

반면 내향인은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과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끼고 자기를 성찰하며 친밀한 살마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여행을 즐긴다. 

개방성은 특히 새로운 시직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와 상호작용하며 미적, 예술적 생활을 즐기는 양상과 큰 관련이 있는 성격 특성이다. 즉 어떤 사람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음악가 또는 미술가를 좋아하거나 베스트셀러가 아닌 책을 읽고 있다면 이 사람이 오타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보다는 이 사람의 개방성이 높을 것이라 짐작하는 편이 낫다. 

개방성은 본질적으로 이질적인 문화에 접촉하고 새로운 지식과 현상을 탐사하는 특성을 띠는 여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여행을 통해 지적, 예술적 호기심을 충족하려 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과 문화의 틀을 체험하려 한다. 

반면 개방성이 낮은 여행자들은 고향에서 가깝고, 문화적인 차이가 작고,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지를 찾아내서 그곳을 몇 번이고 다시 방문하며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긴다.  37-38


외-내향성과 개방성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곧 "나는 왜 여행을 떠날까?"라는 질문에도 답할 수 있게 된다.  38


기대감이란 우리가 어떤 기대를 하고 있든 바로 그 기대가 충족되리라는 희망적인 예측에서 오는 것이다.  45


다양한 긍정 정서와 행복감 체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행은 우리가 인생의 다양한 부분에서 더 큰 만족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46


관계 강화의 측면은 여행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여행학 연구가 다루는 중요한 여행 행동 가운데 하나로 '반복 방문'(또는 '재이용')이라는 것이 있다. 반복 방문이란 어떤 사람이 자기가 벌써 가봤던 여행지를 다시 찾는 현상으로, 공급자 처지에서는 그 원인과 촉진 조건이 매우 궁금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47


사람들이 어떤 여행지를 두 번 이상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았으니까" "한번 가본 곳이라 친숙하고 편하니까" "어려움이 없고 별다른 계획을 짜지 않아도 되니까" "이미 검증되었으니까" "다른 곳은 잘 모르니까" 등등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이유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리처드 기텔슨(Richard J. Gitelson)과 존 크럼프턴(John L. Crompton)은 이런 이유들 외에 한 가지 뜻밖의 요인을 밝혀냈다. 이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그곳으로 데려가기 위해 같은 여행지를 반복해서 방문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정말 좋다고 느꼈던 경치를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 사람 손을 잡아끌고 그곳으로 돌아간다.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에 들어했던 음식을 누군가에게 맛보여주기 위해 그곳으로 돌아간다. 혼자서 봤던 멋진 축제를 함께 감상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이를 함께 느끼기 위해 돌아간다. 아름답지 않은가?  48


여행은 우리를 다방면에서 한층 성장하게 한다...

매슈 스톤(Matthew J. Stone)과 제임스 페트릭(James F. Petrick)은 여행이 '경험학습'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런 자기 성장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경험학습이란 우리가 기존의 지식이나 경험 또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실험을 하고, 실험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하며, 이 경험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곱씹으면서 추상적인 개념을 도출해내는 학습 과정을 뜻한다.  49


여행을 통해 우리의 정서지능이 상승한다.

우리는 각종 정서를 더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고("이게 행복이로구나!") 정서가 발생한 원인을 잘 추론할 수 있으며("날이 더우니까 아무한테나 화를 내게 되네!") 각 정서가 낳는 결과가 무엇인지도 이해하게 된다("아무 데서나 화를 내면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는구나!"). 마찬가지로 정서를 강렬하게 표현하는 타인을 바라보며 타인의 정서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50-51


여행은 물론 문화지능의 상승과도 깊은 관계를 맺는다.  51


2011년, 세니자 코셰비치(Senija Causevic)와 폴 린치(Paul Lynch)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여행 산업이 수행하는 역할을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처럼 전쟁과 학살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지역으로 여행하는 것을 '불사조 여행'이라 정의한다. 여행자들이 여행지의 사회공동체가 잿더미를 딛고 다시 피어나도록 돕기 때문이다.

코셰비치와 린치가 설명하는 불사조 여행의 작동 단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쟁과 학살을 겪은 장소는 여행자들에게 삶과 인간성, 국가와 공동체에 대해 숙고하게끔 하는 고유한 매력을 지니게 된다. 여행자들은 이러한 통찰을 얻는 동시에 전쟁에 지친 여행지 민중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와 같은 장소를 여행하기로 마음먹는다.

일단 여행자들이 유입되면 여행지 민중은 여행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공동체를 재생할 수 있다. 여행자와 상호작용하기전, 즉 여행지 민중이 전쟁의 참상을 자기들끼리만 끌어안고 있는 상태에서는 전쟁의 참상이 피가 철철 흐르는 '상처'로만 남아 있다. 즉 무너진 집은 여전히 '무너져버린 내 집'이고 학살의 희생자들은 여전히 '죽어버린 우리 가족'이다. 반면 전쟁의 폐허와 학살의 장소를 여행자들에게 공개하고 나면 여행지 민중은 이제 전쟁의 희생자들에게 '두 번째 장례'를 치러줄 수 있게 된다. 여행자들과 대화하고, 폐허와 학살지를 관광지로 정비하면서 여행지 민중은 전쟁의 '상처'를 아물어가는 '흉터'로, '살해당한 가족'을 '돌아가신 역사적 인물'로 다시 정의할 수 있다. 즉 여행지 민중은 전쟁과 학살을 비로소 과거의 일로 묻어두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따라서 불사조 여행을 하는 여행자는 전쟁과 학살을 겪은 여행지에 경제적 도움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행지 민중이 자기들의 아픈 경험을 객관화하고 역사화할 수 있게끔 돕는다. 전쟁 후 보스니아를 여행한 사람들은 이렇게 보스니아 사람들이 오늘날 다문화주의와 다민족주의를 강조하는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화합과 재생을 강조하는 공동체를 수립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  54-56


여행의 만족이나 행복은 항상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62


좋은 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기가 막힌 궁합만은 아니다.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고, 행복한 여행을 하게 해주는 마음가짐을 체득할 필요가 잇으며, 행복한 여행을 오래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행동 규범을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기술과 심리적인 자질을 갖추고 올바른 규범을 익힌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고 여행의 가치과 효과를 최대한 누리며 전파하는 '좋은 여행자'가 될 수 있다. 좋은 여행자가 된다면 우리가 앞서 품었던 마지막 의문인 "여행이 딱히 그런 의미와 가치는 없는 것 같은데?"라는 의구심 또한 자연스럽게 해소될 거싱다.  63




여행은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맞춰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내가 터득한 요령을 세 가지만 적어보고자 한다.  80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그만큼 공동체의 복지를 증진하고 문명의 진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먼 옛날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항상 문화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다채로운 대안을 섭취하고, 이를 변용하거나 자신의 문화와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발명품, 새로운 지식과 이론, 새로운 사회 제도를 창조해왔다. ..

물론 '선진국'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도 다양한 지식을 습들하고 많은 문화적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다. ..

문화적 교류는 상대적으로 덜 발전한 지역이 더 발전한 지역의 문화를 '공부'해서 일방적으로 수입해 쓰는 식으로만 진행되지는 않는다. 인간은 매우 창조적인 존재이며, 남이 잘 만들어놓은 것을 베껴서 쓰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한테서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낼 줄 안다. 피카소는 아프리카의 공예품에서 문화적 아이디어를 취해 입체파를 개창했고, 이로써 서구의 회화 양식에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던가. 현대를 사는 우리도 여전히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당장 아시아에만 나가보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공존이라는 가치를 느낄 수 있고, 인도 펀자브에서는 근면과 봉사의 정신을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태국에서는 관용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문활르 경험하고, 일본에서는 철저한 질서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를 목도할 수 있다. 태국과 인도네이사의 색다른 패션, 일본의 아기자기한 공예품, 인도의 색감과 영화, 노래, 춤, 각국의 다양하고 고유한 음식들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자극을 주는 문화적 요소들의 목록은 끝이 없다. 심지어 여행지의 문화에서 이런 장점들을 읽을 수 없다면, 적어도 그곳의 문화에서 안타깝다 싶은 점을 반면교사로 삼을 수는 있다.  87-89


문화충격을 완화하여 생경한 문화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제는 대략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시간, 둘째는 문화 지능, 셋째는 여행자의 성격과 동기이다.

먼저 시간. 고전적인 문화충격 연구자들은 우리의 문화충격 경험이 시간에 따라 4단계로 전개된다고 말한다. 1단계는 새로운 문화에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장벽에 직면하는 단계이다. 이때 우리는 아직 낯설고 이국적인 문화에 호기심과 흥미를 간직하고 있다. 반면 2단계에 접어들면 이제 낯설고 이국적인 문화에서 적대감과 실망을 느끼고 고국 문화의 우월성을 강조하게 된다. 이때 우리 입에서는 "이 사람들 너무 더러워서 안 되겠어. 역시 한국이 위생 면에서는 최고야" "애들이 너무 싸가지가 없네. 이걸 보면 한국이 그래도 교육은 잘 시킨단 밀이야" 등등의 말이 튀어나온다.

여행 기간이 매우 짧을 경우, 우리는 가히 주화입마(走火入魔 달릴주 불화 들입 마귀마)의 단계라 할 수 있는 이 문화충격 2단계에 접어든 채 여행을 마치게 된다. 여행지의 문화에 대한 반감과 여행에 대한 불만족을 품에 안은 채로. 그러나 여행 기간을 조금만 더 길게 가져간다면 우리는 문화적 적응도가 향상되고 긴장감이 감소하는 문화충격의 3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 어떤 지역을 석 달 이상 장기간에 걸쳐 여행한다면 현지 문화를 온전히 이해하고 진정한 다문화주의를 취할 수 있는 문화충격의 4단계(더는 충격이라 표현할 수 없는 상태이다)를 체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시간은 문화충격의 좋은 치료제 중 하나라는 것이 고전적인 이론가들의 견해이다.  

반면 최근의 심리학자들은 단순한 시간 요인보다 문화지능을 더 중시한다. 문화지능이란 상이한 문화에 접촉했을 때 어떤 지식과 행동이 필요한지 파악해서 이런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실제로 적용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즉 문화지능이 높은 사람은 "외국에 나가면 인사법이나 예절을 잘 알아야 해. 난 이번에 일본에 가니까 일본식 예절을 좀 연습해야겠어"라고 생각하고 이를 잘 실천해내는 사람이다. 

문화충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화되듯 문화지능 또한 여행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쭉쭉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문화지능의 측면에서도 오직 시간이 약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문화지능은 우리가 여행에 나서기 전에 웬만큼 확보할 수 있는 여행 자원이기도 하다. 아주 간단한 현지어 회화를 익히고 현지 역사에 관한 간략한 소개 글을 읽고 친구들의 심플한 조언에 귀 기울이기만 한다면 우리의 문화지능은 향상되고 여행 첫날의 문화충격은 큰 폭으로 감소한다. 여행지에 흥미를 느껴서 공부하면 할수록 실제 여행에 나섰을 때의 문화적 충격이 신선하고 기분 좋은 놀라움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여행을 오래 할 필요도 없고 여행지를 많이 공부할 필요도 없이 이국 타향의 문화를 그저 즐겁게 향휴하기도 한다. 문화충격에 관여하는 마지막 요인인 성격과 동기의 개인차라는 것 때문이다. 이는 바로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성을 중시하며 이질적인 것에 관용을 보이는 특성인 개방성의 차이이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이국의 문화와 접촉하는 상황에서 남들보다 훨씬 적은 노력을 기울이고도 훨씬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89-92


우리가 역사 유적을 좋아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깊은 심리적 뿌리가 있다...

실제로 우리가 역사 유적과 유물에서 매력을 느끼는 메커니즘은 우리가 마법에 혹하게 되는 메커니즘과 맞닿아 있다. 

제임스 G. 프레이저의 유명한 인류학 시리즈인 <황금가지>는 마법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이론서 중 하나이다. 프레이저는 특히 마법의 '유사성 원리(law of similarity)'와 '감염 원리(Law of contagion)'에 주목한다. 

유사상 원리는 비슷한 행동이나 현상이 비슷한 결과를 부른다는 인간의 원초적 믿음에 바탕을 둔다. 일례로 우리나라에서는 가뭄이 들었을 때 땅이나 강에 물을 뿌리는 행동(비가 오는 것과 비슷하다)으로 기우제를 대신하고 부채질(바람만 씽씽 부는 가뭄과 비슷하다)을 금지하기도 했다. 반면 감염 원리란 "한번 접촉한 것은 영원히 접촉된 것이다"라는 믿음을 뜻한다. 즉 세종대왕이 만졌던 물건은 그가 죽고 사라진 뒤 몇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세종대왕의 손길이 남아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108-110


폴 로진(Paul Rozin)을 비롯한 여러 심리학자는 우리가 여전히 유사성 원리와 감염 원리 같은 미신적인 사고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빠르게 쑥쑥 자라는 콩나물을 먹으면 우리 키도 쭉쭉 자랄 것이라 생각하고, 인간의 성기를 닮은 음식을 먹거나 정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동물으 ㄹ먹으면 정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험을 보기 전에는 물건이 떨어지는 게 너무 싫고 미끌미끌한 미역국도 먹기가 싫다. 우유로 세수하면 피부가 하얘질 것만 같다. 이처럼 우리는 비슷한 것이 비슷한 결과를 낳는다고 여전히 믿고 있는 것이다.  110


이런 생각과 느낌은 모두 비합리적이다. 그러나 인류는 이런 비합리성을 아름다운 문화로 승화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작가가 유사성 원리를 잘 활용하면 멋진 복선과 암시, 상징을 만들어낼 수 있다("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그것은 안개다"). 또한 감염 원리를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면 위대한 역사 유적과 고귀한 유물을 갖게 된다. 우리는 경주 토함산 석굴암에서 장엄함과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신라 사람들의 숨결과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연결의 느낌을 바탕으로 유저고가 유물에 역사적, 사회적, 철학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석굴암은 시날의 역사와 신라 사람들의 수학적인 능력과 한국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장소가 된다.  111


결론적으로 말해서 역사 유적은 감염 원리에 따라 강한 힘을 부여받은 여행의 요소이며 시각적 경외감, 판타지 세계에 들어간 듯한 느낌, 역사적 의미, 지적 흥미 등의 다양한 만족감을 두루 제공한다. 그러나 모든 역사 유적이 저마다 다른 매력이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해두자.  112


여행 중에 산 물건은 실용서오가는 거리가 있다. 대신 그 나라 옷을 사 입고 그 나라를 여행할 때는 자신이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며 다양한 정체성을 한 몸에 수용하는 개방적 여행자임을 표현할 수 있다. 예전 여행에서 산 낡은 티셔츠를 여행 떠날 때마다 꺼내 입는 것은 자신이 모허모가 도전을 좋아하는 장기 여행자라는 신호를 보내는 셈이다. ..

기억을 촉진하는 기능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기능은 구입한 물건의 실용서오가는 별 관련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여행 중에 쇼핑하는 사람들은 물건의 질보다는 어떤 물건이 각 여행지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고유한 물건인지에 더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  124




여행의 사회적 효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여행자들의 행동 또한 여행자 대상 범죄를 낳는 다양한 요인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역설한다. 우리는 여행자가 여행지를 평가하는 것을 당연시하면서 가끔 그 반대도 당연한 일임을 깜빡하곤 한다. 현지인들도 여행자를 평가한다는 사실 말이다.  139


세상에는 두 가지 혐오가 있다.

첫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원초적인 의미의 혐오로, 더러운 것이나 썩은 것이 입에 닿거나 입안에 들어오거나 몸에 닿았을 때, 또는 이런 가능성이 감지될 때 우리가 느끼는 강렬한 불쾌함을 뜻한다. 이런 원초적 혐오는 심리학 용어로 '핵심 혐오(core disgust)'라고 하며, 몸에 좋지 않은 썩은 시체나 독극물을 먹지 않게끔 하여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준다. 

이 때문에 우리는 주로 썩거나 맛이 고약한 음식물, 배설물, 사람과 동물이 사체나 장기, 곤충, 쓰레기 등의 모습이나 냄새에서 혐오를 느낀다. ..

핵심 혐오는 공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타고난 본능과 평생 동안의 학습이 조합되어 나타나는 정서이다.  151-152


두 번째 혐오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 우리는 썩은 음식과 시체, 배설물 외에 또 어떤 것에서 혐오를 느낄까? 살인자, 강간범, 가정폭력범, 아동성추행범, 동물 학대범, 무식을 자랑하는 자, 예의 없고 상스러운 자,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는 자, 무능한 리더, 혹세무민하는 자와 곡학아세하는 자, 모리배, 시정잡배 등일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사회공동체에 해로운 사람들이나 이들의 행동을 혐오하는 마음은 썩은 음식물이나 동물의 사체, 배설물을 혐오하는 마음과는 뚜렷이 구별된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사회적, 규범적, 인격적 혐오감을 따로 '도덕적 혐오' 또는 '경멸'이라 일컫는다.

대신 경멸의 신체적, 행동적인 반응은 혐오와 똑같다.  154-155




여행을 떠나 최상의 날씨와 만나면, 더는 다른 것이 필요 없을 정도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뜨겁고 습하거나 주야장천 비가 내리는 날씨 등은 여행의 다른 모든 요소를 압도하여 아예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169


좋은 음식은 여행에 만족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음식이 생각나서라도 그걸 먹었던 곳으로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곤 한다. 심지어 오로지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미식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있다.  182


진짜 경치가 제공하는 원대하고 깊은 입체감과 우리 피부에 와닿는 그곳의 바람, 나무 향기와 풀 냄새, 강과 폭포의 소리, 그리고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한데 어울리며 자아내는 황홀함은 어떻게 달리 재현할 수가 없다. 결국 그곳에 직접 가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단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우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멋진 경치와 맞닥뜨리게 된다.  192


일단 경치에 이끌려 어떤 여행지에 도착한 뒤에는 이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어떤 행복한 홀동을 할 수 있는지가 경치 자체보다 훨씬 중요해진다. 즉 경치는 다른 활동과 조합됨으로써 여행의 행복을 증폭시키는 '배경'이자, 문화와 음식 및 각종 액티비티 등 각 지역의 다양한 여행 요소들을 결합하여 여기에 통일성과 주제를 부여하는 '틀'이지 여행의 목적 자체는 아니다.  195


여행자는 자신의 성격, 목표, 자원, 각종 여행 요소를 대하는 태도 등을 종합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완벽한 숙소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205


여행 동반자들 사이의 관계에서 동반자들의 성격과 취향의 유사성은 사실 그렇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동반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자주 소통하고, 서로의 욕구와 취향과 가치를 절충하거나 공유함으로써 좋은 여행을 만들어나가려는 의지가 있느냐이다.  216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심리학자 중 한 명인 앨버트 밴듀라(Albert Bandura)는 .. 지식과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누구보다 강조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지식과 기술 말고도 뭔가를 '잘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심리적 요인들이 있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이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믿음", 즉 자기 효능감은 공부건 일이건 분야를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다.  228


지식과 기술, 자기 효능감 신념, 목표의 특성, 자기 평가 표준을 중시하는 밴듀라의 이론을 사회인지 이론이라고 한다.  229



여행 중의 기술에는 왕도가 따로 없다. 여행자 한 명 한 명이 여행 경험을 통해서 체득하는 고유한 노하우들이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주누가 여행 중에 활용하면 좋을 기술도 두 가지 정도는 있다. 하나는 '마음을 챙기며 여행하기'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 정서에 휩쓸리지 않기'이다. ..

'마음 챙김(mindfulness 또는 sati)'이란 원래 불교적 명상 수행과 관련한 개념인데.. 핵심은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집중하며 마음을 열기'라는 점에는 대략적인 동의가 이루어져 있다. ..

여행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마음 챙김이란 여행 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항상 호기심을 품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종합하여 능동적인 해석을 내놓는 것이다.  245-246


우리가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개방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여행 중에는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에 절대 마음을 닫아서는 안 된다.  247


마르시알 로사다, 바버라 프레드릭슨 같은 연구자는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의 비율이 최소 3 대 1 정도가 되어야 행복하고 번창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48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다. 부정 정서는 긍정 정서보다 더 강렬하게 체험되고, 더 강렬하게 기억되는 편이라는 사실이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부정 정서의 이런 강력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 정서 경험을 오래도록 간직할 필요가 있다...

감사 편지 쓰기는 고마운 사람을 날마다 떠올려보며 이들에게 감사 편지를 쓴느 것을 뜻한다.  249


만약 여행 중 부정 정서를 경험하는 날이 생긴다면, 그날이 저물어갈 즈음 하루 동안 있었던 긍정적인 경험을 떠올려보거나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해보고 서로의 행복한 여행을 응원해주자.  250


우리는 우리 여행을 여러 편의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야 한다. .. 

우리가 여행 중 겪었던 여러 가지 좋은 일과 여러 가지 나쁜 일의 세세한 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야기 안에 배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좋았던 일은 강렬한 추억이 되고, 나빴던 일은 귀중한 배움이 된다. ..

어떤 사람의 여행은 아름답고 의미가 있어서 여행기로 쓸 만하고, 다른 사람의 여행은 그럴 가치가 없어서 여행기로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모든 여행은 여행기로 쓰인 뒤에야 아름다워지고 모두와 공유할 만한 의미를 얻는다. 적어도 우리 마음속에서 크고 작은 여행기로 집대성되지 않은 여행이야말로 진정 무가치하고 의미가 없는 여행이다.  251


"여행은 어떤 것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여행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판단, 취향, 가치관이 묻어난다. "여행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우리가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지 그렇지 앟은지가 드러나고, 여행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노출된다. 그리고 "나는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에서는 우리가 항상 행복한 여행을 하는 좋은 여행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중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이것을 잘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어떤 것을 잘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신념과 기대가 바로 이것이다. 앨버트 밴듀라는 이를 '자기 효능감 신념'이라 표현한다.  253-254


자기 효능감 신념을 증진하는 중요한 메커니즘 가운데 하나는 모델링 학습이라고도 하는 '관찰 학습'이다.  255


여행에 나서면 더욱 다양하고 훌륭한 모델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256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또 다른 대표적인 메커니즘은 작은 성공 경험을 스스로 직접 쌓아나가는 것이다. ..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직접적인 여행 경험을 통해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바로 무슨 일이든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려 하는 '학습목표'를 가진 사람들이다.  257


어떤 사람이 학습목표를 지향할 것인지 수행목표를 추구할 것인지는 이 사람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라는 것'에 대한 신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즉 사람의 능력이란 유동적이고 경험에 따라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학습목표를 지향하게 된다. 반면 사람의 능력은 고정된 것이고, 세상을 살아가려면 자기가 타고난 능력 한도 내에서 최대한 남들에게 잘 보이며 살아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하는 살마은 수행목표를 취하게 된다. 이런 점을 특히 강조하는 연구자는 심리학의 거장 중 한 명인 캐럴 드웩(Caro; Dweck)이다. 드웩은 능력이 향상한다고 믿는 사람을 능력에 대한 '증진 이론'을 가진 사람이라 정의하고, 반대로 능력이 타고난 상태로 고정된다고 믿은 사람을 능력에 대한 '실체 이론'을 가진 사람이라 정의했다.  258


여행은 우리의 능력을 증명하는 활동이 아니다. 여행의 목표는 행복과 성장이다. ...

또한 여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한국에서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여행을 떠나 하나하나 시도하고 적용해보면서 몸으로 익혀나가는 것이다.  260


여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지 않은 사람은 평가 표준도 모호해서, 자기가 여행을 잘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지를 파악하지 못한다. 또한 여행지가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요소와 그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엉뚱한 표준을 엉뚱한 곳에 들이밀 수도 있다. ..

여행에 대한 학습목표가 있는 살마은 늘 "나는 지금 다양한 여행 경험을 통해 여행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나?"라는 기준으로 자기를 평가하는데, 이는 갈수록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게끔 보장해주는 좋은 평가표준이다.  268


윤리적 여행이란 여행지의 환경을 보호하고 현지의 문화를 존중하며 여행지 경제에 정의로운 기여를 하는 세 가지 요소를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다.  269


에밀 저번(Emil Juvan)과 세라 덜니커(Sara Doincar)는 "사람들은 윤리적 여행의 표준을 잘 알고 있으면서 왜 이를 잘 지키지 않을까?"라는 문제를 분석해 보았다. 저번과 덜니커가 내린 결론은 윤리적 표준을 잘 지키지 못하는 여행자들의 행동 패턴에는 '인지부조화'라는 유명한 심리적 메커니즘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인지부조화란 이런 것이다. 우리가 "현지 아이들에게 적선을 하면 안 된다"는 신념이 강하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어느 날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중 그 많은 아이들의 공세에 시달리다 못해 볼펜 한 자루와 우리나라 500원짜리 동전 하나를 주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도 3달러어치 사고 말았다. 그러면 우리 머릿속에서 부조화가 발생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적선을 하는 사람이야 안 하는 사람이야?" 

이처럼 우리의 태도 또는 신념과 우리의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쪽은 우리의 행동이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원초적이다. 태도와 신념은 바꾸면 되지만 일단 저질러버린 행동은 없었던 것으로 할 수가 없지 않은가? 이 때문에 우리는 태도와 행동의 부조화가 발생했을 때 간단히 태도를 수정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곤 한다. 즉 위의 상황에서는 "사실 아이들한테 적선하는 게 나쁜 일은 아니지. 암, 그렇고 말고"라는 식으로 우리의 윤리적 표준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274


저번과 덜니커는 여행자들이 인지부조화에 따라 태도를 변화시킬 때 전형적으로 보이는 여섯 가지 부조화 해소(즉 변명) 양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는 우리가 기존의 표준에 어긋나는 일을 하긴 했지만, 알고 보면 그게 그렇게 부정적인 결과를 낳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결과의 부정' 패턴이라고 한다. .. 

둘째는 '하향 비교'이다. 우리 자신도 뭔가 잘못을 하긴 했지만 우리보다 훨씬 심한 자들이 있으니, 우리 잘못을 잘못 축에도 못 든다는 식의 변명 양상이다...

셋째는 '책임의 부정'으로, 이는 어떤 행동이 현지인들 때문에 발생했다고 변명하는 것을 뜻한다...

넷째는 "나도 그러고 싶진 않았지만 거기에선 꽁초를 거기에 버렸어야 했다고"라는 식으로 말하는 '통제의 부정'이다. 즉 책임의 부정이 현지인 탓을 하는 패턴이라면, 통제의 부정은 상황을 탓하는 패턴이라 할 수 있다.

다섯째는 "휴가는 예외라고요. 여기 나와서까지 윤리 같은 걸 신경 써야 해요?"라고 말하는 '예외 형성'이다. ..

여섯째 패턴은 "사실 나는 나쁜 일보다는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요"라고 말하는 '보상'이다. 이는 아주 교묘하고 기가 막히게 잘 먹히는 변명 양상이다.  275-276


우리는 완벽할 수도 없고, 변명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그렇지만 위의 여섯 가지 변명은 그저 변명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적어도 좀 더 나은 여행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잘못을 변명하는 것은 괜찮다. 다음에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한다면 말이다.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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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다. 즐겁다. 난감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중에 강력한 느낌들이다.

630일간의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국내나 일본이나 대만같은 나라들에서 자전거
여행자들은 간간이 볼 수 있었고,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런데 아메리카 .. 
북아메리카도 놀라운데 중앙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자전거로 돌았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도 난감하다.

그 험한 나라들에서 자전거로 다닌다는것 자체가 익사이팅하다..
그에 더해 이미 블로그에서 유명하고 그로인해 책으로 출간되었다.

나는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그의 자유로움에 감탄을 했다. 그리고 그의 무모함에 박수를 쳐댔다.. 나는 저 나이에 여행에 빠지긴 했어도 저만큼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사진을 보며 일본삘이 난다고 생각을 했는데..'오타쿠'라고나 할까...

나로서는 그가 동경의 대상으로 남았다.. 지금이라도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세상에 때를 그대로 뭍혀두고 있다고 핑계를 대고 있다.
아니 내 나이 20대 후반때에도 저정도의 생각과 실행력은 없었었다.. 나는 걱정이 앞섰고, 이것저것 안될 수 밖에 없는 핑계를 대고 있었다..그러기에 그가 동경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여행중독자.. 그를 표현하기에 가장 맞는 표현이리라.
그는 여행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알게 되기도 하지만 내용이 없이 사진들만 보아도 그의 소통에 의문을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

그의 글은 편하게 읽힌다... 지식인이라 칭하는 이들의 난해한 표현은 전혀 없다. 그러기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그만큼 그림을 더 그려볼 수도 있다.
이글을 보면서 나도 이만큼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없으리라 생각은 되지만 그에 반해 그의 열정에 감복하고 그의 열정을 따르는 사람은 꽤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그의 하루하루들을 읽으며 즐거운일 고마운일 안타까운일 아픈일 화나는일 까지 모두 보면서 그와 공감하고 그와 함께할 수 있다.

그는 에필로그에서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 여행기를 읽고 감동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정말 큰 감동을 받은 이는 바로 나였다. ...나는 다시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내가 보지 못한 세상을 찾아서, ㄱ리고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기 위해서.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

떠나려는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이 말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간접 경험만으로는 절대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없기에.. 그것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앎을 알 수 없기에..(물론 떠나지 않는다고 앎을 모른다는건 아니다.. 그것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여행은 공감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아량을 키워준다. 
여행은 진정한 용기를 카르쳐준다.
여행은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준다.
여행은 어떠한 것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여행은 세세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
.
.
여행은 나를 키워주는 가장 큰 스승이다.

그의 마지막 페이지의 말처럼 '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
나는 그의 이 표현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표현을 떠올린다.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청춘일지도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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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이상은 우리를 꿈꾸게 할 뿐 아니라 
행동하도록 부추기는 것이어야 한다.


내일 무엇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 윌키 오의《마음의 길을 통하여》중에서 -



wn1 - 생각좀 하고 삽시다.. 라는 주제는 현재에 사는 성인이라면 한 번 이상은 들어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딱히 정해져 있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겠다는 막막함을 호소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삽니다.. 

자신이 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도 한가지 정도는 있습니다. 물론 무수한 변경거리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압니다..

문제는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선 질문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면 좀더 좋은 표현일까요..

어떤 목적의 생각을 하고 삽니까?


이런 질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부터 생각을 해나가야 합니다.

막막하긴 하지만 어떤 생각을 해봐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군요..


거기서 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가면 더 좋고 더 깊은 생각들을 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근래 인문학이란 화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통찰'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굳이 '학'이라니 학문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문 즉,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스스로에게 도움을 베푸는 자세를 키운다고 할까요..

인문학은 원래 있던것입니다. 다만 근래 필요성에 의해 대두되는것일 뿐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우리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그렇게 하면 깊은 생각으로 인해 의지가 강해져 행동으로 이어짐이 빠를것입니다.

꿈꾸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릅니다.

꿈이 현실에 가깝고 또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으려면 이상적이어야 하는데,,,저는 그 이상적인것에 인문적인 성찰과 통찰을 대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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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동안 일을 하더라도 원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글입니다.

 

1. 추상적인 목표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마감 시간을 구체적으로 표기한다.

3. 상황에 관계없이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4. "잘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의 힘을 활용한다.

5. 생각과 동시에 입버릇처럼 반복함으로써 자신을 만들어 간다.

6.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주 웃는다.

7. 편안한 상태에서 아이디어와 힌트가 잘 떠오른다.

8. 기회가 올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9. "이번에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놀라운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10. 뚜렷한 테마나 문제의식을 갖고 생활한다.

11. 집중력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휴식을 중간 중간에 취한다.

12. 하루 종일 일하는 것보다는 며칠에 나누어서 일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13. "이 부분만 한다" 혹은 "이 시간까지만 한"는 식으로 범위와 시간을 정한다.

14. 조금 빠른 속도로 걷는다.

15. 러닝 머신이 아니라 밖에서 걷는다. 사람이나 풍경 등이 풍부한 자극을 준다.

16. 피곤하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한다.

17. 지나친 공복은 금물이다. 뇌는 하루 120그램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18. 콜레스테롤은 집중력에 중요한 요소이다.

19.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작함을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알린다.

20. 하체가 튼튼해야 집중력이 생겨난다.

 

                                               -출처, 나카지마 다카시, <3초간 집중력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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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서울대 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  7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원칙과 철학을 갖춘 부모가 되자.  9

제1장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자녀의 성적이 특출하지 않다고 해서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 제 밥벌이는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기 전에 내 아이의 밥그릇에 어떤 재능을 채울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게 우선이다.  19

중요한 것은 여러 재능이 적절한 자극과 훈련이 있어야 제대로 성장한다는 점이다.  25

요즘 석사 학위나 박사 학위를 받아도 다른 학과로 다시 진학하거나 전혀 다른 직업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늦다는 말이다.  26

대학에서 공부를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욕이 중요하다.  31

공부는 굳이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것만이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모두 공부이다.  37

제대로 된 공부를 하려면 공부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39
공부란 바로 앎의 기쁨인 것이다.  40
한 가지에 빠지는 재미를 아는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것이다.  41

무조건 '공부해라'가 아니라 우리 아이에겐 어떤 공부를 시켜야 흠뻑 빠지고 잘 해낼 지 그걸 알아내는 게 바로 부모 된 자의 첫걸음이다.  42

목표가 확실하다면 공부가 즐거울 테고, 남들과 똑같이 공부를 했는데 나만 성적이 잘 나온다면 그 성취감에 공부가 즐거워질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하면 공부가 즐거워질 것'이라는 것이다.  
'인생공부'라는 말을 쓰듯 뭔가 배우고 깨우쳐 나가는 것은 다 공부이다.  45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아이가 가장 즐겁게 하고 잘 할 수 있는 적성과 재능을 발견해 주는 것, 재능이 어떤 것이라도 아이를 믿고 그 재능을 개발시켜 주는 것이다.  48

좋은 부모란 '자녀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부모'라고 말하고 싶다. 거기에 좋아하는 것을 잘 뒷받침해 최고로 만들어 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53

하지만 아이가 어떤 일을 잘 하고, 좋아하는지 알아내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54

사람 속의 잠재 능력은 발현되고 개발되는 시기가 중요한데 우리 부모들은 그 시기를 참 모른다. 단지 빨리 시키면 좋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 갖고 있을 따름이다.  58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데는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오로지 부모의 몫이다.  59

부모들은 별 뾰족한 재능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녀에게 쉽게 실망하면 안 된다. 계속해서 아이에게 어떤 재능이 숨어있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보아야 한다.  60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부모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61

앞으로의 세대는 평균 수명이 90세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해서 즐겁고 해서 행복한 일이 있어야 한다. 돈과 상관없이 스스로 몰입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행복학 수 있다.  63

자발적 몰입 - 자기 안에서 생긴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몰입  63

미래는 즐기는 자들의 세상이 될 것이다. 몰입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 취미를 직업으로 갖는 사람들이 판치는 신명나는 세상이 된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 아이만 무의미하게 직장을 오가는 생활인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67


제2장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15가지 쓴소리
사람에게 꿈이 없다면 망망대해를 목적지 없이 떠도는 배와 같다.  75
"꿈은 인생이라는 암벽 등반에서 밧줄과 같습니다. 아이가 암벽을 잘 오를 수 있도록 인새으이 꿈을 키워 주세요. 밧줄이 없이는 가파른 암벽을 오를 수 없습니다. 암벽 등반을 할 때 더 위로 올라가려면 밧줄에 의지해서 올라가잖아요. 같은 이치입니다. 아이가 미래를 향해서 한발 한발 오를 수 있도록 밧줄을 만들어 주세요."  79
되고 싶은 것이나 닮고 싶은 사람이 없는 아이도 있다. 그럴 때는 부모가 먼저 나서서 아이 스스로 밧줄을 잡고 오를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단계를 만들어 줘야 한다.  80 

부모의 말과 행동이 다를 때 아이는 큰 혼란에 빠지고 부모에 대한 신뢰감 또한 잃게 된다.  82
정작 중요한 진로나 기대, 꿈, 성격 등은 부모나 가족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84
이론대로 된다면 세상에 부모 노릇처럼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87
부모는 아이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앞세우기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88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예측 못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위기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살아남는 '자생력'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야 한다. 그런 시대는 섣부른 예측을 허용하지 않는다. 
자생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어렸을 때부터 '결핍'을 경험하게 해 주어야 한다.  92

도덕성은 내면의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큰 힘이다.  100
도덕성은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부모의 올바른 지도 없이 저절로 익힐 수 있는 것도 아니다.  101
도덕성은 마음을 먹는다고 하루 아침에 갖춰지지 않는다. 착한 일도 연습하고 훈련해야 잘할 수 있다. 아이가 남게게 존경받는 리더로 바로 서길 바라는가.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행하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아이에게 강조하는 가치관이 무엇인지 돌이켜보라.  104

남의 감정을 헤아릴 줄 모르는 아이는 '감맹(感盲)'이다. 글자를 모르는 문맹과 다를 바 없다.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대인관계의 기초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점에서 감맹은 오해려 문맹보다 더 심각하다.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감정을 교류하면서 아이는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 하는 법도 배우게 도니다. 화가 나도 참을 줄 알고, 사소한 일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어려운 일 앞에서도 의연해진다.  112

아이가 하는 말을 듣고 공감해 주어라.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화처럼, 코치가 선수에게 하는 것처럼 아이를 대하라. 공감과 칭찬, 격려는 자녀와 부모 사이의 벽을 허물고, 아이 안에 숨은 무한한 에너지를 이끌어낸다.  118
자녀들은 부모가 자기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 때, 도움을 청해도 응답이 없을 때 몹시 힘들어 한다.  부모들은 자기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생활 속에서 종종 자녀와의 대면을 피한다.  119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다. 그 노하우는 아이와 직접 부딪칠 때 얻을 수 있다. 단, 그 노하우를 얻는 데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견딜 수 있는 인내와 아이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21

'다운시프트(downshift)족' - 바쁜 일에 시달려 살던 사람들이 보수는 적을 지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고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을 비유한 말.(영국은 전체 노동인구의 10%, 선진국에서는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128
'해거리' - 나무는 가끔 아무 이유없이 열매를 맺지 않는 때가 있다고 한다. 땅문제도, 날씨문제도, 거름문제도 아닌데 열매를 맺지 않을 때는 해거리르 하는거라고. 몇 해 동안 열매를 맺느나 몸 안의 에너지를 다 소진한 나무는 1년간 열매 맺기를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데 그게 바로 해거리. 
나무에게도 그렇듯 사람에게도 휴식의 지혜가 필요하다.  129

공부도 창의성과 개성이 필요하다.  151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학생들이야말로 정말 똑똑한 학생들이다. 152

영아기 : 태어나서 한살까지, 그저 스킨십이 최고의 교육이다. 스킨십은 정서발달은 물론 두뇌 발달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유아 전기(2~4세) : 아이의 독립심이 급격히 자란다. 말이 급격히 늘고, 대근육이 발달해 뛰어놀기 시작하며 간단한 미술교육이 지적 자극으로 이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유아 후기(5~6세) : 우뇌와 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로 품성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을 시작할 때. 소근육을 이용한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의 놀이가 성장 발달을 돕는다. 피오나, 바이올린, 수영 등의 교육이 정서과 신체의 발달에 효과가 있는 시기.
아동기(7~12세) :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과 수학, 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두정엽이 발달한다. 골격이 단단해지는 시기이므로 발레 등의 신체 운동을 해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156

심리학자 파크(R.D.Parke)는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세계는 어머니가 보여주는 세계와 전혀 다르다. 아버지는 집 밖 세상에 대한 창문이며 상징적 대변자로 자녀의 사회적, 심리적, 정의적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아버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자록, 현실 감각이 발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극의 원천이다.'  165
아이와 함게 어울리는것도 훈련이고 습관이라는 사실. 피 섞인 가족이라고 해서 관계가 저절로 유지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167
아버지의 입으로 듣는 세상 이야기는 모두 다 신기하고 멋있게 느껴진다. 신나게 자기의 얘기를 떠들 줄 아는 아버지가 '좋은 아버지'이다.
또한 자기가 이야기를 한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줘야 한다.  169


제3장 아이 기르기를 대나무 보듯하라.(대나무 교육론) 
모름지기 준비하지 않음은 탓해야 하지만 준비하는 시간은 탓하면 안 된다.  174

이순신 - 그의 어린 시절은 실수투성이 문제아였다. 간신히 급제한 나이가 32세, 전통적 문반 집안에서 무과를 선택하니 답답한 아이로 비취기도하였고 그가 무관으로 천재성을 발휘한 나이는 50이었다.

강수진 - 중학교에 들어가 발레를 접하였고, 유학을 떠나서는 '학교에서 제닐 발레 못하는 애'로 불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에 밤잠을 줄여 연습했고 1986년 22세의 나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 1996년 프리마 발레리나로 등극하였다.  174-176

아이 기르는 데 있어 부모 역할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나는 아이가 자라는 데 필요한 것을 부모가 100% 갖출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부모 시선 밖에서 일궈지는 아이의 삶도 인정하면서 그 삶이 제대로 꽃피워지도록 주변의 협력을 구해야 한다.  182

부모가 제대로 된 교육 환경만 만들어 주면 아이는 저절로 자란다. 즉, 아이가 무언가 하고 싶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 다음, 그것이 정말 해야겠다는 의지로 발전하게끔 유도 하라는 말이다.  187
다만 그 환경이라는게 비단 학습적인 게 아니라 학습, 정서, 인성적인 모든 것을 포괄한 의미여야 한다.  188

어떤 부모 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앗던 간에 결국 자기 좋아하는 것을 좇아 살게 되어 있다.  그러니 우리 아이에게 나모가 다른 아이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서둘러 발견하고 지원하는 게 지혜로운 모습일 것이다.  195

조급한 부모들은 아이들 교육에 조바심을 내고 뭐든 많이 가르쳐서 꽉꽉 채우려 하지만 그보다는 속을 비운 아이들이 더 강하고 발전 가능성도 크다. 채울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꾸만 비워주는 것은 단순한 버림이 아니라 더 많이 채우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 하겠다.  200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자녀를 품고 산다. 언젠가는 자식이 떠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202 


제4장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 부모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과연 부모인 당신의 소임은 무엇인가?

교육이 방향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부모인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자기 철학과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사실 아이들에게 엄격한 부모가 되려면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해야 한다. 부모가 자기는 원칙 없이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아이들에게만 엄격하면 그 순간 아이들은 부모를 얕보게 된다.  
원칙에 엄격한 부모가 아이로부터 인기를 얻지 못할 수는 있어도 굳건한 믿음은 줄 수 있다는 사실. 아이들도 원칙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213

부모가 있더라도 부모에게 지극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커서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부모가 없더라도 수준 높은 보살핌을 받은 아이들은 좋은 아이로 클 수 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어떤 부모냐는 것이다.
'자식에게 지극한 정성을 쏟지 않는 부모는 타인과 마찬가지이다.'  217

좋은 부모의 기준이란 것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부지런한 성찰만이 좋은 부모로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처음 하는 부모 노릇이니 더디지만 조금씩 잘못들을 고쳐나가며 키우는 수밖에 없었다.  227

부모들은 대개 자기가 하는 말은 다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의 생각을 알기도 전에 자기 생각부터 먼저 말해 버린다. 
자기 생각을 먼저 전함으로 해서 아이가 말할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말문을 닫아 버리면 부모는 아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면 제일 잘할지 전혀 알 수 없게 된다. 입을 닫아 버린 아이는 마음을 닫아 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229

근엄형 -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통제와 간섭이 심한 부모
허용형 - 아이 중심으로 생각은 하지만 크게 간섭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부모
독재형 - 부모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통제와 간섭이 매우 심한 부모
방임형 - 모든 일을 부모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아이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는 부모  232

대화를 나누는 부모의 유형
협박형 - 부모 중심으로 '이따위로 하면~도 못해'식으로 협박하는 부모
설득형 - 감언이설로 아이를 설득하는 부모중심적 부모
호소형 - '제발~해 줘' 식으로 자식에게 읍소하고 호소하는 부모
타협형 -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 나가는 부모                  235

대화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타협점을 찾아내고 결론을 낼 수 있는 토론형 대화가 가장 좋다. 이런 대화 화법이 아이와 부모 사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함은 물론 바른 사고력과 이해력을 갖게 할 것이라는 데 토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238

"정성을 다해 아이 키우시느라 애쓰시는 거 우리가 다 압니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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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명의 모험가들을 알고 있다. 콜롬보스나, 제임스 쿡, 암 스트롱, 마르코 폴로...
그러나 저자는 생소한 이름이긴 하지만 남극 탐험사에 관한 거론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어니스트 섀클턴 경(Sir, Ernest Shackleton)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는 무려 3차례에 걸쳐 남극을 탐험했다. 1901년에 로버트 스콧대령 휘하에서, 1907년 독자적으로 탐험대를 이끌고, 1914년에 세번째 남극 탐험을 떠났다.
우리는 세 번째 남극 탐험을 고려할 것이다. 무려 635일간의 사투가 진정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서..

1913년 섀클턴은 "대단히 위험한 탐험에 동참할 사람을 구함. 급여는 쥐꼬리만함. 혹독한 추위와 암흑과 같은 세계에서 여러 달을 보내야 함. 탐험 기간 동안 위험은 끊임없이 계속될것이며, 무사히 귀환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음. 그러나 성공할 경우 명예와 만인의 사랑과 인정을 받게 될 것임."이란 문구의 탐험대 모집 광고를 냈고, 3명의 여자를 포함한 5000여 명의 지원자 중에 각계각층의 28명 탐험대원으로 출발 하였다. 선원의 비율이 많긴 하였지만,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생화학드을 전공하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강사들, 어부,의사, 사진사, 조각가등 언뜻 오합지졸처럼 보이는 이들이 남극에서 극적으로 630여일을 버텨내었다.


예상 경로는 사우스조지아 섬을 출발, 웨들 해를 거쳐 남극 대륙에 상륙한 후 2400킬로미터를 걸어서 이동한 다음, 남극점을 거쳐 반대편 해안인 로스해로 빠져 나오는 것이다. 예정대로면 하루에 최소한 24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했다. 

이들은 2년 넘게 걸려 버려져 있던 폴라이스 호를 인수하여 '인듀어런스(Endurance)라 부르고, 1914년 8월 1일에 출정의 돛을 올렸다. 불행하게도 출항일과 거의 동시에 1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총동원령이 내렸지만, 해군성 장관이었던 윈스턴 처칠 경이 계속 항해를 하게 해 주었다.
2달 간의 항해 끝에 11월 5일, 남극 탐험의 전초 기지인 사우스조지아 섬의 그리트비켄 포경 기지에 도착했다. 다시 한 달 후인 1914년 12월 5일에 출발하여 1915년 1월 전에 웨들 해를 건너 남극 대륙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부빙들과 마주쳐 1915년 1월 18일 부빙속에 꼼짝없이 갇히게 되었다. 2월 24일 결국은 풀려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갇힌 채 겨울을 나기로 결심한다.
드디어 5월초, 해가 마지막으로 수평선 위로 떠오랐다가 천천히 시야에서 사라졌다. 남극의 밤이 시작되어 79일간 암흑의 시간을 이겨 내야만했다. 사람은 해를 보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리는데,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만났기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다.

8월 1일 드디어 부빙이 갈라졌지만, 더 큰 위기가 온다. 배를 둘러싸고 있던 부빙들이 배를 들이박기 시작한 것이다. 10월 27일 드디어 배를 포기하고 탈출하게 된다.
이들은 폴렛 섬을 향해 행군을 하기로 결심한다. 북서쪽으로 약 557킬로미터 떨어진 그곳에 1902년 스웨덴 탐험대가 만든 오두막과 비상 물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10월 30일 드디어 행군을 시작한다. 하지만 하루에 1킬로미터도 전진하지 못했다. 얼음위를 걷기에 보트를 들고 가야했지 때문이다.
결국 11월 1일 걸음을 멈춘 섀클턴은 일명 '오션 캠프(Ocean Camp)'를 치고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그곳에서 버티자고 제안한다. 이들은 이제 살아남는것이 문제였다. 오직 음식으로만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기에 고래 기름까지도 먹을 태세였다.
부징 군집은 하루 3킬로미터로 전전히 이동하엿지만 그들은 부빙위에서 북쪽으로 130킬로미터를 이동하였다. 
12월 23일 더 이상안되겠다는 판단하에 이동을 개시했지만 2킬로미터의 전진에 그쳤다. 결국 다시금 행군을 멈추고 '페이션스 캠프(Patience Camp)'를 쳤다. 1916년 4월 9일 그들은 인듀어런스 호의 목재를 이용해 선체를 보강한 3척의 보트, 제임스 커드호, 더들리 더커 호, 스탠콤 윌스 호를 바라에 띄웠다. 교대로 노를 저어가면서 힘겨운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 섀클턴은 거의 잠을 자지 못하였다. 언제 어디서 부빙이나 빙산이 덮칠지 몰랐기 때문이다.
1916년 4월 15일 드디어 뭍에 발을 내려 놓았다. 출항을 시작한 날로 497일 만의 일이었다.
비록 폭 30미터 길이 15미터에 불과한 엘리펀트 섬의 귀퉁이였음에도 그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쓰러지고  쉬려고만 하였으나 섀클턴은 안주하면 죽는다고 생각하여 1916년 4월 24일 5명의 대원만을 대리고 바다에 배를 띄웠다. 그는 사우스조지아 섬에 닿을 확률이 거의 희박한 것을 알았지만 모험을 시작하였다.
기다리는 이들도 언제 올지모를 사람들을 기다리며 체념할 수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들을 언급하며 구조선이 오리라는 기대를 결코 놓지 않았다.

1916년 5월 10일 섀클턴과 5명의 대원들은 기어코 기적적으로 사우스조지아 섬에 도착하였다.
부서지기 직전의 보트로 섬 맞은편의 포경 기지까지 돌아가는 것은 무리였다. 대원들은 고개를 저엇던 해발 3000미터가 넘는 산을 넘자고 섀클턴은 말하였다. 
뜻을 같이 하기로 한 대원 2명과 산을 올랐다. 방전될 대로 방전된 상태에서 산을 오랐고 그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미끄럼 타듯 산을 내려갔다. 
 
드디어 5월 20일 3명은 스트롬니스 포경 기지에 도착하였다.

다음 날인 5월 21일 나머지 3명의 대원이 먼저 구조되고, 3일째 되는날 나머지 대원을 구조할 배가 떠났지만 불과 60여 킬로미터 앞두고 부빙 군을 만나 회항하고 말앗다. 
아직 세계대전 중이라 더 큰 배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4개월이 지난 8월 25일, 칠레 정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얼음 없는 바다에서만 항해하라는 조건을 달고 옐코 호를 내주었다. 
1916년 8월 30일 마침내 엘리펀트 섬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섬에서는 기적처럼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쌍안경을 든 섀클턴은 서둘러 대원들의 숫자를 세어 보았다.
정확히 22명, 한 사람도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아 있었다. 
얼마나 눈시울이 뜨거워 졌겠는가.. 이글을 치고 있는 나도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비록 남극 횡단에는 실패했지만, 그는 그보다 값진 것을 얻었다. 다름 아닌 27명의 생명.
그들은 1914년 8월 1일 영국을 떠난지 760여 일만에, 1914년 12월 5일 사우스조지아 섬으로 출발한지 635일 만에 문명 세계로 쉬환할 수 있었다.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 절망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환은 결국 위대함은 절망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라는 진리를 전 세계에 공표한 것과 다름없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어떻게 모두 돌아 올 수 있었을까? 섀클턴의 어떤 리더십이 발휘된 것일까?
첫째, 대원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주인으로 느끼게 하였다. 
'당신들이 바로 탐험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그들이 스스로 운면의 주인이 되었다.
둘째, 그는 불필요한 것은 가차 없이 버렸다.
배가 난파된 후 비상식량이 저장되어 있는 폴렛 검까지 약 557킬로미터를 행군할 계획이었고, 살아남기 위해 짐을 최소화했다. 생존을 위한 희망만 빼고 쓸데없는 것은 모두 버렸다.
셋째, 그는 오기를 부리지 않았다.
폴렛 섬까지의 행군은 무리라는 사실이 얼마 안가 드러나자 즉시 행군 계획을 중단했다. 그는 포기해야 할 것을 빨리 포기할 줄 알았으며, 자신의 자존심보다는 27명의 생명을 존중했다.
넷째, 그는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미래를 준비했다.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엿보았다. 결국 그들을 살린 것은 절망적인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손질했던 3척의 보트였다.
다섯째, 그는 최종 목표를 잊지 않았다.
497일만에 흔들리지 않는 엘리펀트 섬 해안에 닿았을때, 안주하고 싶은 유혹이 충분히 들 만했다. 하지만 거기는 그들의 최종 목표가 아니었다. 결국 섀클턴은 대원들에게 이섬에 안착하는 것이 목표가 아님을 확실히 주지시켰다.
여섯째, 그는 과감하게 도전했다.
사우스조지아 섬에 가기위해 탈 수 있는 보트는 1척이었고, 항해마저도 해류와 바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배를 다시 얼음 바다 위에 띄웠다. 삶의 기회는 과감히 도전하는 자에게 미소를 짓는 법이다.
일곱째, 그는 끝까지 책임졌다.
기적처럼 사우스조지아 섬의 서쪽 해안에 닿았고, 다시금 선의 산 정상을 넘어 동쪽의 포경 기지에 닿았다. 그렇게 생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섀클턴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엘리펀트 섬으로 되돌아갔다. 어쩌면 영영 돌아 올 수 없을지 모르는 그 악몽 같은 바닷길을다시 거슬러간 것이다.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서.결국 남은 22명의 대원 모두를 살려냈다. 인간이란 책임지는 만큼 존재한다. 

섀클턴과 27명의 대원은 애초 계획인 남극 횡단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않았다. 그 어떤 성공보다도 위대한 것을 이워냈기 때문이다.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를 펼쳐 보임으로써 도전와 모험의 위대함을 일깨워 주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1921년 9월 17일, 섀클턴은 또 다시 남극을 향해 떠났다. 그리고 남극 대륙에 다시 발을 딛기 직전에 삶을 마감했다. 시신은 사우스조지아 섬에 묻혔다. 하지만 그의 도전과 모험을 향한 열망은 지금도 살아 남아 현실에 안주하려는 우리를 깨우고 있다. 그는 지금도 말하고 있다. 
"모험하라.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모험하라."




부끄럽다.. 이글을 읽을때도 그랬고.. 이글을 다시 올리면서도 그랬다.
악조건이 아님에도 더 이상 악조건은 없을거라 합리화하면서 진행을 멈추었던 것들이 생각난다.
솔직히 그것들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지만, 그러면서 다시금 그런 시간이 되면 그러하지 않고 어떠한 것이 와도 부딪힐수 있을 거라는 생각만하였지. 
스스로 만들어 내고 부딪히고 헤쳐나가려 뛰어들지 않고 안주하고 있는 모습에 나 자신이 부끄럽다.

글을 읽으때는 막연한 생각이 들고 가슴도 뭉클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못했는데, 글을 올리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진정한 모험가 섀클턴이 나에게 말하고 있는듯하다.
도전하라. 무엇이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도전하라. 그리고 역경에 부딪히라. 또한 동료를 생각하면서 오기를 부리지 말라. 현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파악해서 빠른 판단으로 역경을 역경대로만 받지, 그것을 부풀리지 말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목표를 잊지말라.

모험.. 모험.. 
언제부턴가 쉬운것들만 찾고 계산만 해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일침을 준다.
예전 첫 배낭여행을 마치고 다시금 떠나는 두번째 여행은 나에게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주었다. 특히 그 여행에서 나는 스스로에게 힘든일들을 주었고, 그렇지만 즐거움을 배가 시켜 주었다.
부딪혔다. 고생을 자처했다. 그렇지만 그것들에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다른 문화를 가진 그들의 진정한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었고,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볼 수도 있었다. 

도전하고 모험하는 그 순간 패배를 이겨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사진을 몇 장 올려 본다.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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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1 - 위의 사진은 직장인들의 요일별 표정이라고 합니다..
요일마다의 얼굴을 보며 생각해보면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특히 월요일과 금요일이 마음에 와 닿네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 표정이긴 하지만 꼭 이렇게 될 필요는 없겠지요..

누구나 자신이 짓는 표정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꼭 사진의 표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표정은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 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 
직장인은 그 속에서도 3분의 1밖에 자지 않는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 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 
꼭 즐겁고 신나는 일이 반드시 생기는 법. 
웃는 것도 습관이다. 






수요일 

수양과 자기 개발로 자신을 갈고 닦는 날. 
신 제품이 판을 치는데서 낡은 제품은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최근 무슨 책 읽으셨다구요? 라고 누가 물으면 
˝바빠서..˝라고 대답하지 않았는가?! 






목요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날. 
도전 할 때 승부는 50대 50이지만 포기할때는 100% 패배만 있을 뿐.
 





금요일 

금빛 찬란한 미래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날.
하찮은 존재라고 느꼈던 자기가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했을 때부터 
자신의 역사는 달라진다. 






토요일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가는 날.
한 주일 동안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동료가 있는가? 
사소한 문제로 껄끄러운 사이가 된 사람과 차 한잔의 시간을 가져 보자.
 





일요일

일체의 근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날. 
마음을 천소하고 무념무상으로 될 때 
마음의 길이 운명의 길이 됨을 기억하고 
자신감을 재충전하자.


wn1 -  요일마다의 자신만의 가치를 정해두고 그것들을 지켜 나가고자 노력한다면 매우 알찬 한주 한주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당신의 월요일을 어떻게 보내고 싶습니까?
화요일은요..?

이렇게 요일별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바를 기록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보다도 알찬 한주와 함께 자기가 자기에게 도움을 베푸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를 지나 '문화 창조의 시대'에 있습니다.
무수한 정보를 취합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어야 하는 지혜의 시대입니다.
그러기 위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낸것을 사용하고 활용하는 시간들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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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이렇게 하자!

 

 

 점점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의 방법이 있다면 그건 무얼까?


미래학자들이 써놓은 책들을 보면 정말 끔찍할 정도로

이 세상은 준비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재앙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준비하지 않은 대가로 노후를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마도 스스로가 생각하는 고통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 첫 번째 키워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두 번째 키워드로는 공격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방향을 잡을 수 있고,

방향이 있어야 미래를 계획할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이런 상상을 해보라.


만약 어디로 갈지 방향도 정하지 않은 채,  무조건 차를 끌고 거리로 나간다면 

목적지까지 가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할 것이다.

지금은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 하는 속도가 경쟁이 되는 시대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말은 요즘 같은

속도의 시대에는 걸맞지 않는 말이다. 
청사진이 없는 건축물은 있을 수 없다.


청사진도 없이 건축물부터 짓기 시작한다면 그 건물은 어찌 되겠는가?
목표는 바로 우리 인생의 청사진과도 같다.


목표는 그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되어 일을 하게 만들고 발전, 진보시킨다. 
목표를 세울 때는, 자신의 가치관에 일치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우리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를 원하고,

또 남들의 인정을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것이 행복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여기서 성공의 필수조건이 아닌 행복의 필수조건이라 한 것은 결국 우리가

성공을 하려는 것도 궁극적으로 보다 행복한 인생을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도,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해서도, 남들의 인정을 받지 못해서도 아니다.

그것으로 인한 행복의 수명은 너무도 짧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현실의 갭(Gap)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이 갭을 좁혀나가는 과정이 바로 자기계발이다.


과거에 머무는 자에겐 꿈이 없고, 꿈이 없다면 방향성도 없다.

꿈이 있는 사람은 나이가 60이 되어도 행복한 법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야할 방향이 있고,

이를 실현시켜 나가는 재미 또한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보다 성취해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1. 다음날 할 일은 미리 계획하고 잠자리에 들어라.


아무리 일찍 일어난다 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별 의미가 없다.

무조건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미리 계획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목표있는 인생은 목표 없는 인생보다

생산성을 10배로 올려주는 놀라운 마력이 있다.

 기록된 목표를 가지고 매일 행동계획을 실천하면서

 시간을 관리해 나간다면 생산성을 10배로 높이는 건 일도 아니다.

 원하는 바가 명확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대부분의 시간을 그 목표에

집중하게 되며,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성공은 더욱 가까워진다.

 

사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들인 1분이 계획 수행과정에서 10분을 절약해준다.

 계획하라! 계획을 세우는 것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도 같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계획 없는 행동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목표가 있는 사람을 위해

평생 일해야 하는 종신형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 목표를 서술할 때는 3P공식을 활용하라.


3P공식이란 Positive(긍정문), Present(현재 시제), Personal(1인칭)을 말한다.
즉 목표를 서술할 때는 3P공식에 맞게 적으라는 말이다.

 

 거기다 최종기한까지 넣는다면

더욱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나는 3년 안에 1억 원을 번다”,

 “나는 매달  자기계발서 책을 5권씩 읽는다”

식으로 마치 그것들을 이미 성취한 것처럼 써야 한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현재 시제로 씌인 긍정문을 통해서만 작동되며,

잠재의식은 일단 목표를 의식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모든 말과

행동을 그러한 목표와 일치하는 패턴으로 바꿔나가기 때문이다.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와도 같다.  
 


3. 목적은 높게, 목표는 낮게 잡아라.


여기서 ‘낮게’ 라는 말의 의미는 내가 할 수 있는 목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의 높이보다 달성도가 개인을 성장시켜나가는 데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이미 목표가 아니며,

가장 이상적인 목표는 120% 정도의 목표라 보면 될 것이다.

즉 약간 높게 잡는 것이 도전의식도 생기며 이루어냈을 때

성취감과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목적(이상)은 높게 가지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라.

그렇게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나가다 보면 결국 처음 세웠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될 것이다. 
 


4. 나만의 핵심경쟁력을 키워라.


돼지와 타조가 사는 방식이 다르듯이, 우리는 가장 자기답게 살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개발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재능과

관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시인 롱펠로우(Longfellow)는 “평범한 사람의 가장 큰 비극은

자신의 노래를 다 불러보지도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다”라고 했으며,

경영 컨설턴트인 메리 파커 폴렛(Mary Parker Follett)은 “말을 타고

가기에 가장 좋은 방향은 말이 가고 있는 방향이다”라고 했다.

21세기는 차별성이 부각되는 시대이다.

평범함보다는 괴짜가 각광을 받는 시대이다.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으로

승부하는 시대이다.

 

당신의 강점을 찾아 하나로 집약시켜라.

그것이 바로 당신의 핵심 경쟁력이 되어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점을 차지하게 된다.

다른 것은 강하다. 다른 것은 아름답다.

 

그리고 다른 것은 사람들의 주의와 관심을 끄는 힘이 있다. 

  
5.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라. 그리고 끊임없이 배워라.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그래야 새로운 것을 알려는 지적욕구가 생긴다.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도 배우지 않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배울 겨를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겨를이 있어도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첨단 기술의 최고 경영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5년 내지 10년 앞을 내다보며 높은 자질을

갖춘 인원을 고용하려고 싸우는 중이며 전 세계가 전쟁터입니다.

전쟁 대상은 기술도 아니고 공감대도 아닌 바로 지적 자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기를 바란다.
  


“다른 것들을 먼저 챙기느라 자기 자신의 계획은

맨 나중으로 돌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화의 방향성은 언제나 개인의 비전과 맥을 같이 해야 한다.

개인의 비전은 개인의 꿈을 말하는데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우리는 한발 한발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그것을 생각하고 생활화하고 추진해나가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결코 10배 잘난 사람이 아니다.

그 차이는 아주 작은 ‘간발의 차이’일 뿐이다.

 

하지만 그 간발의 차이가 결정적인 인생의 승부처에서,

운명의 갈림길에서 나를 3%에 속하게 만들어주는

 탁월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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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누구에게나 이루고 싶은 소망이

몇 가지는 있을 것이다.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 싶을 수도 있고,

공부를 더 해서 다른 분야로

 나가고 싶을 수도 있고,

 

멋진 대본을 써서 유명한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을 수도 있다.

나름대로 정말 열렬한 소망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아마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을 것이다.

 

왜 그럴까?

우리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면,

아마 이런 저런 변명의 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혀.

“지금은 시기가좋지 않은 것 같아.
그리고 항상 마무리는 이런 말로 장식된다.
“아직은 자신이 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자신의 꿈을 추구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자신감으로 충만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이 바램은 말 그대로 바램으로 끝날 뿐이다.

책상 앞에 앉지도 않고서 어떻게 작가로서의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까?

허구헌 날 소파에 누워 TV나 보면서

어떻게 사업을 시작할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까?

 

주말마다 집에 틀어박혀 전혀

람을 만나지 않고서 어떻게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언젠가는 기적이 일어나 직업을 바꾸거나,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거나,

한 몫 잡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확신이

생길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쪽인가? 스스로를 돌아보라,

어디서 저절로 용기와 확신이 생기지 않나,

어디 하늘에서 뭔가가 뚝 떨어지지 않나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

미루어 온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말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기다려 왔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마법의 순간은 일정한 나이가 된다고 해서,

또는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해서 저절로 오는 게 아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랫동안 기다렸던

자신감이 드디어 내 몸에 펄펄 넘치고 있을 리는 없다.

아니, 실제로는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

많은 사람들이 ‘자격지심’

때문에 성공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

가정에서건 직장에서건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을

미루면 미룰수록, 그 일을 향한 열정

점점 줄어만 간다.

 

그리고 열정이 줄어든 만큼

두려움은 더욱 늘어만 가고 자신감

사라져 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싶다고 해 보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 구입을 나중으로 미루기만 할 것인가?

컴퓨터를 쓸 줄 안다면 일이 훨씬 편해지리란 건 알지만,

걱정이 앞서는 바람에 몇 달이고 몇 년이고

미루기만 할 것인가?

 

언제까지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

컴맹으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막상 저질러보기 전에는 두

려움이 없어지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끝내주는 소식이 있다!

우리의 자신감을 겨우 몇 분만에,

아니 겨우 몇 초 만에도 확 높일 있는

방법말이다!

 

그저 무엇인가를! 자신의 목표에

한 발자국 다가갈수 있는

무엇인가를 이루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자신감이 금방 솟아날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자국을 내딛는 그 동작만으로도,

부풀어오르는 자신감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것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신뢰의 힘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더 잘해낼 수 있다.


wn1 - 어쩌면 우리들 대부분의 생활이 기도하지 않을까..

그렇더라도 지금부터가 중요한다..과거에 얽매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언가를 시작하면 가로막는 환경도 있겠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자신의 마음이다.. 마음을 잘 먹는것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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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공하기 위한 00가지 전략(지혜)' 따위의 글을 읽거나 스크랩하길 즐긴다.

그런 글을 읽으면 금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 좋은 '조언'이 실제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주지는 못한다.

돌아서면 자신의 실제 삶과 상관없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지식 그 자체가 행동을 변화시키고 삶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지식이 곧 성공을 만드는 마스터 키도 아니다.

 

서점에 가 보면 또 수많은 성공을 다룬 서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큰 꿈을 키워야 성공한다는 주장도 있고, 인맥이나 미소 혹은 칭찬의 말 등을 활용해야 성공한다는 내용도 있으며, 믿으면 된다거나 긍정적으로 살면 모두 이루어진다.  아이디어가 좋거나 상대의 감성을 울려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책들도 있다.

저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다. 고개를 끄덕이게도 한다.

그러나 그런 성공가이드가 사람들의 실제 삶에 크게 도움이 될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어느새 새 책을 찾는 중독증만 심해간다.

 

성공을 가이드 하는 지식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며, 특히 성공이란게 따지고 보면 어떤 한 특정 요소로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성공 명언들을 살펴보자.

[성공명언]

1. 꿈을 꾸는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2. 자신의 끼를 발견하는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3.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것이다.

4. 인맥이 풍부한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5. 추진력이 뛰어난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6. 이미지를 잘 가꾸는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7. 열정이 있으면 성공할 것이다.

 

어떤가?  누구나 이런 말에 동조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말들을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조금 바꾸어 다시 읽어보자.

 

[실패명언]

1. 무조건 꿈만 꾸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2. 자신의 끼만 믿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3. 머리 속에서 아이디어만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4. 인맥만 활용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5.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만 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6. 이미지만 포장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한다.

7. 열정만 믿고 아무 전략 없이 준비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성공을 위한 조언은 이렇게 동전의 양면처럼 성공명언도 되고 실패명언도 된다. 

우리는 성공요소라고 주장하는 것들에 반(反)하여 그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길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수 많은 성공서들이나 성공 자들의 조언은 '성공명언'에 대해서만 집중 부각시킨다.

그래서 사람들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 낸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면이기도 한 '실패명언'에 대해서는 결코 말해 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반인은 성공명언에 매달려 실천해도 현실에서 목표를 이뤄내기 힘들어진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라. 성공하는 이보다 실패하는 이들이 더 많은 이유가 뭘까?

나는 사람들이 바로 '~만 있으면 성공할 것이다'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을 부르는 최고의 전략인 "감칠맛 전략 꿈 끼 꾀 꼴 깡 꼴 꾼"도 자칫 잘못 이해하면 실패명언이 된다.

 

 

 

[실패유형]

 
〔꿈〕만 꾸는 유형

자신의 조건과 상황,자본,노동력,전문성 등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 무조건 거창한 꿈을 꾸다 실패하는 사업가.

 
〔끼〕(재능)만 믿는 유형

타고난 재능 하나만 믿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지 않다가

 금세 대중에게 외면 받는 스타.

 
〔꾀〕(이번 아이디어는 대박)만을 외치는 유형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늘 내지만 한 번도 실행해 보지 않는

 입으로만 벤처 준비생.

 
〔끈〕(인맥)만 믿는 유형

 네트워크의 풍부한 인맥을 형성해 놓고도

 전혀 실제 자신의 목표에 적용할 줄 모르는 이들.

 
〔깡〕만 믿는 유형

 아무런 전략도 준비도 없이

 무조건 깡다구만 있으면 된다는 운동선수.

 
〔꼴〕(겉포장)만 중요시하는 유형

 알맹이 없이 겉으로만 멋지게 이미지 포장을 해놓고

 왜 내 것은 예쁜데 안 팔리느냐는 쇼핑몰 상품판매자.

 
〔꾼〕이지만 진정한 프로는 아닌 유형

    올바른 비전도 없이, 긍정적인 목표도 없이

    세상에 도움 되지 않는 수많은 꾼들.

 

원대한 꿈만으로, 넘치는 끼만으로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만으로풍부한 인맥이나 깡다구 하나만으로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 처음엔 그럴 듯해 보인다.

 

하지만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그 성공비결은 여러 성공요소 중 그저 한 가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성공요소 중 자신에게 없는 요소는 무엇인지, 내게 부족한 것이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채우고 만회해 나가야 한다.
그게 진짜 실제로 우리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

 

1단계 [꿈]

비전이자 목표. 자신이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내고 목표를 분명히 정하는 것이 바로 꿈이다.

 

感2단계 [끼]

타고난 능력. 이것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주무기를 뜻한다.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만의 차별화된 끼를 발견해내고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어야 한다.

 

3단계 [꾀]

기획력.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구상하여 성공으로 가는  설계도를 그리는 작업이다.

 

4단계 [끈]

과거엔 끈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의 이나 연줄을 뜻했다. 하지만 이제는 인간관계, 폭넓은 사회성, 네트워크십 등을 가리킨다바로 신 인맥을 뜻하는 공존지수다.

 

5단계 [깡]

실행력 또는 추진력이 깡이다. 구상에 머물지 않고 몸으로 부딪쳐 실제에 적용시켜보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배짱과 오기가 요구된다.

 

6단계 [꼴]

모양이나 생김새를 뜻한다. 친밀한 얼굴, 개성 있는 이미지, 멋지고 세련된 제품 디자인,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감각. 꼴은 이 모든 것을 의미한다.

 

7단계 [꾼]

전문가 정신을 의미한다자 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다 보면 어느 새 전문가가 돼 있을 것이다.

 


진짜 성공을 만드는 법칙은 어느 하나의 힘이나 지식이 아니라
바로 꿈->->->->->->꾼 이란 성공을 이루는 7가지 요소를 단계별로 갖추어나갈 때 만들어진다는 사실을결코 잊지 말라.
'~
'있으면 된다는실패법칙 7가지의 믿음을 깨뜨려라.

 
그것이 바로 성공법칙 7가지인 ' 감칠맛전략  꿈 끼 꾀 끈 깡 꼴 꾼 ' 의 가장 중요한 핵심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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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마음에 2010. 8. 19. 23:26




습관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 내부의 낯선 것을 일깨우고

변화시키려면 습관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그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액션하고, 체크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꿈만 꾸는 사람을 실패로 끄는 힘은 바로 습관입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당장 실천하고 꾸준히 반복하십시오

새 습관이 몸에 배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중하게 새로운 좋은 습관을 찾으십시오

습관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교체되는 것입니다.

최고가 되는 것은 재능보다 연습하는 습관에서 비롯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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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답이다.(질문모음)

이호선 청림출판


◎ 좋은 질문 만들기 사례

1. 부모

“언제쯤이면 이 녀석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일까?”

“왜 마누라는 아이들을 그 모양으로 놔두는 거야?”

“왜 넌 네 오빠만큼 하지 못하니?”

⇒“어떻게 하면 내가 이 녀석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부모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녀석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어떻게 하면 부담을 주지 않고 도와줄 수 있을까?”

2. 10대 청소년

“언제쯤이면 우리 부모님들이 날 이해해 주실까?”

“왜 선생님은 성질이 더럽고 공정하지 않은 거야?”

⇒“어떻게 하면 내가 부모님께 존경심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공부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3. 배우자

“왜 옛날 일을 자꾸만 끄집어내는 거야?”

“언제쯤이면 마누라가 남편 고마운 줄 알까?”

“도대체 왜 운동을 시작하지 않는 거야?”

⇒“오늘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운동을 하게)밖으로 나가도록 하려면 뭘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4. 이웃

“그 사람은 왜 그렇게 불친절한 거야?”

⇒“내가 좋은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 목표 점검 질문

“이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성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가?”

“내가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성과나 기록이 달성될 것인가?”

“이 목표로 인해 1년 후에 나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 것인가?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가?”

“이 목표가 지금 내가 하는 일과 어떻게 연관이 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1. 천킹 업

"이 목표 위의 바로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이 목표가 달성되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처음에 내가 이 목표를 세운 계기는 무엇이었나?"

2. 천킹 다운

"이 목표를 1년, 6개월, 3개월, 1개월, 1주일 단위로 쪼개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인가?"



◎ 질문할 때 취해야 할 태도와 피해야 할 태도

1. 바람직한 질문 태도

- 상대방을 받아들인다는 의사를 전달한다.

-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잃지 않는다.

- 내가 아닌 상대방에 초점을 맞춘다.

- 배운다.

-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것이라도 다시 확인해 본다.

- 나의 생각을 테스트해 본다.

- 상대방의 갑작스럽고 돌발적인 공격을 통제한다.

-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2. 질문할 때 피해야 할 태도

- 질문으로 상대방을 감동시키고 말겠다는 결연한 태도를 보인다.

- 신문하듯이 한다.

- 위압적인 태도로 을러댄다

- 지배하듯이 한다.

- 황당하게 만들고는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 상대방을 코너로 몰아 넣는다.

- 한 가지 일로 꼬치꼬치 따지고 든다.

- 불쑥 엉뚱한 질문은 한다.

- 언성을 높인다.

- 말꼬리를 잡고 늘어진다.

"ㅇㅇ 사람들은 도무지 믿을 수 없어."

⇒"그렇지 않았던 사람은 없었나?"

"너는 만날 하는 것이 어째 그 모양이냐?"

⇒"기대를 충족 시켰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가?"

"이런 상황에서는 뭘 해도 안 돼."

⇒"다른 방식을 시도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안 된다고 미리 내리는 판단인가?"

"열받아."

⇒"누가, 어떤 일에 대하여, 어느 정도로 열 받게 하는가?"

"걔들은 보기만 하면 짜증난단 말이야."

⇒"전부가 그렇다는 말인가? 어떤 부분이 마음에 거슬리는 걸까?"

"당신은 왜 그 모양이지?"

⇒"그렇지 않은 적은 없었나? 특별히 저 사람에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면 그게 무엇일까?"

"난 무능한 사람이야."

⇒"그렇게 네게 말한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에게 그렇게 판단할 만한 자격이 있는가?"

⇒"네가 생각하는 유능과 무능의 기준은 무엇인가?"

"난 할 수 없어. 이건 안 돼."

⇒"무엇이 너로 하여금 그것을 못하게 하는가?"

⇒"네가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너 스스로 지금 이걸 어떻게 막고 있는가?"

"그 녀석은 날 정말 미치게 만들어."

⇒"그의 말이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분노의 감정을 느끼게 만들고 있는가?"

⇒"내가 분노를 느끼거나 표현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더 나빠질까?"

⇒"그가 말하기 전에 이미 내 기분이 상한 이유가 무엇인가?"

"저 사람은 날 무시하고 있어."

⇒"그 사람이 널 무시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날 좋아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쯤은 알아야 되는거 아냐?"

⇒"내가 말하지 않으면 저 사람은 언어 외에 어떤 방식으로 나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정확한가?"

"일을 왜 그 따위로 엉뚱하게 처리하는 거야?"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말해 주었는가?"



◎ 영감을 주는 질문 사례

"지난해 가장 자랑스럽게 기억할 만한 일은 무엇인가?"

"올해 이룬 일 중에서 가장 뿌듯한 것은 무엇인가? 이 달에는? 당신의 삶을 통틀어서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 중에 누군가 타인에게 가장 친절하고 너그럽게 베풀었던 사건은 무엇인가?"

"올해 가장 만족스럽게 매듭지은 일 또는 시작하길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은 무엇인가?"

"작년 한 해 동안 당신의 삶에 가장 크게 좋은례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인가? 철들어서 지금까지는 누구를 꼽을 수 있는가?"

"최근 들어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이었나? 삶을 통틍어서는?"

"어떤 칭찬을 들었을 때가 가장 자랑스러웠나?"

"스스로에게 늘 해주는 충고는 무엇인가?"

"변화나 발전을 위해 가장 공들여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일인가? 당신 자신인가? 아니면 성품인가?"

"올해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최근에 아주 즐겁게 다녀온 곳은 어디인가?"

"오늘 하루 당신을 아주 기분 좋게 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주길 바라는가?"

리프레이밍(reframing) - 여러분은 좋아하는 음료수를 한잔 마시다가 그 잔 속에 남아있는 절반의 음료수를 보면서 "이제 절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네" 하고 생각하는가?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것도 다를 것이다. 이를 심리학에서 적용한 것이 '리프레이밍(reframing)'이라 한다. 프레임(frame)이란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의미한다. 리프레이밍이란 이런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바꾸는 방법이다. 즉, '나에게는 능력이 없다'는 사고방식으로부터, '어쩌다 운이 없었다'는 외적 귀인형의 사고방식으로 리프레이밍을 시도하는 것이다.



◎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리프레이밍 사례

옷이 꽉 조일때 - 이것은 내가 충분히 먹었고, 먹을 것이 있다는 사실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정치가와 정부에 대하여 온갖 불평불만이 터져 나올 때 - 내게 아직 말할 자유가 있음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새벽을 깨우는 귀찮은 알람을 끌 때 - 내가 살아 있음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고등학생인 딸이 먹은 접시를 치우지도 않고 소파에 퍼질러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 거리를 싸돌아다니지 않고 있다는 뜻이므로 감사한다!

엄청나게 많이 나가는 근로소득세 명세서를 볼 때 - 내가 실업자가 아니란 사실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창문, 고쳐야 할 배수관이 있을 때 - 내가 집을 갖고 있음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하루 종일 일해 피곤에 절어 있을 때 - 내가 열심히 일할 능력이 있음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주차장 구석밖에 자리가 없을 때 - 내가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운송 수단을 가졌다는 것을 뜻하므로 감사한다!



◎ 독서와 관련된 질문 사례

1.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질문하기

"본문의 내용과 주제는 무엇일까?"

"본문의 목적은? 왜 썼을까? 제목에서 유추되는 바는?"

"누가 썼는가? 누구를 위해 썼는가?"

"어떤 식으로 주제에 접근하는가? 설득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취하는가?"

"주장의 근거가 되는 전제가 달라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2. 읽으면서 질문하기

"내가 기대하거나 추측했던 것과 본문이 얼마나 일치하는가?"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잘 납득되는가?"

"저자가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는가?"

"저자가 말하는 사실이 정확한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근거나 참고 자료가 있는가?"

"책의 내용이 내가 알고 있는 경험이나 지식 및 알고 싶어 하는 것들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가?"

"여기에서 얻은 내용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 반추 질문 사례

"이 과제를 통해 실제로 무엇을 얻었는가?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가? 그것이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부분이 가장 명확한가? 나는 무엇 때문에 그 의도를 그렇게 쉽게 파악할 수 있었는가?"

"이 과제가 의도한 학습 목표를 어느 정도로 성취했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부분에서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때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 과제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이 과제에서 언젠가 다른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이나 지식을 얻고 있는가? 이 과제에서 당장 긴급하게 얻어야 할 학습 결과물은 무엇인가?"

"내가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왜 가장 잘한 부분인가? 가장 잘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가장 신통치 않았던 부분은 무엇인가? 왜 가장 변변치 못했는가? 그 부분을 잘해 내지 못한 자신으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다르게 시도할 계획은 무엇인가?"

"결과를 놓고 볼 때 이 과제가 다시 주어진다면 어떤 식으로 하겠는가? 이 경험이 장래에 비슷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겠는가?"

"이 일을 하면서 도전 욕구를 가장 많이 고취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왜 내게 도전이 되었는가? 어느 정도까지 도전 욕구를 만족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유형의 도전을 다시 한다면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 과제에서 가장 따분했던 부분은 무엇인가? 이 부분에서 의도된 핵심을 알 수 있는가? 이 부분을 좀 더 동기가 유발되고 흥미잇게 만들려면 어떤 식으로 재구성하는 게 좋을까?"

"이 일은 노력을 쏟아 부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이었나?"

"이 과제에 들인 시간은 적정하다고 느끼는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면 시간을 보다 지혜롭게 쓸 수 있을까?"

"이 과제가 어느 부분을 더 많이 배워보고 싶게 했는가? 아니면 의욕을 떨어뜨렸는가?"

"이 과제를 통해 배워야 할 다음 단계가 명확한가? 아니면 희미한가? 희미하다면, 누가 나로 하여금 더 선명한 시야를 갖게 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과제를 막 시작하려는 친구에게 어떤 충고를 하고 싶은가? 시간은 얼마나 투입하라고 권하고 싶은가? 어떤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은가?"

"제 시간에 이 과제를 마치기 위해 필요한 3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무엇을 꼽겠는가? 이 3가지 중에서도 내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끝낼 수 있는 적당한 마감 기한은 언제인가?"



◎ 기업 조직에서 필요한 질문 사례

1. 고객 서비스팀

"손님들은 바라는게 왜 그렇게 많지?""이놈의 부서는 언제쯤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소비자들은 왜 사용 설명서의 기본 내용조차 읽지 않는 거지?"⇒"내가 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2. 판매팀

"우리 물건은 가격이 왜 이리 높아?"

"언제쯤 우리도 경쟁력을 갖게 될까?"

"마케팅팀에서는 언제쯤 더 나은 상품 소개서를 보내올까?"

"공장에서는 왜 물건을 제대로 못 만드는 거야?"

⇒"오늘 더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무엇을 하면 될까?"

⇒"손님들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3. 중간 관리자

"왜 젊은 녀석들은 일하길 싫어하는 거야?"

"어너제쯤 괜찮은 직원을 뽑을 수 있을까?"

"왜 동기부여가 되지 않지?"

"누가 잘못한 거야?""왜 제때 안 와?"

⇒"어떻게 하면 내가 좀 더 효과적인 코치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팀원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4. 기업 오너

"누가 (잘못)한 거야?"

"누가 나만큼 이 일을 챙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좀 더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을까?"



◎ 조직 부문별 질문 사례

1. 시장

"당신(또는 팀)이 참여하고 있는 시장은 무엇인가?"

"그 시장에 관련된 회사 및 신규 시장 참여자들이 부딪치는 문제는 무엇인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당신(또는 팀)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시장에서 경쟁자는 누구인가?"

"경쟁자들이 그 분야에서 성공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지금 적정한 목표를 세우고 있는가?"

"이 목표들은 외부적인 여건과 일치하는가?"

2.제품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가치 리는 서비스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제품을 구입하게 만들 수 있는가?"

"고객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우리 제품만의 소비자 구매력은 무엇인가?"

"가격 전략은 무엇인가?"

3. 재정

"우리의 노력을 어떻게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가?"

"어떤 사업 부문에서 이익을 창출할 것인가?"

4. 인사

"문제들을 다루고 전략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 인물이 있는가?"

"누가 사안을 정리하고 기획하는가?"

"실제로 일이 진행되도록 나서는 사람은 누구인가?"

5. 절차

"사람들로 하여금 함께 일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사결정은 어떤 식으로 내려지고 이행되는가?"


wn1 - 마음을 여는 질문은 파일로 올렸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록:마음을 여는 질문 364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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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완벽할 순 없어.
연아 너도 네가 정말 잘한다는 걸 알잖아?
그냥 그걸 믿어!"

 

- 연습도중 데이빗 윌슨이 연아에게

 

***

 

'어떤 높은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과정이 보기 좋고 탄탄하고 아름답기만 할 수 없다..

  누구나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경험한다'

 

***


실수를 해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머지를 해내면
그 만큼의 점수를 받는다는 걸 깨닫게 됐다.

 

후회와 미련을 두는 것은 정말 '미련한' 사람이나 하는 짓이다.
뒤를 돌아보고 자책할 시간에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는 게 중요했다.

남들은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데
내가 왜 늦게 출발했을까 자책하는 건 소용없는 일이니까.

 

- 김연아, '7분 드라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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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꿈꾸면서도 정작 과거의 행동과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익숙함, 게으름, 두려움 때문이다.

시인 폴 발레리는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 했다.

 일상의 생각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며, 삶의 의미와 열정은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다.

1.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나는 왜 이렇게 사는가,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왜 변화해야 하나'등
    자신에게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 보자.
    그러면 내 삶에 있는 필요없는 주인들이 나가고 진정한 주인이 자리를 잡는다.

2. 목표를 확실히 정해라.
    목표는 사람을 끌어당기고 상황을 반전시키는 힘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집중해야 할 것을 잘 알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매겨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삶의 확실한 목표를 정해라.

3. 당장 행동하라.
    언제까지 때가 아니라고 핑계 대며 기다릴 것인가?
    적당한 때는 없다.
    때를 기다리는 것은 이 순간을 그저 꾹 참고 있는 것일 뿐이다.
    현재가 과거의 결과인 것처럼 미래는 현재 선택한 것들의
    결과인 것이다.
    지금 시작해야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현재', 머릿속에 있는 비전을 실현하려면 지금 시작하라.

4. 아이의 마음을 가져라.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울 때 아이들은 타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만,
    어른들은 넘어질 때마다 창피해 하고 상처를 겁내다 포기한다.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면 원하는 것을
    놓치게 마련이다.
    균형 잡힌 자존심과 자기 믿음은 변화에 적극 대처하게 한다.

5. 절박함을 즐겨라.
    절박함은 미루어 왔던 행동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스스로 일의 마감을 정해 놓고 위기 상황을 예측한다면
    자신을 자극해 움직이게 만든다.
    일에 쫒기는 것을 스트레스로만 생각하지 말고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고 변화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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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을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너무 선한 체하지 않고
너무 지혜로운 말들을 늘어놓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꿈을 갖더라도
그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또한 네가

어떤 생각을 갖더라도
그 생각이 유일한 목표가 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났더라도
그 두 가지를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네가 말한

진실이 왜곡되어 바보들이 너를 욕하더라도
너 자신은 그것을 참고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너의 전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한번쯤은

네가 쌓아 올린 모든 걸 걸고
내기를 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다 잃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네가 잃은 것에 대해 침묵할 수 있고



다 잃은

뒤에도 변함없이
네 가슴과 어깨와 머리가 널 위해 일할 수 있다면.



설령 너에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는다 해도
강한 의지로 그것들을 움직일 수 있다면.



만일 군중과

이야기하면서도 너 자신의 덕을 지킬 수 있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상식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적이든 친구든

너를 해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모두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되 그들로 하여금
너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네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1분간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60초로 대신할수 있다면.

  

그렇다면

 

세상은 너의 것이며


너는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이 되는 것이다.

           루이야드 키플링      


wn1 - 어른이 된다는 것이 이토록 많은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 져야 함에도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그런 어른을 보면서 자신이 다 컸다고 생각을 하게 되나 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실로 많은 생각과 깨우침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을 본 아이들도 그렇게 배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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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발견하는 기술
 
 
목표를 달성하라?
 
성공을 위해 목표를 달성하라는 이야기는 귀가 따갑도록 들린다. "목표를 달성하고 달성한 목표를 통해 승리의 쾌감을 맛본다." 어쩌면 너무 달콤해서 취해버릴 것 같이 들리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만 듣고는 무언가 허전함이 생긴다. 목표를 달성한다. 그것참 좋은데도 불구하고 생기는 허전함의 이유는 무얼까.
이 점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당신은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가?"
그러나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엉뚱하게도 질문의 형태가 바뀌어 버렸다.
"목표라는 것을 갖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의 답은 유사했다.
"부자", "취직", "가족의 화목", "시험의 합격", "사업의 성공", "다이어트", '진급" 아주 가끔 엉뚱한 답이 흔히 하는 "세계평화" 정도? 이런 답을 듣다보니 '목표를 달성해라' 가 먼저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찾는 것' 이 먼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목표를 찾는 것의 어려움
 
어떻게 생각하면 이 '목표를 찾는다는 것' 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목표라는 것은 회사나 학교에서는 누군가 나에게 쥐어주는 것일 수도 있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는 순간 항상은 아니지만 어쩔때는 '비웃음' 정도로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결국 지시를 받은 목표를 달성하고, 또 몇번의 상처를 받은 이후에 세우는 목표는 모두 사회적으로 그럴 듯 하게 보이는 목표들을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목표가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 따갑지 않은 곱상한 목표들이다.
 
목표설정이 항상 남에게 의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은 어른의 경우, 이미 애초부터 목표라는 것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대부분 사람들의 목표는 좋은 대학일 수밖에 없고, 간혹 다른 것이 있어보았자 '연예인' 이나 '대통령' 정도가 아닐었을까.
단 한번도 목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배워본 기억이 없는 건 부단 필자 본인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목표를 찾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속 깊이 인정하지 않은 목표의 경우 달성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달성한다고 해도 마음이 즐겁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계적 목표와 궁극적 목표의 구분
 
목표를 좀더 쉽게 찾기 위해 목표라는 것을 두개로 나누어 보았다.
첫번째는 단계적 목표이다. 단계적 목표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목표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의 경우 '진급' 과 '높은 연봉' 이 하나의 목표일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 이나 '다음 시험에서 더 좋은 성적' 이 될수도 있다. 그 외에도 "금연", "일찍일어나기", "부자되기"등은 모두 단계적 목표라 할 수 있겠다.
두번째는 궁극의 목표이다. 궁극의 목표를 이해하기 딱 좋은 예는 당신이 죽기 직전에 편히 눈을 감느냐, 그렇지 못하는가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것을 이루었으니 죽어도 억울하지 않다." 만약 어떤 목표를 떠올리고 이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 그래도 억울하지 않은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궁극의 목표가 될 확율이 높다.
 
목표의 혼돈
 
하지만 종종 단계적 목표를 궁극의 목표로 잘 못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중에 가장 큰 예가 "부자되기" 라고 할 수 있다. 따로 언급을 하겠지만 서점에 가보면 "10억벌기", "땅부자", "성공부자" 등 수도 없는 부자 서적들이 베스트로 올라 있다.
그래서 그것이 궁극의 목표일까를 고민해 보았다.
그냥 간단하게 눈을 감고 "내가 죽기 직전 엄청난 부자가 되어 있다. 이제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까?" 우습게도 눈을 뜨는데 3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만약 그런 상황이 된다면 너무너무 억울해서 죽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왜냐하면 나누어 주든 내가 써버리든, 다 쓰고 죽어야 할 것 아닌가.
이런 예는 너무나 많다. 매년 초에 세우는 "금연하기", "일찍일어나기", "운동하기" 모두가 다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만족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목표를 궁극의 목표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흔한 방법
 
여러 책을 보면 목표를 찾는 방법으로 '지금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작성해 보라고 한다.
깨끗한 종이위에 10개든 100개든 상관없이 모두 적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 놓은 항목 하나를 보고 눈을 감고 생각해 본다.
"이것을 이루어냈을 경우, 죽을 때 억울하지 않을까?"
만약 답이 No 라면 그것은 우선 단계적 목표로 분류한다.
만약 답이 Yes 라면 그것은 궁극적 목표로 분류해 둔다.
이렇게 작성해 놓은 모든 목표를 분류해 놓고 보면 그 결과는 곧 자신의 가치관이다.
특히 궁극적 목표로 분류해 놓은 것이 당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인 것이다.
 
목표를 찾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이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동감하는 것도 바로 위에서 언급한 방법 뿐이다.
어쩌면 다른 사람이 당신의 목표를 찾아준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수도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가치관은 판이하게 다르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목표를 찾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당신의 목표 찾기
 
위 방법대로 시행을 해보든 하지 않든 자유는 당신의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미 찾은 사람들은 당신보다 더 행복하고 앞선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에겐 당신이 궁극으로 생각하는 목표들이 단계적 목표로 분류되어 이미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대통령도 궁극의 목표는 될수 없어
 
대통령 전문 사진집을 낸 김녕만씨의 '대통령이뭐길래'이 뭐길래를 보면 재밌는 구절이 나온다.
 
청와대에 들어오면 모두들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대통령 앞에서 가장 긴장하지 않는 인사는 누구일까? 필자가 본 사람 중에는 김수환 추기경이 가장 여유 있는 내방객이었던 것 같다. 그 분은 어찌나 여유가 넘치는지 원로와의 만남에 초청되어 대통령을 기다리다가 대통령의 의자를 가리키며 "내가 저 자리에 앉으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다. 비서가 당황하여 "왜 그러시냐"고 묻자, 그분의 대답은 단순했다. "내가 사진 찍으면 얼굴 이쪽이 잘 안 나와서 말이요." 비서는 결국 자리는 바꾸지 않고 기자들이 반대쪽으로 사진 찍는걸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내 얼굴의 이쪽이 사진에 잘 나온다는 추기경의 말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느꼈다.
 
나는 이 글을 보면서 대통령 이상의 더 큰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대통령의 직무도 어쩌면 하나의 단계적 목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보았다. 순수함이라는 것은 자신이 믿는 궁극적목표에 대한 신뢰에서부터 기인한 것인 아닐까 하는 것이다.
 
단계적 목표는 모두 궁극의 목표를 향한 계단
 
목표를 찾는 기술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오히려 이미 찾았을 수도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는 목표들을 단계적 목표와 궁극의 목표로 구분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까지 생각한 목표들이 모두 단계적 목표들이라면 시급히 궁극의 목표를 다시 한번 찾아보라.
그리고 다시 분류된 단계적 목표들을 궁극의 목표달성을 위해 달성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더 좋은 목표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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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발견하는 기술에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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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성공으로시작하라(데일카네기)
성취심리 (브라이언 트레이시)
목표 그 성취의 기술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아 (필립맥그로)
목표 달성의 기술 (데이비드 몰든, 네니스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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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습은 지금 어떻습니까? 혹시 원했던 것을 이루지 못해서,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아서 좌절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아니면 반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나요? 현재 당신이 좌절하고 있거나 행복한 생활을 하는 그 모든 결과는 따지고 보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반복해온 당신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행동의 결과입니다.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불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환경이나 남의 탓이 아닙니다.

그런 외부적 요인이 어느 정도 작용했을지라도 결국 당신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당신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반복된 선택과 행동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떨까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래에는 성공적인 삶을 꿈꿀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할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지금부터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반복하면 되는 것이지요. 현재의 모습이 과거에서부터 반복되어 온 선택과 행동의 결과인 것처럼 미래의 모습 역시 똑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야 합니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세미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문가들과의 만남도 많이 가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다고 해도 무엇을 원하는 지 방향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도착지 없이 떠도는 유람선과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 입니다.

목표에 어울리는 정보를 습득하고, 그 정보에 의한 선택과 행동을 반복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고등학생 때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후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고, 외교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인생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면 누구든지 성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좀 더 확실하게 성공하고 싶다면 그 꿈을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은, "나는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할 것이다. 나는 미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것이다. 나는 군대를 이끌 것이다. 나는 미국을 독립시키고, 대통령이 될 것이다." 는 목표를 12살 때부터 글로 적어 상상했고 결국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액션스타 이소룡은, "나는 1980년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양인 배우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출연료로 천만 달러를 받을 것이다." 는 내용을 종이에 적었습니다. 현재 그 친필로 작성된 목표는 뉴욕의 플래닛 할리우드 레스토랑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피겨여왕이 된 김연아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아이스쇼를 보러 갔다가 아름다운 피겨선수들에 반해 ‘나는 반드시 피겨 국가대표 선수가 될 거야." 는 꿈을 일기에 적었습니다.

이렇듯 글로 작성된 목표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듭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꿈을 글로 작성하십시오.

목표를 글로 작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A4정도 종이를 반으로 접고 왼쪽 부분에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모든 꿈들의 목록을 생각나는 대로 적습니다.
그런 다음 오른쪽 부분에는 그 목록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와 최종시한을 써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모든 목록들 중 당신이 부여한 가치의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리고 가장 최우선 순위부터 다른 종이에 따로 정리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구체적인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그 목표를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십시오.

무하마드 알리가 전설적인 복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떠벌이"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남들에게 알리면 신비한 힘이 작용합니다.

주위의 환경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당신만의 경험과 노력뿐만이 아닌 자연의 힘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원하고, 바라는 만큼...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며, 진심으로 믿고,
열의를 다해 행동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반드시 이루어진다."
- 폴 J.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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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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