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휴식

저자
이무석 지음
출판사
비전과리더십 | 2006-12-1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마음을 들여다보고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자기계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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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이 책은 심리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매우 쉽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해준다.
현재의 내면 뿐만 아니라 지나온 시간들의 내면까지도 보게 해 준다.
'내면아이' ,  사람은 누구나 내면아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주변의 사랑을 일관되게 받아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모님의 사랑은 받았으나 다른곳에서는 느끼지 못하거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못했으나 다른 곳에서 대체했거나 아니면 아예 사랑을 받을 기회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환경이 다르다.
또한 누구나 자신의 기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기본기질이 있다하더라도 후천적으로 어떠한 환경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내면아이가 영향을 받게 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그 영향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생활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게 된다.

우리는 보통 성격적으로 문제가 보이는 사람을 보면 가정환경때문이라고 표현한다.
그 말이 맞다는 것을 책에서는 지적하고 있으며, 그 현상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성난 아이, 질투하는 아이, 의존적인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 의심 많은 아이, 잘난 체하는 아이, 조급한 아이, 외로움에 시달리는 아이, 두 얼굴을 가진 아이' 
이처럼 여러가지의 내면아이를 가질 수 있는데,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서 자랐는지를 설명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해 주었다.

이 책을 읽기전부터 이와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내 어린 시절과 부모님의 행동들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이해하기도 하고, 그때 아버지가 또는 엄마가 이렇게 해준게 나에게 상처가 되기도 했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스스로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종종 그러한 생각들을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하리라 생각을 하였다.
또한 아버지는 막연히 어느정도의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돌리기도 하고 심적으로 아버지와 더 가까와 짐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래서 최근에는 부모님을 대하는 부면에서 아직은 어색한 것들이 있긴 하지만 좀더 친밀감을 느껴 부모님께 더 포근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좀더 확실하게 구분해 볼 수 있었고, 이해의 폭도 더 넓힐 수 있었다. 
내가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하며, 그렇게 사랑하기 위해 내면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인정할 때 평화로운 감정을 유지하며, 그렇게 할때 나의 판단은 다른이의 시선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판단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렇게 하면서 내가 먼저 다른이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사랑을 할 수 있다는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생각은 중요하다. 하지만 행동은 더 중요하다. 
이렇게 느끼며 내가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다짐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행동이 조금씩 진행될 것이다.
아니 이미 단번에 진행된 것도 있다. 물론 더딘 진행을 보이는 것도 있다. 
책에서 결코 쉽지 않은 것들도 있을거라는 당부를 하였다. 

그렇기에 먼저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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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성공적 변화들의 공통점
종종 사람의 문제처럼 보이는 것이 실상은 상황의 문제인 것이다.  17
상황을 바꿔주어야 한다.
가슴과 머리에도 영향을 미쳐야 한다.  19
인간의 두뇌가 항상 2개의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하나는 감성적측면, 본능에 치우치며 고통과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코끼리).  21
하나는 이성적 측면, 숙고 시스템 혹은 의식 시스템으로 심사숙고하고 분석하며 미래를 들여다보는 부분(기수)이다.  22
심리학자 헤이트의 <행복가설>에서 '우리의 감성적 측면이 코끼리라면 우리의 이성적 측면은 거기에 올라탄 기수인 셈이다. 코끼리 위에 올라탄 기수가 고삐를 쥐고 있기 때문에 리더로 보인다. 그러나 기수의 통제력은 신뢰할 수 없는 부분이다. 기수가 코끼리에 비해 너무 작기 때문이다. 진행 방향과 관련해 코끼리와 기수가 읜견이 불일치할 때면 언제나 코끼리가 이긴다. 기수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22
변화 노력이 실패하는 경우 그것은 대개 코끼리의 잘못이다.  23
기수는 지나치게 분석하고 사고하는 경향이 있다.  24
뭔가에 변화를 가하고 싶다면 당신은 코끼리와 기수 모두에게 호소해야 한다. 기수는 계획과 방향을 제시할 것이고, 코끼리는 열정을 제공할 것이다.  24
사람들이 원래 게으르고 저항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변화를 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얘기다. 사람들이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변화를 가하는게 힘든 것이다. 즉 종종 탈진의 문제다.  29
기억하라. 만약 동료들이 코끼리가 아닌 기수에게 다가서면 그들은 동기 없이 방향만 갖게 된다. 
감정에 호소하는 데 성공하면 상황은 변한다.  33
저항으로 보이는 것은 종종 명확성 결핍의 문제다  34
사람들을 변화하게 만들려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라.  36

변화를 이끌어내는 3가지 요소
1.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Direct the Rider) - 명확한 방향
2.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Motivate the elephant) - 탈진의 문제, 감성적 측면을 개입하라.
3. 지도를 구체화하라.(Shape the path) - 종종 상황의 문제이다. 환경까지 포함해서.  
                                                                                                                  37-38


1부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
1장 '밝은 점' 찾기
'지식은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정신 나간 정시노가 의사나 비만 상태인 의사, 이혼한 결혼 상담 전문가들을 보면 알 수 있지요.'  54
우리는 모두 자신의 집단이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55
애초에 해답을 가지고 상황에 뛰어든 것이 아니엇다. 그들이 가진 것은 '밝은 점'의 힘에 대한 깊은 믿음뿐이었다.  57
밝은 점은 변화를 가하고자 할 때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최선의 희망이 되니까 말이다.  58
기적질문(Miracle Question) '이상한 질문좀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밤에 곤히 잠이 들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한밤중에 자다가 기적이 일어나서 지금 말씀하신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어떻게 된거지? 문제가 완전히 사라졌어! 라는 생각을 안겨줄 많나 최초의 작은 신호는 무엇일까요?'  62
구체적인 대답을 요구했다.  63
상상하려고 노력해보시지요.  64
예외적인 사건에 대한 질문 '가장 최근에 아주 잠간이나마 기적을 목격한게 언제였습니까?'  64
해결 중심 치료학자들은 모든 문제에는 예외가 있으며, 그러한 예외들은 일단 파악되기만 하면 스포츠 경기를 녹화했다가 다시 돌려보는 것처럼 주의 깊게 분석할 수 잇다고 생각한다.  66
밝은 점을 찾기위해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해본다. 
분명한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신 우리는 좀더 문제 중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가?'  74
전반적으로 우리는 부정적인 것에 집착하는 기질을 타고난 듯하다.  76
우리의 기수는 해결 중시 성향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제 중시 성향을 보인다.  78
성공의 섬광들(밝은 점)은 희망에 불을 지펴준다.  79


2장 행동 메시지의 기적
배리 슈워츠의 <선택의 심리학>에서, 우리는 선택권이 많아지면 '과부하가 걸린다. 선택은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하고 그 힘을 잃는다. 심지어는 선택이 압제를 가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84
변화는 새로운 선택들을 가져오고 새로운 선택들은 불확실성으로 초래한다. 결정 마비를 일으키는 것은 ;선택권'만이 아니라, '모호성' 역시 결정 마비의 요인이 된다.  
모호성은 기수를 지치게 만든다.  85
웅대한 목표를 일상적인 행동의 영역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잠재적 선택사항들 속에서 적절한 출발점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모호성은 변화의 적이다.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호한 목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86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명명백백한 길잡이를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일이 중요하다. 당신은 힘든 순간에 자신이 해내고 싶어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모든 조치들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시나리오를 준비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바로 '결정적' 조치다.  89
누군가가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면 그 '새로운 방식'을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가정해선 안 된다.  95
기수는 자기반성에서, 지나친 분석에서 벗어나야 한다. 기수에게는 구체적인 행동을 알려줄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110


3장 매력적인 목적지를 그려라.
우리는 수십 년이 아니라 몇 개월 혹은 몇 년 내에 해결될 수 있는 목표를 원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그림이라는 점에서 '목적지 그림엽서'라고 부를 수 있다.  116
매력적인 목적지를 묘사함으로써 당신은 기수의 커다란 약점들 가운데 하나, 즉 분석에 빠지는 경향을 바로잡도록 돕는 셈이다.  122
SMART 목표, 즉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 가능하며(Measurable), 실행 가능하고(Actionable), 관련성 있고(Relevant), 시의적절한(Timely) 목표를 표준으로 삼는다.
SMART 목표가 가진 '특수성'은 모호성과 부적절성을 치료하는 훌륭한 치료제다. 그러나 SMART 목표는 시간과 노력을 들일 만한 가치가 있음을 기본적인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변화가 필요한 상황보다는 안정도니 상태에 적합하다.
SMART 목표는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뿐 감정을 창출하지는 않았다.
코끼리에게 호소하는 목표, 즉 감정에 호소하는 목표를 찾으려면 SMART 목표에 의존해선 안 된다.  123-124
목적지 그림엽서는 두 가지 의무를 수행한다.
첫째, 기수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코끼리에게 해당 여정이 왜 가치 있는지 보여준다.  124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합리화의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당신의 목표에서 모호성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흑백 목표'다.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식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원상복귀가 걱정될 때 매우 유용한 전략이다.  130
목표는 숨을 여지를 주지 않는다.  130
코끼리가 무언가를 진정으로 원하면 기수는 그것을 합리화할 방법을 찾는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134
흑백목표는 합리화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박멸해 주었다. 
첫번째 합리화는 '학습'이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편리한 생각이었다.  두번째 합리화는 '전략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모호성의 여지를 완전히 제거 했다.  137
적절한 행동에 관한 시나리오로 목적지 그림엽서를 뒷받침해야 한다.  139
전체 여정을 모퉁이 하나까지 완벽하게 구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만이다. 시작 단계에 있다면 중간 단계에 대해 고민하지 마라. 일단 도달해 보면 다르게 보인 테니까 말이다. 그저 강력한 시작과 강력한 끝을 찾아서 나아가라.  140
기수의 강점 - 기수는 비전을 꿈꾸는 존재다 장기적인 보상을 위해 기꺼이 단기적인 희생을 감수한다. 영리한 전술가다. 지도 한 장만 주면 그대로 따라간다.
기수의 결함 - 절대적인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 모호성과 선택에 직면하면 마비 상태에 빠진다는 점, 해결책이 아니라 무제에 집요하게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좋은 소식은 기수의 강점들은 크고 실질적인 반면, 기수의 결함들은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145-146
기수에게 호소할 때에는 게임 플랜이 단순해야 한다.
첫째, 밝은 점들을 따르라. - 당신의 상황을 분석해보면 틀림없이 다른 것들보다 더 잘 돌아가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실패에 집착하지 마라. 그보다는 성공 사례들을 조사하고 그것을 모방하라.
둘째,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 - 출발점과 결승점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목적지 그림엽서를 보내고 그의 결정적 조치들에 대한 시나리오를 준비하라.  146


2부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4장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몇 가지 방법
한계 요인이 파악되어 잇고 임의의 가정들이 적으며 미래가 불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분석적 도구가 효과를 낸다.  
커다란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때는 대개 한계요인들을 파악하기 힘들고 미래 또한 불투명하다. 변화에 동반되는 불활실성 때문에 코끼리는 좀처럼 움직이려 들지 않으며, 분석에 근거한 주장만으로는 그러한 저항을 극복하기 힘들다.  156
성공을 거둔 사례들은 '분석하고 - 생각하고 - 변화하기'가 아니라, '보고 - 느끼고 - 변화하기' 프로세스를 채택했다.  
즉 코끼리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157
변화는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162
우리들 대다수는 스스로를 평균 이상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믿음을 가리켜 '긍정적 착각(positive illusion)'이라 부른다.
무엇보다도 자기기만적인 사실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남보다 훨씬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변화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려면, 우선 그들 자신의 상태와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러나 긍정적 착각에 빠져 있으면 방향을 잡기가 어렵다.  169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감정이다. 변화를 추구하려면 감정을 찾아야 한다. 아지만 어떤 감정을 찾아야 하는가?
조직 변화 전문가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두 명은 사람들이 과거에 성공르 거두었던 습관을 바꾸려 들지 않기 때문에 변화가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변화를 추구하려는 리더는 조직의 생사가 걸린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구성원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또는 적어도 조직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야 한다.'
필요하다면 위기를 '만들어내기라도'해서, 변화 이외에는 다른 선책안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175
<긍정적인 감정은 어떤 효과를 내는가?>라는 논문에서 심리학자 바버라 프레드릭슨은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의 생각을 '협소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부적정인 감정이 사람들의 생각을 협소화시키는 것과 달리 긍정적인 감정은 생각과 행동의 레퍼토리를 '확장'한다고 주장한다.  178-179
흥미라는 긍정적인 감정은 우리가 탐험하는 대상을 확장시킨다.
크고 모호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열린 마인드와 창의성, 희망을 자극해야 한다.  180
희망과 낙관적인 시각과 의욕을 불어넣을 방법을 찾아 감정을 찾아낸 것이다.  181


5장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만든다
한 세차장에서 첫번째 그룹은 8칸에 도장받으면 무료 세차권을 주고, 두번째 그룹에서는 10칸을 받아야 하지만 미리 2칸의 도장을 먼저 찍어 주었다. 결과는 8칸짜리는 19%에 불과 하였고, 10칸 짜리는 34%가 무료 세차를 받았다.(10칸이 채우는 속도도 빨랐다.)  185
사람들은 짧은 과정을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 때보다 더 긴 과정을 밟아야 하더라도 일부가 완료되어 있을 때 더 크게 동기를 부여받는다.  186
변화에서 발전한다는 느낌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내면의 코끼리는 쉽게 사기가 꺾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코끼리를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면 '변화의 규모를 줄여야' 한다.  189
5분 청소법 - 타이머를 5분에 맞춰놓고, 지저분한 방을 치우기 시작한다. 타이머가 울리면 미련이나 죄책감 없이 청소를 멈출 수 있다.  191
악순환이 아니라 선순환이 시작된다.  192
변화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1. 과제를 잘게 쪼개야 한다. - 변화의 규모를 작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쉽게 승리감을 경험하도록 만들라.
2. '작은 성공'을 상기시키라. -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중간 목표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196,199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중간 목표들을 의식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200
작고 가시적인 목표들을 세워놓고 그것을 이뤄 나가면 사람들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 패배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승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  209
아무도 작은 성공을 보장해줄 수는 없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가운데 하나는, 최종 목표와 거기에 이르는 도중에 일어나는 작은 성공들을 정의하는 방식이다.
작은 성공은 두 가지 특성 1.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오며
                                   2.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할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없다면 후자를 택하라.  210
데이비드 앨런의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할 때 근본적인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한다. 너무 많은 일을 적는 것이다.'  210
우리는 뭔가가 빠져 있다는 건 알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그만두고 만다.  211
커다란 변화는 결국 연속적인 작은 변화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213
작은 중간 목표들을 이루는 것은 코끼리에게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실천하면 무언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각 단계를 지날때마다 작은 성공을 경험하고 무언가 효과가 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 코끼리가 느끼는 두려움과 굼뜬 습성은 완화된다. 코끼리는 각 단계마다 변화를 '느끼기' 시작한다. 두렵고 싫었던 감정이 어느새 자신감과 자부심이라는 감정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변화의 규모가 줄어들수록 코끼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214


6장 타인의 성장을 도와라
당신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면, 그들이 다음 문장에 동의할 지 생각해보라. '나는 그 변화를 선택하는 부류가 되고 싶다.' 만일 그들의 대답이 '그렇다'이면 당신의 변화 노력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그들의 대답이 '아니다'라면, 당신은 그들이 지금과 다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하도록 만드릭 위해 노력해야 한다.  225
사람들이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을 잘 받아들인다는 사실, 그리고 작은 단계들로부터 정체성이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자신을 '지역사회를 염려하는 시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런 사람처럼 행동하고 싶어진다. 이는 변화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232
실패와 실수 없이 발명가나 간호사나 과학자가 될 수는 없다. 중간에 반드시 실패의 시간을 거치게 마련이다.  233
실패를 예상할 필요가 있다. 도중에 발생하는 실패들에 대한 예상.  234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은연중에 성장형 사고방식을 거부한다 사람들은 흔히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두 단계만 생각한다. 중간에 '학습단계'나 '훈련단계'는 없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때, 연습이란 서투른 실행력과 동의어로 취급된다. 성과만이 중요하다.  241
실패가 변화에 꼭 필요한 중간 과정이라면, 우리가 실패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242
성장형 사고방식은 패배주의를 막아주는 완충물의 역할을 한다. 우리는 실패를 변화 프로세스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대단히 중요하다. 도중에 넘어지는 것을 '실패'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고 인식해야만 끝까지 견뎌낼 수 있기 때문이다.  244
실패는 무언가를 배울 수 잇는 최선의 길일 때가 많다. 따라서 초기의 실패는 일종의 투자가 되기도 한다.  248
'우리의 두뇌와 능력은 근육과 같다.' 두뇌와 능력은 훈련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251


3부 지도를 구체화하라.
7장 환경 설계의 위력
환경을 조정한다는 것은 올바른 행동을 하기는 조금 더 수월하게, 그릇된 행동을 하기는 조금 더 어렵게 만든다는 뜻이다.  261
리더가 의식적으로 경로를 수정해야 했다. 환겨에 몇 가지 간단한 조정을 가하자 돌연 올바른 행동이 나타났다. 변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상황이었다. 언뜻 보기에는 사람 문제인 것 같지만 실은 상황 문제인 것이다.  273
'성격문제'로 보이는 것도 환경만 바꾸면 바로잡을 수 있다.
작은 환경의 변화가 극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287


8장 똑똑한 습관을 기르는 법
사람은 환경과 문화에 민감하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동료 집단과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은 놀라울 정도로 큰 전염성을 띤다.  292
우리는 환경에 작은 변화를 가하는 것만으로도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습관 형성이 전적으로 환경에만 달린 것은 아니다. 그것은 정신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295
행동계기의 본질이 '즉각적 습관' 만들기라고 말한다.  299
습관은 자동적으로 행동을 유발한다. 리더에게 습관이 그토록 중요한 도구인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습관이란 것은 필연적으로 형성되게 마련이다.  304
원하는 변화를 야기하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습관은 임무를 진척시키는데 공헌해야 한다. 
둘째, 습관은 받아들이기 쉬워야 한다.
쉬운 습관으로 부터 시작하는 거이 더 생산적일 것이다.  306
훌륭한 변화를 가져오는 리더는 결코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형편없이 행동하지? 원래 형편없는 인간들이라서 그럴 테지'라고 단정 짓지 않는다. 변화를 일으키는 리더는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이 사람들의 좋은 좀을 드러나게 하려면 상황을 어떻게 형성해야 할까?'  311
어떻게 지도를 만들것인지의 두 가지 전략 - 환경 조정 과 습관형성 
거기에 더해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면 그것은 수단이 될 수 있다.  311
체크리스트는 사람들이 복잡한 환경에서 미처 생각지 못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313
체크리스트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을 낮추어 준다.  315
당신의 팀이 좀더 손쉽게 변화할 수 잇는 환경을 만들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변화에 도움이 될 만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어려운 결정을 미리 내릴 수 있게 해주는 행동계기의 설정. 심지어 간단한 체크리스트만 작성해도 차이가 생긴다.  316


9장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조직의 문화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개혁론자들이 모이도록 해야 한다. 그들에게는 자유공간이 필요하다. 반대자들의 시선 바깥에서 조직화를 꾀할 시간이 필요하다.
언뜻 납득하기 어려운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변화를 원한다면 조직에 동질성 갈등을 야기할 필요가 있다. 적어도 한동안은 '우리 대 그들'이라는 투쟁이 일어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우리 모두는 같은 편'이라는, 우리의 다소 순진무구한 본느에 위배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더라도 필요한 것이다. 조직의 털갈이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347


에필로그 스위치를 지속하라
긴 여행은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그것이 긴 여행을 완수할 것이란 보장을 해주지는 않는다. 걸음을 꾸준히 이어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할 일은 그 첫걸음을 인식하고 자축하는 것이다.  350
분명한 것은 벌을 주지 않는 것이다.(원숭이 훈련에서..)  351
동료가 항해사 유형인지, 분위기 메이커 유형인지, 수동 공격적인 대장 유형인지 알아야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것은 동료의 긍정적인 행동을 포착해서 그것을 강화하는 것뿐이다.  353
문제점은 찾기 쉽지만 발전은 찾아내기 훨씬 어렵다. 하지만 발전은 소중한 것이다.  354
변화가 일어날 때는 일정한 패턴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그 패턴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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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이란 단어는 전쟁을 통해서 나온 단어이다.
또한 '전략'이란 단어 역시 전쟁을 통해서 나오고, 전쟁을 통해서 개발되어 오늘날에는 사회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저자는 전쟁파트를 시작하는 첫 머리에 '전쟁은 하나의 경영이다.'라고 시작한다.
사람을 다루고 변화에 대응하고 목표에 전진하고 승리를 추구하며, 인간을 탐구해야 하는것. 시대가 바뀌면서 전쟁양식이 변해왔듯이 경영 또한 변하고 있다고 적고있다.
그렇기에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전쟁에서 승리한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설파한다.(솔직히 경영전략연구도 전쟁에서 시작되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전쟁을 잘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다.. 그런데도 전략연구를 할 수는 있다...그렇게 보면 전쟁과 경영이 동떨어져있다고 볼 수도 있을텐데...ㅎㅎ 하지만 전쟁역사와 전술을 잘 알면 분명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는 완전 동감한다.)

책에서는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영웅으로 떠오른 4명의 장군, 오성장군인 조지 마셜, 더글러스 맥아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그리고 사성장군인 조지 패튼을 언급하며 그들을 통해 핵심을 말하고 있다.
그들의 별의 개수를 합하면 19개, 지금도 사람들은 이들을 '나인틴 스타즈(Nineteen Stars)'라 부른다.. 이런걸 보면 분명 이들의 공통점에서 배울것은 크리라 생각이 된다.

더딘 진급을 견뎌낸 조지 마셜
우리로 따지면 제3사관학교쯤 되는 버지니아 주립사관학교 출신인데, 주류는 웨스트포인트 출신들이었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진급은 매우 더뎠다.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는데만도 5년이 걸렸고, 35살이 될때까지 중위에 머물러 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속에서 18년 만에 준장을 달았고 육군 참모총장이 되는 기간은 준장이 된지 단 3년이 걸렸다.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라
조지 마셜은 사람을 대하는 데 3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다.
첫째, 상대방을 명예롭게 하라.
둘째, 일을 맡겼다면 끝까지 믿고 기다리며 배려하라.
셋째, 정직한 실수라면 관용을 베푸는 데 인색치 말라.
그는 1927~1932 동안 포트베닝 보병학교 부교장으로 근무할때, 강당마다의 이름을 강당을 짓는데 목수로 동원된 부사관들의 이름을 붙였다. 또한 그는 육군참모총장으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는 "내가 한 일은 그저 승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한 것 뿐이다."라고 하였다.
이때 그가 발탁한 여러명 중에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있었다. 
조지 마셜이 한 말처럼 승리할 수 잇는 사람을 선택한 것뿐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
마셜이 워싱턴에 없으면 편히 잘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렵에서 오버로드 작전(일명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지휘할 최고사령관을 뽑아야 할때, 스탈린과 처칠은 마셜을 점찍었다. 
하지만 워싱턴 의회의 군사위원회 의원들은 쌍수를 들고 반대했다. 이유는 그의 공백때문이었다. 루스벨트도 "마셜이 워싱턴에 없으면 편히 잘 수 없다"며 마셜을 참모총장에 두고, 대신 아이젠하워를 유럽 지역 연합군 최고사령관에 올려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을 지휘하도록 했다.
진정한 리더십은 승리의 어머니다.
중대장 시절 마셜은 부대원들의 이름을 철자 하나까지 외우고 다녔다. 또한 부하들의 말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하지 못한 생각까지도 들을 줄 아는 상관이었다. 
게다가 일희일비하지 않는 평상심을 유지하는 강한 인내심의 소유자였다.

가장 어려울 때 미래를 준비하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의 이름 앞에는 항상 '최고,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는 높은 성적으로 수석졸업했고, 최연소 준장, 최연소 육군사관학교장, 최연소 오성장군, 최연소 참모총장, 타국의 원수가 된 최초의 미국인 이었으며, 장성이 된 후 3번의 전쟁에 참여한 유일한 군인이었다.
맥아더가 참모총장으로 임명된 해는 1930년, 대공황 직후엿다. 먹고사는 것 자체가 정쟁이던 시절이었지만, 지난에도 불구하고 그는 육군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그랬기에 39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미국이 41년 12월에 전쟁을 개시할때, 빠르게 모든것을 동원할 수 있었다.
그의 탁월한 미래예측과 준비의 리더십이었다.
패배를 패배시킬 수 있는 힘을 키워라
퇴역했던 그가 4년만인 41년에 군에 복귀하여 바탄에 있을때, 어쩔수 없이 후퇴를 하였으나 그는 늘 바탄을 생각하며 다시금 진격했다. 그리고 바탄을 장악했을때, 본재보다 맥아더는 15마일이나 앞서 나가고 있었다. 참모들이 사방에 저격수들이 잇으니 자칫 심장이 뚫릴 수 있다고 경고하였을때 "지난 3년 동안 내 심장이 아팠던 것보다 더 아프지는 않겠지!"하며 구출된 병사들에게 달려가 "꼭 돌아오겟다고 약속했는데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리더십은 치욕을 뒤집어 패배를 패배시킬 수 있는 힘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져라
"헬멧을 쓰면 안전할지는 몰라도 리더로서의 이미지는 망치게 된다. 또한 허리에 무기를 휴대하지 않는건, 내 임무는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전쟁터에서 사람들을 싸우도록 독려하고 지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또한 맥아더 하면 카키색 제복과 금테를 두른 모자, 옥수수 파이프, 짙은 선글라스가 떠오르도록 독보적인 스타일을 만들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탁월한 연설가였다. 죽은 병사들을 애도하면서 "그의 탄생이 어떠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의 죽음이 영광스러웠다는 사실만큼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하며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시켰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그런 그를 두고 로버트 맥나마라의 조사는 "그는 성품과 용기 잇는 리더십 면에서 가히 당대의 전설로 남을 위대한 장군이었습니다."라고 압축하였다.

감동한 병사가 적을 이긴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는 경험에 의한 실력을 갖추기도 하였지만'아이크의 미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웃으과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빠른시간내에 깊은 관계를 맺을 줄 알았다.
또한 경청과 몰입 그리고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결코 병사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았고 그들과 직접 접촉함으로 '부대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시말하면 그는 부대원들을 감동시킬줄 알았다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원칙, 문제를 단순화하라
그는 책상위나 공간에 4등분하여 번호를 매기고 1번 공간에는 버릴 것을, 2번 공간에는 다른 사람에게 지시해 처리할 것을, 3번 공간에는 연락할 것들을, 4번 공간에는 지금 당장 직접 처리할 것을 배치한다. 이렇게하여 문제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처리함으로 지시역시도 명확하게 전달하여 제대로 진행을 시킬 수 있었다.
그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도 '아이젠하워 원칙'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구분하여 처리함으로 일을 일사분란하게 진행시킬 수 있었다.

열정의 리더, 조지 패튼
조지 패튼(George S. Patton, Jr.)은 독일군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장군이었을 정도로 도발적이고 부하들을 몰아붙이기도 하였지만, 야전변원을 방문할 때마다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부하들을 아꼈다. 병사들이 잘 먹는지, 옷은 따뜻하게 입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지 늘 관심을 가질 만큼 정 많은 리더 였다.
그에 더해 그가 하는 일에는 매우 열정적으로 임했기에 지장(智將)이면서도, 자신감을 고취하는 용장(勇壯)이기도 하였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정맥이 늘어지고 옷 꼬리가 구겨지는 장교는 필요 없다."
"손과 무릎을로 기어서라도 목표를 달성하라."
"1파인트의 땀이 1갤런의 피를 구한다."
"죽을 힘을 다해 전진하고 최상의 속력과 전투력으로 나아가라."
조지 패튼의 7가지 리더십
1. 열정을 불어넣어라.
열정을 고취시킴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곤 했다.
2. 병사들과 함께 뒤엉켜라.
병사들과 함께 공급 물자를 운반하고, 진차에 빠진 트럭을 병사들과 함께 밀어 올리고, 탱크 밑으로 기어 들어가 기름때를 묻혀가며 고장난 곳을 수리하느 솔선수범형 상관이었다.
3. 끊임없이 신뢰를 확인시켜 주어라.
자심감 있고 늘 당당한 태도는 불안에 떠는 병사들에게 오히려 믿음을 심어 주었다.
4. 병사들을 아껴라.
군인을 만들어내려면 적어도 18년 이상이 걸리지만, 탄약을 만드는 것은 단지 몇 달 아니, 며칠이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5. 지체 없이 포상하라.
포상과 관련해서는 행정 절차를 생략하곤 하엿다. 
6. 무자비하게 진군하라.
"우리는 멈추지 말고 진군해야 한다. 가솔린이 떨어지면 훔쳐서라도 진군하라. 그 탓에 적이 후미에 놓이게 되는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미 그들은 패잔병일 뿐이다. 참호르 파느라 괜한 힘 빼지 말라." , "내게 방어를 맡기려면 차라리 해임시켜 달라"
7. 번쩍번쩍 광나게 닦고 손질하라.
그는 구두 철모 관리에 신경을 썼고, 병사들에게도 주지시켰다. 심지어는 넥타이까지 매고 전투하라고 명령했다. 이것은 자신을 다듬어야만, 그 안에서 자긍심도 넘치기 때문이다. 자기긍정, 자기존중은 리더십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다. 자긍심을 가진 사람은 모든 일에 죽도록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장군의 10가지 조건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의 공통된 자질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인격
"리더십이란 성실하고 고결한 성품 그 자체다. 리더십이란 잘못된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고, 잘된 것에 대한 모든 공로는 부하에게 돌리 줄 아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장군
2. 결정력
아이젠하워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할때 그의 결정으로 모든 병사들의 생사가 걸려 있었다. 결정을 사심없이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사(私)가 끼면 망조가 든다.
3. 낙관
맥아더의 참모는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은 최고의 사령관 이었다."라고 하였고, 아이젠하워는 "나느 치료 불가능한 낙관론자다."라고 하였다.
4. 준비
1,2차 세계대전에 모두 참전한 4명의 장군들은 1차 세계대전 후 20년 동안 무엇을 했을까?  그들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5. 용기
패튼은 "네 자신의 두려움과 타협하지 말라." 말했다.
6. 운(運)
어쩌면 운은 둔한 맛이 있는 사람에게, 끈기를 갖고 근성으로 버티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실력'인지 모른다. 그들은 모두 가지고 있었다.
7. 최고 지향
그들은 하나같이 모든 계급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직무에 임했다. 최고가 되기를 꿈꾸어야만, 최고가 될 수 있다.
8. 믿음
매순간 삶과 죽음의 문제에 직면하는 전쟁터에서의 믿음이란, 그것 없이는 삶도 없다는 숭고한 존재에 대한 믿음과 의존을 의미한다.
9. 사랑
진정한 리더는 부하를 사랑하고 다시 그드리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마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사들의 가족까지 배려했고, 지그스와 크리스가 낡은 강의실 개축에 헌신했을 때는 그 강의실에 고작 부사관이었던 그들의 이름을 명예롭게 붙여 주었다. 맥어다늬 부하 사랑은 가히 전설적이라 할 만했으며, 아이젠하워도 그 못지않았다. 겉으론 거칠고 도발적이었던 패튼 또한 사실은 정 많고 자상한 장군이었다.
10. 상징
자신만의 상징과 스타일이 있었다. 조지 마셜은 정통파였다. 그는 오리지널 복장을 고수하고, 훈장과 기장까지 모두 달았다. 맥아더는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도 파이프를 입에 물고 있었다. 정복보다는 깃 열린 셔츠를 주로 입었고, 원수 계급장을 단 절묘하게 각이 잡힌 모자를 썼다. 아이젠하워는 허리춤까지 오는 짧은 재킷을 즐겨 입었다. 그의 미소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트레이드 마크였다. 패튼은 항상 발목까지 올라오는 광이 번쩍번쩍 나는 기병대 구두를 신었다. 특이한 진주 장식이 달린 권총을 차고, 승마용 채찍을 가지고 다녔으려, 잘 닦인 헬멧을 썼다.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패튼이 리더에게 보내는 4가지 메세지
1. 독서하라.
그들은 모두 읽는 데 이력이 난 사람들이었다. 마셜은 어릴때 부터 아버지 서재의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맥아더는 7000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었다. 패튼은 틈만 나면 알렉산더, 나폴레옹, 스키피오, 크롬웰, 리, 그랜트 등 위대한 장군의 전기를 탐독했다. 아이젠하워는 참호전에 관한 모든 책을 읽었다. 
즉 그들은 인문학적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고, 덕부네 전쟁에서 승리는 바로 '인간'에게 달려 잇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읽어라. 읽어야 힘을 얻을 수 있다.
2. 자신부터 군기를 세워라.
병사가 군기 없이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패튼은 군기를 날 선 상태로 유지하고 강화하지 못하는 리더는 전쟁을 패배로 몰로 가는 잠재적 살인자와 다름 없다고 이야기했다.
3. 시간을 손에 넣어라.
제3군이 독일로 진격하기에 앞서, 패튼은 그의 부대원들을 가차 없이 강에 밀어 넣으며 말했다. "우리가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즉시 횡단을 감행한다. 필요한 장비를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 걱정되지만 어쨌든 구해야 한다. 훔치든지 구걸하든지, 아니면 만들어라. 나는 하루라도 더 늙기전에 라인 강을 건널 작정이다."
4. 과감하게 공격하라.
전쟁은 이기거나 지는것이아니라 '이기거나 죽는 것'이다. 끊임없이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해야 한다. 좀더 과감해져야 하는것도 그래서다.



저자가 다루고자 한것은 역사적인 장군들에게서 그들이 사람을 얼마나 아꼈는지 그리고 사람을 위해 그들이 희생한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다.
그는 사람을 죽여야 하는 전쟁을 통해서도 나의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강조하려 하였다.
비단 전쟁만 그러겠는가..
국가적으로 아니 기업경영에서 아니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생활하면서 사람을 죽이는 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병사는 장수에게 마음을 줄 수 있다면 그 전쟁은 승리한다. 그렇지 못하더라고 끝까지 죽는한이 있어도 장수와 함께 하려 할것이다.
우리는 총없는 전쟁터에 살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 사람을 대하는 면에 있어서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얻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책 전체에서 그리고 2권과 3권에서 통합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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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자극하라.

고현숙 올림 2009

1. 가능성은 누구나 있다.

- 유능한 리더의 함정

자기 방법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알게 모르게 조직의 생명력을 갉아 먹는다.

- 학습보다 잊어버리기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배우기에 앞서 먼저 잊어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고정관념, 우리들이 양육되어온 방식, 선입견 등 과거의 것이다.

- 현명한 리더는 지시하지 않는다.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가가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그들이 좋은 의도를 갖고 이Tekmss 것을 인정해 주고 자연스럽게 본을 보여야 한다.

- 충고하지 말고 호기심으로 접근하라.

상대방에 대한 비난을 빼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보라. 나 중심의 판단과 ‘고쳐주고 말겠다’는 자신의 에고를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직원이 이 걸림돌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그 직원에게서 답을 구하라.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다. 내 판단을 내려놓으면 호기심이 생긴다.

- 중요한 것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기회다.

학교성적이 나쁜 자녀가 있다고 하자. 부모들의 반응 중에 좋지 않은 것은 이런 것이다. “그렇게 공부하라고 했는데 게임만 하더니 그것 봐라!” “그러고도 잠이 오냐?”는 식으로 모멸감을 주는 부모, 이런 말들이 자녀에게 얼마나 커다란 상처를 주는지 부모들은 잘 알지 못한다.

현명한 부모는 다르게 대처한다. “이미 지나간 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 “그래도 공부한 것은 어디 안 가니까 노력한 만큼은 너에게 남을 거야”라고 공감하고 인정해주면서 “다음번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받고 싶니?” “그러려면 네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라고 물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내도록 격려해준다. 그렇다고 ‘어떻게 해도 좋다’는 식으로 마냥 받아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녀가 약속을 잘 지키는지 체크해주고 스스로 어려움을 견뎌나가도록 묵묵히 지켜봐준다..그리고 조그만 긍정적인 변화라도 인정해주고 지지해준다.

-작은 일에서 큰 깨달음 얻기

코칭에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기 성찰을 통해 더욱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콘텐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문제는 교육의 내용, 즉 콘텐츠가 아니라 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가, 즉 딜리버리(delivery)에 있다.

딜리버리 스킬

- 나 중심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나의 생각에서는 100점짜리지만 사실은 상대에게 맞는 경우에만 100점이 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상대의 70점짜리를 시도해보게 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게 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일 수도 있다.

2. 사람을 성장시키는 길을 묻는다.

- 잘 들어주는 것보다 큰 선물은 없다.

경청은 그냥 들리는 것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기울여 진심으로 듣는 것이다. 잘 들어주는 것은 우리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귀중한 선물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경청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아마도 경청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말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일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진정한 대화란 상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 맥락적 경청

‘적극적 경청’은 주의를 기울이고 공감해주는 경청이다.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추임새를 넣으면서 듣는다. 이것은 말하는 사람이 신이 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해주며 존중받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적극적 경청보다 더 깊이 듣는 것이 ‘맥락적 경청’이다 이것은 말 그자체가 아니라 그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가, 즉 말하는 사람이 그 말을 하게 된 의도,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한다.

- 맥락적 경청을 내 것으로 만드는 5가지

사람들은 상대가 내 욕구를 알아주고 공감해줄 때 비로소 그에게 마음을 열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법이다.

첫째,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자.

둘째, 섣부른 판단을 하지말고 끝까지 듣자.

셋째, 듣는 도중에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하지 말자.

넷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요약하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상대방이 말한 것과 관련된 적절한 질문을 하며 듣는다.

- 형 없이도 가족들이 잘 살 수 있을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공부해야 미래가 밝다는 것을 그렇게나 열성적으로 말해주었으니 이제는 인내하며 공부에 집중하겠지’라고 부모가 생각하는 사이에 아이들은 또 게임의 유혹에 빠지고 나름대로 중요한 친구와 우정을 쌓는 행동에 나선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행동을 바꾸지 못한다는 하나의 극단적인 예가 담뱃갑에 새겨진 경고문구가 아닐까. 거기에는 ‘지나친 흡연은 폐암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 해롭다’는 요기의 말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지만, 과연 그 글귀를 보고 담배를 끊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핵심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정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연결해주는 일이며, 이 정보를 자신의 행동에 적용시키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질문은 그런 점에서 정보나 교훈을 자신의 삶 속에 연결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자녀에게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훈계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무엇을 갖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니?” “미래에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하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촉구한다.

- 상자 밖으로 나오게 하는 질문

흔히 사람들은 ‘인식에 기초하여 살아간다’고 한다. 객관적인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 어느 제빵사의 변신

우리는 흔히 ‘문제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막상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많다. 경기탓, 환경탓, 남탓,... 그러나 사실 가장 강력한 변화는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다.

- 중요한 것은 평가가 아니라 평가를 통한 개선이다.

목표가 스마트(SMART)해야 하는 것처럼, 직원이 내야 할 성과도 스마트하게 규정되어야 한다.

구체적이고(Specific) ,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 실천적이고(Action oriented) , 현실적이고(Realistic) , 시한이 적절(Timely)해야 한다.

- 충고는 잊어도 이야기는 기억한다.

사실 코칭이란 성인들을 성장시키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코치는 상대방의 문제를 들어주는 경청자이자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질문자이며 의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스토리텔러, 즉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코칭에 필요한 이야깃거리는 사실 우리 삶의 경험 그 자체가 훌륭한 이야기의 보고다.

스토리를 말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이야기를 할 때 교훈까지 정리해주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 그것은 듣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자. 원래 이야기꾼은 가르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법이다.

-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에 대한 인식

사람은 ‘사실’에 입각하기보다는 그 사실에 대한 ‘인식’에 기초해서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일도 어떤 맥락에서 이해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결정 그 자체보다 그 결정에 대한 해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Your best friend is yourself.

때때로 코치들은 ‘셀프 코칭’이야말로 코칭의 가장 높은 단계가 하니겠느냐고 말한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코칭할 수 있을 때 훨씬 성숙한 자아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셀프 코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칭의 일반적인 원리를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우선 자기 내면의 소리를 잘 경청해야 한다.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이 결핍되었다고 느끼는지, 신이 나게 하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 때문에 풀이 죽게 되는지. 그러고 났을 때 자신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질문은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에 대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럼으로써 시각을 바꾸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면, 또 자신을 충분히 인정하고 칭찬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셀프 코칭의 시작이다.

3.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와 성장

- 내 인생의 확고한 디딤돌 셀프 리더십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항상 환경 탓, 무모 탓, 주변 탓을 하면서 정작 자기가 할 수 잇는 것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그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으 결국 우리들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 박사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하느님마저도 빼앗아갈 수 없는 마지막 자유,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자유가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 반응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썼다.

- 성공은 바로 디테일에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디테일에 강한 이유는 그들이 매우 ‘실행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자기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 숫자에 밝아야 한다. 어떤 것이 진짜로 현실을 변화시키는지에 예민해야 한다.

“인생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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