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자극하라사람을키우는리더의코칭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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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고현숙 (올림,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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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관련 책 중에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이다..
코칭뿐아니라 학생들에게 맞는 질문을 많이 생각나게 해주었던 책이다..
그래서 줄을 그은 부분도 학생들에게 필요하고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그은것 같다... 또한번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정리하면서도 많이 생각을 자극 시켜 주었다...

사실 사회의 모든 일들은 학생이면 학생의 환경에서 회사면 회사의 환경에서 모두 동일한듯 하다
학생때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나 직장에서 인정받기위해서나 내용을 보면 동일한 내용을 요한다..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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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이 질문은 당신이 진정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동일한 것이다.
표현의 차이일 뿐..

코칭을 하면서 절실하게 여기고 있는 것 중의 한 가지가 이것이다.
어떠한 표현의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생각을 자극하는 양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코칭을 하지 않더라도 평상시에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어떠한 표현을 사용해 주느냐에 따라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시키기도 파도가 일렁이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쾌하게 자극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줄 수 있을때 관계 즉 소통의 끈은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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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보기


중국 당나라의 실질적인 창건자이자 제2대 황제인 당태종 이세민(李世民). 
그의 치세(627~649년)를 '정관(貞觀)의 치(治)'라 한다. 
이런 태평성대에 당태종과 그의 신하들이 정치에 관해 나눈 중요한 언행을 당태종 사후 약 50년이 지난 무렵 사관 오긍(吳兢)이 기록한 책이 바로 동양 리더십의 고전이 된 <정관정요(貞觀政要)>이다. 

오긍이 이책을 편찬하게 된 계기는 측천무후(則天武后)의 전횡으로 인해, 측천무후(중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제)의 전회을 마음에 새기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는 "동(銅)으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단정하게 할 수 있고, 고대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천하의 흥망과 왕조교체의 원인을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자기의 득실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는 태종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정관정요>를 편찬했다. 그래서 <정관정요>는 포폄(褒貶)의 전형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것이 역사다.

<정관정요>는 오랜 인생 경륜으로 읽어야 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 속의 활자로 평면화되어 있는 지식을 살아 있는 입체적 지혜로 세워 일으키는 것이다. 그래야 생활속에서 몸에 익힐 수 있다. 이 책이야말로 글줄로 읽지 말고 온몸으로 세워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정관정요>의 핵심의 요체는 군주의 자세이다. 
군주의 자세를 12가지로 나누어 본다.
1. 문제는 밖이 아니라 안이다. - 모름지기 군주는 남을 탓해서는 안 된다. 
2. 군주가 되려면 끊임없이 공부하라. - 군주와 신하, 아버지와 아들의 도, 정치교화와 인의의 도가 모두 책 속에 있다.
3. 풀 베고 나무 하는 사람에게도 물어보라. - 군주는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현명한 군주는 항상 자기에게 단점이 있음을 생각해 나날이 좋아질 수 있다.
4. 덕행을 쌓아라. -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 하고, 물을 멀리 흐르게 하려면 원류를 깊게 해야하며, 나라를 오랫동안 평안히 다스리려면 군주가 많은 덕행을 쌓아야 한다. 자기를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근심하는 것이다.
5. 사람을 대함에 있어 정성을 다하라.
6. 인재 모으기에 힘써라. - 첫째도 둘째도 사람이다. 
7. 신상필벌(信賞必罰)을 분명히 하라.
8. 좋아하는 바를 함부로 드러내지 말라.
9. 마음으로 다스려라. 
10. 스스로를 경계하라. -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 리더십의 지표를 찾아볼 수 있는 무언가를 마음의 허리에 차보는것이 어떠한가.
11.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라.
12. 거안사위(居安思危),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 - <정관정요>의 가르침 중 핵심의 핵으로서, 군주의 최고덕목이다.

이상 언급한 군주의 자세는 바깥이 아닌 안, 남이 아닌 나를 경계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은 거안사위,  즉 편안할 때 더욱 위태로움을 경계할 것을 당부하는 말로 끝이난다.

위징(魏徵, 당나라 초기의 공신이자 학자로 재상을 지냄)은 당 태종에게 군주가 지켜야 할 일로 군주의 '십사(十思)'를 상주하였다.
1. 탐나는 것이 있을 때는 지금 가진 것을 생각해 만족함으로써 스스로를 경계할 수 있어야 한다.
2. 대규모 토목공사를 일으킬 때는 가능한 일만 하고 그칠 때를 알아야 한다.
3. 위태로운 일을 할 때는 겸손함으로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
4. 자만해서 배타적이 되기 쉬운 때는 거대한 강과 바다의 포용력을 생각해야 한다.
5. 유희와 사냥의 기쁨에 도취할 때는 고대의 선왕들이 일 년에 세 차례만 유희와 사냥을 했던 것을 생각해야 한다.
6. 나태해져 일처리가 느슨해질 때는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7. 신뢰가 단절될 우려가 있을 때는 마음을 비우고 상대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8. 참언과 간사한 무리가 걱정될 때는 머저 자신의 언행을 살펴서 간사함이 깃들 여지를 없애야 한다. 
9. 상을 베풀 때는 기분으로 하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일의 근거를 생각해야 한다.
10. 처벌할 때는 일시적인 노여움으로 징벌을 남용하는 일이 없어햐 한다.

또한 <정관정요>에서는 
신하의 올바른 6가지 자세를 '육정(六正)'이라 하고 바른 신하의 6가지 유형을 이렇게 말한다.
첫째, 성신(聖臣)은 일의 맹아가 아직 움직이지 않고 형체가 드러나기 전에 독자적으로 나라의 존망과 득실의 요령을 미리 정확히 보고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그것을 소멸시켜 군주로 하여금 영광된 지위에 있도록 하는 신하를 이른다. 
둘째, 양신(良臣)은 전심전력으로 국사를 처리하고 매일같이 군주에게 좋은 의견을 바치며 예의로써 군주를 염려한다.
셋째, 충신(忠信)은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며 현명하고 재능 있는 자를 추천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항상 고대 현인의 행실을 칭찬하며 그것으로 군주의 의지를 격려하는 신하를 이른다.
넷째, 지신(智臣)은 일의 성패를 볼줄알아 일찍 대비하고 법을  세워 보충하며 재앙의 뿌리를 끊으며 재앙을 복으로 만들어 군주의 근심이 없게 하는 신하.
다섯째, 정신(貞臣)은 법도를 준수하고 인재를 추천해 직무를 잘 처리하고 뇌물을 받지 않으며 상을 다른 이에게 사양하고 절약하며 검소한 신하.
여섯째, 직신(直臣)은 군주가 어리석어 나라에 혼란이 발생할 때 과감하게 군주의 성난 안색을 범하고 군주의 허물을 면전에서 논의 하는 신하.

사악한 신하의 6가지 자세를 '육사(六邪)'라고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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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이란 단어는 전쟁을 통해서 나온 단어이다.
또한 '전략'이란 단어 역시 전쟁을 통해서 나오고, 전쟁을 통해서 개발되어 오늘날에는 사회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저자는 전쟁파트를 시작하는 첫 머리에 '전쟁은 하나의 경영이다.'라고 시작한다.
사람을 다루고 변화에 대응하고 목표에 전진하고 승리를 추구하며, 인간을 탐구해야 하는것. 시대가 바뀌면서 전쟁양식이 변해왔듯이 경영 또한 변하고 있다고 적고있다.
그렇기에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전쟁에서 승리한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설파한다.(솔직히 경영전략연구도 전쟁에서 시작되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전쟁을 잘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다.. 그런데도 전략연구를 할 수는 있다...그렇게 보면 전쟁과 경영이 동떨어져있다고 볼 수도 있을텐데...ㅎㅎ 하지만 전쟁역사와 전술을 잘 알면 분명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는 완전 동감한다.)

책에서는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영웅으로 떠오른 4명의 장군, 오성장군인 조지 마셜, 더글러스 맥아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그리고 사성장군인 조지 패튼을 언급하며 그들을 통해 핵심을 말하고 있다.
그들의 별의 개수를 합하면 19개, 지금도 사람들은 이들을 '나인틴 스타즈(Nineteen Stars)'라 부른다.. 이런걸 보면 분명 이들의 공통점에서 배울것은 크리라 생각이 된다.

더딘 진급을 견뎌낸 조지 마셜
우리로 따지면 제3사관학교쯤 되는 버지니아 주립사관학교 출신인데, 주류는 웨스트포인트 출신들이었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진급은 매우 더뎠다.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는데만도 5년이 걸렸고, 35살이 될때까지 중위에 머물러 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속에서 18년 만에 준장을 달았고 육군 참모총장이 되는 기간은 준장이 된지 단 3년이 걸렸다.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라
조지 마셜은 사람을 대하는 데 3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다.
첫째, 상대방을 명예롭게 하라.
둘째, 일을 맡겼다면 끝까지 믿고 기다리며 배려하라.
셋째, 정직한 실수라면 관용을 베푸는 데 인색치 말라.
그는 1927~1932 동안 포트베닝 보병학교 부교장으로 근무할때, 강당마다의 이름을 강당을 짓는데 목수로 동원된 부사관들의 이름을 붙였다. 또한 그는 육군참모총장으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는 "내가 한 일은 그저 승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한 것 뿐이다."라고 하였다.
이때 그가 발탁한 여러명 중에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있었다. 
조지 마셜이 한 말처럼 승리할 수 잇는 사람을 선택한 것뿐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
마셜이 워싱턴에 없으면 편히 잘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렵에서 오버로드 작전(일명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지휘할 최고사령관을 뽑아야 할때, 스탈린과 처칠은 마셜을 점찍었다. 
하지만 워싱턴 의회의 군사위원회 의원들은 쌍수를 들고 반대했다. 이유는 그의 공백때문이었다. 루스벨트도 "마셜이 워싱턴에 없으면 편히 잘 수 없다"며 마셜을 참모총장에 두고, 대신 아이젠하워를 유럽 지역 연합군 최고사령관에 올려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을 지휘하도록 했다.
진정한 리더십은 승리의 어머니다.
중대장 시절 마셜은 부대원들의 이름을 철자 하나까지 외우고 다녔다. 또한 부하들의 말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하지 못한 생각까지도 들을 줄 아는 상관이었다. 
게다가 일희일비하지 않는 평상심을 유지하는 강한 인내심의 소유자였다.

가장 어려울 때 미래를 준비하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의 이름 앞에는 항상 '최고,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는 높은 성적으로 수석졸업했고, 최연소 준장, 최연소 육군사관학교장, 최연소 오성장군, 최연소 참모총장, 타국의 원수가 된 최초의 미국인 이었으며, 장성이 된 후 3번의 전쟁에 참여한 유일한 군인이었다.
맥아더가 참모총장으로 임명된 해는 1930년, 대공황 직후엿다. 먹고사는 것 자체가 정쟁이던 시절이었지만, 지난에도 불구하고 그는 육군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그랬기에 39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미국이 41년 12월에 전쟁을 개시할때, 빠르게 모든것을 동원할 수 있었다.
그의 탁월한 미래예측과 준비의 리더십이었다.
패배를 패배시킬 수 있는 힘을 키워라
퇴역했던 그가 4년만인 41년에 군에 복귀하여 바탄에 있을때, 어쩔수 없이 후퇴를 하였으나 그는 늘 바탄을 생각하며 다시금 진격했다. 그리고 바탄을 장악했을때, 본재보다 맥아더는 15마일이나 앞서 나가고 있었다. 참모들이 사방에 저격수들이 잇으니 자칫 심장이 뚫릴 수 있다고 경고하였을때 "지난 3년 동안 내 심장이 아팠던 것보다 더 아프지는 않겠지!"하며 구출된 병사들에게 달려가 "꼭 돌아오겟다고 약속했는데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리더십은 치욕을 뒤집어 패배를 패배시킬 수 있는 힘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져라
"헬멧을 쓰면 안전할지는 몰라도 리더로서의 이미지는 망치게 된다. 또한 허리에 무기를 휴대하지 않는건, 내 임무는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전쟁터에서 사람들을 싸우도록 독려하고 지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또한 맥아더 하면 카키색 제복과 금테를 두른 모자, 옥수수 파이프, 짙은 선글라스가 떠오르도록 독보적인 스타일을 만들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탁월한 연설가였다. 죽은 병사들을 애도하면서 "그의 탄생이 어떠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의 죽음이 영광스러웠다는 사실만큼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하며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시켰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그런 그를 두고 로버트 맥나마라의 조사는 "그는 성품과 용기 잇는 리더십 면에서 가히 당대의 전설로 남을 위대한 장군이었습니다."라고 압축하였다.

감동한 병사가 적을 이긴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는 경험에 의한 실력을 갖추기도 하였지만'아이크의 미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웃으과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빠른시간내에 깊은 관계를 맺을 줄 알았다.
또한 경청과 몰입 그리고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결코 병사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았고 그들과 직접 접촉함으로 '부대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시말하면 그는 부대원들을 감동시킬줄 알았다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원칙, 문제를 단순화하라
그는 책상위나 공간에 4등분하여 번호를 매기고 1번 공간에는 버릴 것을, 2번 공간에는 다른 사람에게 지시해 처리할 것을, 3번 공간에는 연락할 것들을, 4번 공간에는 지금 당장 직접 처리할 것을 배치한다. 이렇게하여 문제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처리함으로 지시역시도 명확하게 전달하여 제대로 진행을 시킬 수 있었다.
그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도 '아이젠하워 원칙'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구분하여 처리함으로 일을 일사분란하게 진행시킬 수 있었다.

열정의 리더, 조지 패튼
조지 패튼(George S. Patton, Jr.)은 독일군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장군이었을 정도로 도발적이고 부하들을 몰아붙이기도 하였지만, 야전변원을 방문할 때마다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부하들을 아꼈다. 병사들이 잘 먹는지, 옷은 따뜻하게 입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지 늘 관심을 가질 만큼 정 많은 리더 였다.
그에 더해 그가 하는 일에는 매우 열정적으로 임했기에 지장(智將)이면서도, 자신감을 고취하는 용장(勇壯)이기도 하였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정맥이 늘어지고 옷 꼬리가 구겨지는 장교는 필요 없다."
"손과 무릎을로 기어서라도 목표를 달성하라."
"1파인트의 땀이 1갤런의 피를 구한다."
"죽을 힘을 다해 전진하고 최상의 속력과 전투력으로 나아가라."
조지 패튼의 7가지 리더십
1. 열정을 불어넣어라.
열정을 고취시킴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곤 했다.
2. 병사들과 함께 뒤엉켜라.
병사들과 함께 공급 물자를 운반하고, 진차에 빠진 트럭을 병사들과 함께 밀어 올리고, 탱크 밑으로 기어 들어가 기름때를 묻혀가며 고장난 곳을 수리하느 솔선수범형 상관이었다.
3. 끊임없이 신뢰를 확인시켜 주어라.
자심감 있고 늘 당당한 태도는 불안에 떠는 병사들에게 오히려 믿음을 심어 주었다.
4. 병사들을 아껴라.
군인을 만들어내려면 적어도 18년 이상이 걸리지만, 탄약을 만드는 것은 단지 몇 달 아니, 며칠이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5. 지체 없이 포상하라.
포상과 관련해서는 행정 절차를 생략하곤 하엿다. 
6. 무자비하게 진군하라.
"우리는 멈추지 말고 진군해야 한다. 가솔린이 떨어지면 훔쳐서라도 진군하라. 그 탓에 적이 후미에 놓이게 되는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미 그들은 패잔병일 뿐이다. 참호르 파느라 괜한 힘 빼지 말라." , "내게 방어를 맡기려면 차라리 해임시켜 달라"
7. 번쩍번쩍 광나게 닦고 손질하라.
그는 구두 철모 관리에 신경을 썼고, 병사들에게도 주지시켰다. 심지어는 넥타이까지 매고 전투하라고 명령했다. 이것은 자신을 다듬어야만, 그 안에서 자긍심도 넘치기 때문이다. 자기긍정, 자기존중은 리더십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다. 자긍심을 가진 사람은 모든 일에 죽도록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장군의 10가지 조건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의 공통된 자질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인격
"리더십이란 성실하고 고결한 성품 그 자체다. 리더십이란 잘못된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고, 잘된 것에 대한 모든 공로는 부하에게 돌리 줄 아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장군
2. 결정력
아이젠하워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할때 그의 결정으로 모든 병사들의 생사가 걸려 있었다. 결정을 사심없이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사(私)가 끼면 망조가 든다.
3. 낙관
맥아더의 참모는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은 최고의 사령관 이었다."라고 하였고, 아이젠하워는 "나느 치료 불가능한 낙관론자다."라고 하였다.
4. 준비
1,2차 세계대전에 모두 참전한 4명의 장군들은 1차 세계대전 후 20년 동안 무엇을 했을까?  그들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5. 용기
패튼은 "네 자신의 두려움과 타협하지 말라." 말했다.
6. 운(運)
어쩌면 운은 둔한 맛이 있는 사람에게, 끈기를 갖고 근성으로 버티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실력'인지 모른다. 그들은 모두 가지고 있었다.
7. 최고 지향
그들은 하나같이 모든 계급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직무에 임했다. 최고가 되기를 꿈꾸어야만, 최고가 될 수 있다.
8. 믿음
매순간 삶과 죽음의 문제에 직면하는 전쟁터에서의 믿음이란, 그것 없이는 삶도 없다는 숭고한 존재에 대한 믿음과 의존을 의미한다.
9. 사랑
진정한 리더는 부하를 사랑하고 다시 그드리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마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사들의 가족까지 배려했고, 지그스와 크리스가 낡은 강의실 개축에 헌신했을 때는 그 강의실에 고작 부사관이었던 그들의 이름을 명예롭게 붙여 주었다. 맥어다늬 부하 사랑은 가히 전설적이라 할 만했으며, 아이젠하워도 그 못지않았다. 겉으론 거칠고 도발적이었던 패튼 또한 사실은 정 많고 자상한 장군이었다.
10. 상징
자신만의 상징과 스타일이 있었다. 조지 마셜은 정통파였다. 그는 오리지널 복장을 고수하고, 훈장과 기장까지 모두 달았다. 맥아더는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도 파이프를 입에 물고 있었다. 정복보다는 깃 열린 셔츠를 주로 입었고, 원수 계급장을 단 절묘하게 각이 잡힌 모자를 썼다. 아이젠하워는 허리춤까지 오는 짧은 재킷을 즐겨 입었다. 그의 미소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트레이드 마크였다. 패튼은 항상 발목까지 올라오는 광이 번쩍번쩍 나는 기병대 구두를 신었다. 특이한 진주 장식이 달린 권총을 차고, 승마용 채찍을 가지고 다녔으려, 잘 닦인 헬멧을 썼다.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패튼이 리더에게 보내는 4가지 메세지
1. 독서하라.
그들은 모두 읽는 데 이력이 난 사람들이었다. 마셜은 어릴때 부터 아버지 서재의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맥아더는 7000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었다. 패튼은 틈만 나면 알렉산더, 나폴레옹, 스키피오, 크롬웰, 리, 그랜트 등 위대한 장군의 전기를 탐독했다. 아이젠하워는 참호전에 관한 모든 책을 읽었다. 
즉 그들은 인문학적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고, 덕부네 전쟁에서 승리는 바로 '인간'에게 달려 잇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읽어라. 읽어야 힘을 얻을 수 있다.
2. 자신부터 군기를 세워라.
병사가 군기 없이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패튼은 군기를 날 선 상태로 유지하고 강화하지 못하는 리더는 전쟁을 패배로 몰로 가는 잠재적 살인자와 다름 없다고 이야기했다.
3. 시간을 손에 넣어라.
제3군이 독일로 진격하기에 앞서, 패튼은 그의 부대원들을 가차 없이 강에 밀어 넣으며 말했다. "우리가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즉시 횡단을 감행한다. 필요한 장비를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 걱정되지만 어쨌든 구해야 한다. 훔치든지 구걸하든지, 아니면 만들어라. 나는 하루라도 더 늙기전에 라인 강을 건널 작정이다."
4. 과감하게 공격하라.
전쟁은 이기거나 지는것이아니라 '이기거나 죽는 것'이다. 끊임없이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해야 한다. 좀더 과감해져야 하는것도 그래서다.



저자가 다루고자 한것은 역사적인 장군들에게서 그들이 사람을 얼마나 아꼈는지 그리고 사람을 위해 그들이 희생한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다.
그는 사람을 죽여야 하는 전쟁을 통해서도 나의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강조하려 하였다.
비단 전쟁만 그러겠는가..
국가적으로 아니 기업경영에서 아니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생활하면서 사람을 죽이는 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병사는 장수에게 마음을 줄 수 있다면 그 전쟁은 승리한다. 그렇지 못하더라고 끝까지 죽는한이 있어도 장수와 함께 하려 할것이다.
우리는 총없는 전쟁터에 살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 사람을 대하는 면에 있어서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얻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책 전체에서 그리고 2권과 3권에서 통합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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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디지털이란 주제를 시작하면서 '감각의 유혹'으로 글을 시작한다. 
이유는 0과 1만으로 이루어진 디지털이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감각의 융합이 있지 않다면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감각의 세계는 몇가지 특지을 가진다.
1. 감각은 섞인다(fusion). 감각은 섞임 속에서 진짜 묘미를 가진다. 예로서 맛은 미각과 시각과 후각이 혼합된 것이다.
2. 감각은 움직인다(mobile).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는 감각은 결국 퇴화한다. 우리는 모두 감각의 유목민이고 감각의 보헤미안이다.
3. 감각은 느낌이다(sense). 우리는 만지며, 들으며, 맛보며, 맡으며, 보면서 느낀다. '느낌(sense)-공감(sympathy)-시너지(synergy)'의 연쇄 고리로서 진정한 감각의 파워가 생겨난다.

감각의 힘을 극대화 시키려면
1. 열어라(Let's open). 여는 만큼 느낄 수 있다.
2. 느껴라(Let's sense). 총체적으로 느낄 때, 현상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3. 상상하라(Let's imagine). 상상력은 곧 생산력이다.
4. 내버려 두어라(Let it be). 오감을 억압하지 말고 자유롭게 하라.
5. 놀아라(Let's play). 뛰어 놀수 있을 때 감각도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진원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말로 우리의 오감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더불어 공감각적인 능력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촉각은 태아에게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이며 신체적 접촉을 많이 가진 아이들의 심리적, 정신적 발달이 상대적으로 뛰어남을 강조한다. 다른 감각들은 특정 부위이지만 촉각은 몸전체에 퍼져 있는 것처럼 하이테크 시대의 하이터치를 강조한다.
후각은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요소로서 매우 큰 자리를 차지한다. 사람은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부분에서 후각을 통해 추억을 떠올린다고 한다.
청각은 자궁속의 태아에서 부터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며 평안을 느낀다.
시각은 인체의 감각중 7할이라 할 정도의 자리르 차지하는데, 구별하는 감각이기도 한데 여기서는 존버거의 <보는법>을 인용하면서 본다는 행위는 객관화 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본다는 행위 자체가 이성적인 작업임을 강조한다. 즉, 진정으로 시각을 키우려면 때로는 눈을 감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각은 맛을 느끼듯이, 디지털 시대는 맛과 미각의 스토리가 미디어를 휘덧고 있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공감각(synesthesia)은 그리스어의 'syn(함께)'과 'aisthanesthai(지각하다)'를 합성어 이듯이 우리는 총체적이고 동시적으로 여러가지 감각들을 동시에 느끼며 자극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이것은 디지털시대에 모든 감각들을 아울러 자극을 할 수 있어야 함과 연결시키고 있는 듯하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자신의 감각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는데, 저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감각훈련법'을 소개한다.
1. 시각훈련 = 내면의 극장만들기
벽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걸고 일주일간 하루 최소 5분씩 찬찬히 살피고는, 잠자리에 들때 그 그림을 세밀한 부분까지 떠올린다.
2. 청각훈련 = 고요에 귀 기울이기
가볍게 스쳐가는 바람 소리를 듣기위해 침묵과 고요가 필요하다.
3. 후각훈련 = 아로마테라피
인간은 500만 개의 후각 세포로 하루에 23,000번 이상 호흡을 하면서도 냄새에는 둔감하다. 그렇기에 아로마테라피를 즐기며 후각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
4. 미각훈련 = 맛 음미하기
천천히 먹으면서 제대로 맛을 음미할 수 있어야 한다.
5. 촉각훈련 = 상상하며 더듬기
뇌는 50만 개 이상의 촉각 센서와 20만 개 이상의 온도 센서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인다. 촉각을 최대화 하려면 상상하며 만져야 한다. 

이러한 감각들이 디지털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디지털은 모든것을 원형 그대로 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예로써 아날로그 휴대폰은 말하고 듣는 기능 뿐이었지만, 디지털 휴대폰은 느낌, 감성, 감각 즉 오감을 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아날로그 미디어는 '감각의 분할'에 기초하지만, 디지털 미디어는 '감각의 융합'을 토대로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는 느끼며 상상할 수 있어야 하며, 들지지 않고 보이지 않고 맡을 수 없던 경험할 수 없던 촉각들이 모두 '감각의 제국'앞에서는 가능하기에 감각의 제국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이제 감각의 제국의 지배자, 감성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덕목을 살펴보자.
1. 느림을 확보하라.
빌 게이츠틑 <생각의속도>에서 속도의 시대로 규정한다. 이렇게 속도를 내는 진짜 이유는 바로 '느림'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느림을 확보하지 못하는 속도는 진정한 속도가 아니다.
2. 상상력으로 승부하라.
히말라야 8000미터를 오르려면, 최소 5500~6000미터 사이에 베이스캠프를 친다. 백두산의 높이는 2744미터이다. 즉, 8000미터 높이라는 것은 한반도 안에 갇혀 사는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높이다. 
그렇듯이 우리는 남들이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위치에 상상의 베이스캠프를 쳐야한다.
3. 차이를 드러내라.
아날로그 시대는 일사분란이 최고의 가치였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는 차이를 드러내지 못하면 도태되며, 인정받을 수 없다. 차이란 그저 튀는 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가능한한 일률적인 요소를 없애고, 규격과 틀을 과감히 깨고, 차이를 용인하며 즐기는 일이 필요하다. 
차이의 근원은 가지 지문, 자기 정체성에 기인한다. 
4. 느낌을 존중하라.
이제는 돈이 되냐 안되냐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차이를 드러내는 시장이 느낌을 끌어들일 때 결정되는 것이다.
느낌을 존중하는 조직은 결국 생존하고 승리한다. 
지금은 고 감성, 하이터치가 고 부가가치를 낳는 감성 시장의 시대다 느낌을 존중하라.
5. 낯선 것과의 마주침을 즐겨라.
나와는 다른 것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나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인간은 본래 만남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낯선 이들, 낯선 곳, 낯선 것이 내게 질문을 던지게 하고, 동시에 그 낯섦 속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다. 
6. 감각의 레퍼런스를 키워라.
내가 가진 레퍼런스의 두께는 곧 나의 두께다. 우리는 자신의 레퍼런스만큼 이 세상을 보고 느끼며 살아간다. 레퍼런스가 두춤한 사람은 세상을 다면적으로, 또 입체적으로 맛보고 느낀다.
레퍼런스를 키운다는 것은 책을 보고, 영화를 관람하고,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고, 여행하는 것들로 축적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올바른 선택이란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여기서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책을 보는것으로도 자신이 직접 읽고 곱씹어야 진짜가 된다고 말한다.)
7. 감각의 놀이터에서 변화와 놀자.
변화는 쫓아가야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놀아야 할 대상이다. 진짜 논다는 것은 자신의 감각에 솔직해지고, 오감을 옥죄지 않는 것이다. 자기 느낌, 감성, 감각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삶의 재미를 찾고 자기 감각에 솔직해 지자.

저자는 마지막으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인용하는데, 헬렌 켈러는 말하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녀의 표현을 보면 " 들로 산으로..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잎사귀들, 들에 핀 예쁜 꽃들과 석야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광경을, ...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 그녀는 우기가 눈뜨고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을 그녀는 눈을 감고도 느꼈음을 알수가 있다. 즉 그녀는 '감각의 달인'이라는 것이다.



디지털... 우리는 디지털로 인해 실제 경험의 폭이 점점 줄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디지털로 인해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기도 하다.
전략적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 점에서 이 챕터는 디지털 시대의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느낌'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함께 우리가 어째서 느껴야 하는 지, 감각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잘 강조해 주고 있다.
디지털은 단순하지만 매우 복잡하며 감각적인 것이다.
통섭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것 역시 디지털의 힘에 의해서이다.

하지만 우리는 디지털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더욱 감각을 죽여 나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하철에서 한번씩 둘러보면 가장많은 것이 폰으로 자기만의 것을 하고 있다. 또한 길을 가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들으며 간다.
물론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기도 하겠지만...
그것때문에 우리는 길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기도 하고, 더욱 중요한 자신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없기도 하다.
혹자는 어차피 다니면서 중요한 생각을 하지 않는거 음악이라도 듣는것이 낫다고 하긴 하지만..

우리는 감각이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살면서도 감각을 키우지 못하고 죽이는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는 상상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자기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줄것이다.
그 상상이 통섭을 만들었고 지금 누구나 편하게 생활하는 도구들을 만들어 내었다는 것이다.
개인이 상상의 동력을 발전시키고 생각의 샘을 계속 파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자신의 환경에서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라.
없다는 핑계는 대지말고, 찾아보면 분명 있다. 피상적으로 찾지 말고 곰곰히 찾아보라..
상상력은 아무것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이든 그것에서 부터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지금까지'이다. 앞으로는 새로운 정답이 속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당신이 만들 수 있는것이다.
'과연?'이라는 생각이 되는가?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자. 

앞선 챕터2에서 창의성을 발현시키려면 마음, 머리, 손, 발이 다 움직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들을 못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금..내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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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자극하라.

고현숙 올림 2009

1. 가능성은 누구나 있다.

- 유능한 리더의 함정

자기 방법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알게 모르게 조직의 생명력을 갉아 먹는다.

- 학습보다 잊어버리기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배우기에 앞서 먼저 잊어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고정관념, 우리들이 양육되어온 방식, 선입견 등 과거의 것이다.

- 현명한 리더는 지시하지 않는다.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가가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그들이 좋은 의도를 갖고 이Tekmss 것을 인정해 주고 자연스럽게 본을 보여야 한다.

- 충고하지 말고 호기심으로 접근하라.

상대방에 대한 비난을 빼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보라. 나 중심의 판단과 ‘고쳐주고 말겠다’는 자신의 에고를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직원이 이 걸림돌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그 직원에게서 답을 구하라.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다. 내 판단을 내려놓으면 호기심이 생긴다.

- 중요한 것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기회다.

학교성적이 나쁜 자녀가 있다고 하자. 부모들의 반응 중에 좋지 않은 것은 이런 것이다. “그렇게 공부하라고 했는데 게임만 하더니 그것 봐라!” “그러고도 잠이 오냐?”는 식으로 모멸감을 주는 부모, 이런 말들이 자녀에게 얼마나 커다란 상처를 주는지 부모들은 잘 알지 못한다.

현명한 부모는 다르게 대처한다. “이미 지나간 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 “그래도 공부한 것은 어디 안 가니까 노력한 만큼은 너에게 남을 거야”라고 공감하고 인정해주면서 “다음번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받고 싶니?” “그러려면 네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라고 물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내도록 격려해준다. 그렇다고 ‘어떻게 해도 좋다’는 식으로 마냥 받아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녀가 약속을 잘 지키는지 체크해주고 스스로 어려움을 견뎌나가도록 묵묵히 지켜봐준다..그리고 조그만 긍정적인 변화라도 인정해주고 지지해준다.

-작은 일에서 큰 깨달음 얻기

코칭에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기 성찰을 통해 더욱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콘텐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문제는 교육의 내용, 즉 콘텐츠가 아니라 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가, 즉 딜리버리(delivery)에 있다.

딜리버리 스킬

- 나 중심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나의 생각에서는 100점짜리지만 사실은 상대에게 맞는 경우에만 100점이 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상대의 70점짜리를 시도해보게 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게 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일 수도 있다.

2. 사람을 성장시키는 길을 묻는다.

- 잘 들어주는 것보다 큰 선물은 없다.

경청은 그냥 들리는 것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기울여 진심으로 듣는 것이다. 잘 들어주는 것은 우리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귀중한 선물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경청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아마도 경청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말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일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진정한 대화란 상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 맥락적 경청

‘적극적 경청’은 주의를 기울이고 공감해주는 경청이다.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추임새를 넣으면서 듣는다. 이것은 말하는 사람이 신이 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해주며 존중받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적극적 경청보다 더 깊이 듣는 것이 ‘맥락적 경청’이다 이것은 말 그자체가 아니라 그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가, 즉 말하는 사람이 그 말을 하게 된 의도,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한다.

- 맥락적 경청을 내 것으로 만드는 5가지

사람들은 상대가 내 욕구를 알아주고 공감해줄 때 비로소 그에게 마음을 열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법이다.

첫째,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자.

둘째, 섣부른 판단을 하지말고 끝까지 듣자.

셋째, 듣는 도중에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하지 말자.

넷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요약하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상대방이 말한 것과 관련된 적절한 질문을 하며 듣는다.

- 형 없이도 가족들이 잘 살 수 있을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공부해야 미래가 밝다는 것을 그렇게나 열성적으로 말해주었으니 이제는 인내하며 공부에 집중하겠지’라고 부모가 생각하는 사이에 아이들은 또 게임의 유혹에 빠지고 나름대로 중요한 친구와 우정을 쌓는 행동에 나선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행동을 바꾸지 못한다는 하나의 극단적인 예가 담뱃갑에 새겨진 경고문구가 아닐까. 거기에는 ‘지나친 흡연은 폐암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 해롭다’는 요기의 말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지만, 과연 그 글귀를 보고 담배를 끊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핵심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정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연결해주는 일이며, 이 정보를 자신의 행동에 적용시키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질문은 그런 점에서 정보나 교훈을 자신의 삶 속에 연결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자녀에게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훈계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무엇을 갖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니?” “미래에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하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촉구한다.

- 상자 밖으로 나오게 하는 질문

흔히 사람들은 ‘인식에 기초하여 살아간다’고 한다. 객관적인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 어느 제빵사의 변신

우리는 흔히 ‘문제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막상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많다. 경기탓, 환경탓, 남탓,... 그러나 사실 가장 강력한 변화는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다.

- 중요한 것은 평가가 아니라 평가를 통한 개선이다.

목표가 스마트(SMART)해야 하는 것처럼, 직원이 내야 할 성과도 스마트하게 규정되어야 한다.

구체적이고(Specific) ,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 실천적이고(Action oriented) , 현실적이고(Realistic) , 시한이 적절(Timely)해야 한다.

- 충고는 잊어도 이야기는 기억한다.

사실 코칭이란 성인들을 성장시키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코치는 상대방의 문제를 들어주는 경청자이자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질문자이며 의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스토리텔러, 즉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코칭에 필요한 이야깃거리는 사실 우리 삶의 경험 그 자체가 훌륭한 이야기의 보고다.

스토리를 말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이야기를 할 때 교훈까지 정리해주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 그것은 듣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자. 원래 이야기꾼은 가르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법이다.

-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에 대한 인식

사람은 ‘사실’에 입각하기보다는 그 사실에 대한 ‘인식’에 기초해서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일도 어떤 맥락에서 이해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결정 그 자체보다 그 결정에 대한 해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Your best friend is yourself.

때때로 코치들은 ‘셀프 코칭’이야말로 코칭의 가장 높은 단계가 하니겠느냐고 말한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코칭할 수 있을 때 훨씬 성숙한 자아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셀프 코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칭의 일반적인 원리를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우선 자기 내면의 소리를 잘 경청해야 한다.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이 결핍되었다고 느끼는지, 신이 나게 하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 때문에 풀이 죽게 되는지. 그러고 났을 때 자신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질문은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에 대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럼으로써 시각을 바꾸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면, 또 자신을 충분히 인정하고 칭찬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셀프 코칭의 시작이다.

3.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와 성장

- 내 인생의 확고한 디딤돌 셀프 리더십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항상 환경 탓, 무모 탓, 주변 탓을 하면서 정작 자기가 할 수 잇는 것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그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으 결국 우리들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 박사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하느님마저도 빼앗아갈 수 없는 마지막 자유,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자유가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 반응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썼다.

- 성공은 바로 디테일에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디테일에 강한 이유는 그들이 매우 ‘실행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자기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 숫자에 밝아야 한다. 어떤 것이 진짜로 현실을 변화시키는지에 예민해야 한다.

“인생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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