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너만의명작을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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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제인 미들턴 모즈 (한언,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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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대는 명작을 그리기 위해 무언가를 했었던가?
솔직히 아무런 생각자체도 없었다...어떻게 하면 핑계를 대고 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오락실이라도 갈 수 있을까..지금은 ,pc방일 테지만...
솔직히 10대 시절을 떠올려보면 내가 주인공이었다..늘 그렇게 생각하였다.
그리고 원하기만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다....생각만 했었다..
생각한 대로 움직이기 위한 어떠한 상상도 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여러 책들을 읽으면 많은 이 들은 어린 시절이 상상의 시절이었고 그것으로 인해 동기부여가 되고 행동들을 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이 글을 쓰며 생각나는 첫 번째 사람이 '마지막강의'의 저자 랜디포시이다.. 췌장암이 걸려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어린 자식들을 위해 준비했다던 마지막 강의 2008년쯤 그의 강의 동영상을 보며 웃기도 하고 감동도 받고...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였다.. 그중에 꿈이란 것이 허황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현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것들은 시간이 흘러 거의 모두 현실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상상을 시각화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꿈이 될 것이다..
10대가 아닌 내가 10대의 책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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