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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세계적인 기업을 일으킨 사업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정치 지도자, 별을 단 장군, 좋은 글을 남긴 작가나 위대한 예술가, 학자들……,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이들의 특성은 유복한 환경이나 높은 지능지수, 우수한 교육이나 비상한 재능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인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다음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세 가지 요소이다


★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

심은대로 거둔다.

즉 우리는 누구나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게 된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이것만큼 분명한 것은 없다.

따라서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자신이 취한 입장에 대한 칭찬과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자신의 책임을 직시하고 진정으로 책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자주성을 찾게 되고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어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

세익스피어의「햄릿」에서 폴로니우스는 그의 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무엇보다네 자신에게 충실하라. 그러면 밤이 낮을 따르듯 너는 다른 사람에게도 충실해 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어찌 할 바를 모를때가 많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내가 선택한 직업은 바른선택이었는지, 또한 나에게 맞는 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장래에 대한 계획은 부모나 스승, 친구, 돈에 의해 좌우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




★ 피하지 말고 적응하라 :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성공의 열쇠는 적응력이다.

압박감을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기소침해지고 생에 대한 의욕을 잃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심지어 진정제에 의존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결국은 자신을 약화시켜 인생에 실패하게 만든다.

인생의 온갖 스트레스에 적응해 나가는 최선의 방법은 스트레스를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역경과 실패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경험이다. 인생의 승리자들은 자신의 발전을 운에맡기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잠재력과 생에 대한 욕구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의 승리를 추구해 간다.

 

한마디로 말해 패자는 인생을 닥치는대로 살아가는데 반해 

승자는 인생을 창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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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라는 말은 라틴어 '마누아리우스(manuarius)'에서 유래했는데, 'manus' 와 'arius'의 복합어이다. manus는 영어의 'hand' 즉, 손이라는 뜻이며, arius는 방식, 방법을 의미한다. 결국 매너란 손의 방법, 소능로 하는 방식, 다시말해 매우 구체적인 행위 방식을 뜻한다. 

그렇다면 매너와 에티켓은 어떠헤 다를까?
에티켓은 행동 기준이며, 매너는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이를테면 노인에게 자리르 양보해야 한다는 룰은 에티켓이고, 자리를 양보하는 행위는 매너이다.
좋은 매너는 공감과 신뢰, 감동을 준다. 프랑스에서 매너를 '삶을 멋지고 성공적으로 영위할 줄 아는 방법'이라고 정의하는 것처럼 매너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또 매너는 배려다.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입장 바꿔 생각 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매너의 기본이다.

저자는 매너의 개념을 이렇게 설명하고는 고대 매너의 등장을 간략히 설명하고 매너의 변천사를 3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1단계 : 중세의 봉건적 궁정예절 단계
이 단계에서는 권력이 분권화된 만큼 폭력수단, 즉 통제수단이 분산되어 있었고 따라서 본능적 충동에 대한 제재도 후대에 비해 약했다. 좋은 매너와 나쁜 매너를 구분하는 기준 역시 후대에 비해 단순하고 소박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친구와 적, 열광과 혐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구분만이 존재했다.
2단계 : 17세기 절대주의적·귀족적 궁정 예절 단계
절대주의적 궁정예절의 단계로 봉건귀족들은 자신들만의 섬세한 감수성과 세련된 향동 양식을 발전시켜, 새로이 부상하는 부르주아계층과 구별해 왕과의 친밀도를 높이려 애쓰고 그것을 법제화 시켰다. 결국 이때의 매너는 봉건귀족들이 왕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총체였다. 즉 17세기 절대주의적 궁정예절의 단계는 매너의 세련된 절정기인 동시에 차별화의 절정기이기도 했다.
3단계 : 18~19세기 부르주아적 예절 단계
절대주의적 궁정 예절의 일부가 부르주아들에게 전파되면서 문명화도 국민적 파급의 시대를 맞는다. 매너의 국민화, 민주화가 이뤄진 셈이다. 이때부터 매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행위 패턴의 총체로 정의되기 시작했다.

결국 매너의 역사, 문명화 과정을 이끈 힘은 권력의 차이를 보존하고 그것을 유지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었다. 그렇기에 매너는 단지 외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알아야 한다. 나라마다 시대마다 매너의 정의는 다르고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본다면 매너는 실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실학자인 이덕무(李德懋)가 쓴 <사소절(士小節)>을 언급하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예절의 기본 요소는 내사단(內四端), 외구용(外九容), 기오품(曁五品) 이다.
내사단은 인의예지, 즉 측은지심(惻隱之心, 仁), 수오지심(羞惡之心, 義), 사양지심(辭讓之心, 禮), 시비지심(是非之心, 智)으로 일종의 '원칙'이며, 기오품은 구체적인 방책으로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등 인간관계의 방법적인 측면을 이야기 한다. 
또한 외구용이란 9가지 올바른 몸가짐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 족용중(足容重). 발을 무겁게 하라. 이는 가볍게 처신하지 말라는 의미로 안정된 자세 유지를 뜻한다. 
둘, 수용공(手容恭). 손을 공손하게 하라. 손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얘기다. 성희롱, 뇌물수수 역시 손을 내밀어 생기는 일이다.
셋, 목용단(目容端). 눈은 단정하게 두어라.맑고 단정한 눈은 세상을 꿰뚫는 힘이 잇고 세상을 정화시키는 원천이 된다. 
넷, 구용지(口容止).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 물고기가 입을 잘못 놀려 미끼에 걸리듯, 사람도 입을 잘못 놀리면 화를 자초한다.
다섯, 성용정(聲容靜). 말을 할때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하라. 흥분해서 말하지 말라는 뜻이다.
여섯, 기용숙(氣容肅). 숨소리를 고르게 하라. 기운을 항상 단정히 하라는 말이다.
일곱, 두용직(頭容直). 머리를 곧게 세워라. 머리를 똑바로 드는 것은 떳떳함의 표현이다.
여덟, 입용덕(立容德). 서 있는 모습은 반드시 덕이 있게 하라. 의젓하게 서 있으라는 얘기다.  
아홉, 색용장(色容莊). 얼굴빛을 밝고 씩씩하게 하라. 
이것이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결코 쉬운것은 아니다. 그만큼 실력으로 쌓을 수 있는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결론을 길게 늘어서 내리고 있다. 그만큼 노력이 있어야 매너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 함일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요점을 잡아서 쓰려 한다. 그래야 글을 읽는 이들이 힘을 덜 들이고도 핵심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길게 늘이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매너' 만큼은 더욱 민감하고 다양하며 그것을 인정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매너를 어느정도 이상은 익혀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그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결론중에 핵심을 보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매너의 다양성을 인식해야 한다. 타문화 역시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의 문화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 동시에 그 문화에 대해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기꺼이 수용하고 긍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리더는 상대의 문화에 예의를 갖춰야 한다. 
또한 매너를 지키더라도 그로부터 비롯될 수 있는 잘못, 즉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안된다. 매너는 항상 신선해야 한다... 진정한 매너는 어떤 법칙이나 형식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감수성을 온몸으로 익혀야 가능해진다. ... 21세기에는 매너가 곧 실력이다.



그렇다.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다양성이 공존함을 알고는 있지만 아는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습성까지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으로 인식할 수 있고, 그것은 바로 '인정'을 의미하는것이며, 그럴때 매너라는 것이 시작이 되어 가는 것이다.
들어서 아는 것과 자신이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아는 것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서울 안가본 놈이 이긴다'(우기는 사람이 이긴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표현)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그냥 우긴다고 될것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무수한 정보들이 존재하고 있다. 우기지 않고 찾아보면 알 수 있는 시대이다.
그만큼 급변하고 정보가 넘쳐 나고 있기에 우긴다고 될것이 아니다. 
우리가 갖추어야 한다. 여러가지 중에 매너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인문학적인 글에 사진은 동떨어진 내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너라고 해서 꼭 딱딱해야 하는것도 아니지 않는가. 
매너는 어렵게 키울 수 있는것도 있지만 쉽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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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야 시장을 읽는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을 쓰기 17년 전에 <도덕 감정론>을 썼는데,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sympathy'이다. '더불어 느낀다' 즉, '공감(共感)'이며, 철학 용어로 풀면 '같은 마음'을 뜻하는 '동정(同情)', '동감(同感)'이다. 그는 '시장은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고, 이동하는 것"이라 말했다. 
당시에는 현실화 되지 않았지만, 200여년이 흐른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 현실화 되었다. 

플로우(Flow) 개념을 창안하고 30여 년간 연구한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 교육학 교수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플로우'란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한 생각마저도 잊게 될 때으 심리적 상태라 하였다. 집중과 몰입의 요령을 가지고 깊이 빠지는 상태에서 우리의 삶도 풍요로워 진다. 

칙센트미하이와 함께 '마음연구'의 대가로 불리는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지능-창의성-리더십-마음변화의 관련성'에 주목하여 여러 저작들을 내 놓았다.

<마음의 틀> - '다중지능 이론'
첫째, 지능은 다원적이다.
둘째, 지능은 선험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셋째, 지능은 특정한 문화적 배경과 역사적 상황 속에서 달리 평가될 수 있다.
넷째, 지능은 테스트 결과로 규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능은 특정한 방식으로 구체적인 형태의 정보들을 처리하는 생물심리학적 능력이라 정의하고, 인간은 다양한 정보처리 능력, 즉 '지능들'을 발달시켜 왔다고 주장한다.
첫째, 언어지능(linguistic intelligence)은 구어와 문어에 대한 민감성, 언어학습능력,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언어 활용 능력 등을 포함한다. 언어 지능은 스토리텔링 능력과 직결되기에 리더의 필수적인 자격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
둘째,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은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수학적인 조작을 수행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탐구하는 능력을 말한다.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경영자들에게도 논리수학 지능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셋째, 음악지능(musical intelligence). 대규모 조직의 경영과 오케스트라 지휘의 원칙이 흡사하다.
넷째,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은 좁은 공간뿐 아니라 항해사나 조종사들이 경험하는 넓은 공간을 인지하고 다루는 잠재력을 말하며, 마음속에 공간적 표상이나 이미지를 구성하는 능력, 그것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다섯째, 신체운동능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은 문제 해결을 위해 몸 전테나 일부를 활용하는 능력.
여섯째, 대인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은 타인의 욕구와 동기, 의도를 이해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일곱째, 자성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은 자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욕망, 두려움,  재능 등을 컨트롤해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는 잠재력을 말한다. 이는 사회적 복잡성에 비례하는 지능이다. 앞으로 이 자성 지능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이다.
여덟째, 자연지능(naturalist intelligence)은 자연 현상에 대한 유형을 규정하고 분류하는 능력을 말한다. 동식물간의 차이나 구름과 암반층, 조수의 형태등을 식별하고, 자연 안에서 다양한 생물체들과 민감하게 상호작용하는 지능이다.

하워드 가드너는 이 8개 외에 2분의 1개가 더 있다고 말하면서, '실존지능'을 언급하는데 이것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여기에 존재하는가?  왜 우리는 죽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사색하는 인간의 능력이라고 하였다. 

대니얼 골먼은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에 대해 말하며 이것은 공감하는 리더십을 위한 중요한 능력으로 간주한다.

<창조하는 마음>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살았던 7명의 창조적 인물들을 통해 창의성과 창조력의 다양한 발생 가능성을 강조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논리수학 영역에서,
마하트마 간디는 대인관계 영역에서,
마샤 그레이엄은 신체운동 영역에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는 음악 영역에서,
T.S. 엘리엇은 언어 영역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자성(自省) 영역에서,
파블로 피카소는 공간 영역에서 발군의 창의성을 드러내 인물들이었다.
이러한 창의성에는 2가지 특징을 갖는다.
첫째, 10년의 숙성 기간을 거치고 나서, 10년간 발휘되고, 그 다음 10년간 다른 분야로 확산된다. '10-10-10'의 법칙. 그러고 보면 뭐든지 10년은 목숨걸고 해봐야 하는 셈이다.
둘째, 창의성은 '다섯 살 아이'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때 피어난다. 모든것에 대한 경이와 풍부한 상상력과 모험심, 낯선 것에 열려있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욕망으로 넘쳐 나야 한다.

<이끄는 마음>에서 가드너는 '스토리텔러로서의 리더'를 강조한다. 
리더의 유형은 3가지다. 전통적인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리더, 전통적인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는 리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리더다.
하워드 가드너는 20세기 정치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마음 변화를 이끈 인물로 마거릿 대처를 꼽았다. 하원의원이었던 그녀는 1979년 "영국은 길을 잃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보수당 당수로 출마. 총리가 된 후에도 성배 수상 가운데 한 사람인 채덤 백작의 말을 인용해 "나는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나 외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노도은 고장 중(Lebour isn't working)"라는 말을 남겼다. 대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이야기와 그와 일치한 삶의 궤적을 통해 영국인들의 마음을 바꾸었다.
그런가 하면  테오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조카이자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아내이면서 구속받지 않는 '정신의 자유'의 상징인 엘리너 루스벨트는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테리, 오늘은 선물(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present)"라는 말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고, 마틴 루터 킹 목사도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s dream)!"라는 유명한 연설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대인관계 영역에서 간디는 "비폭력으로 맞서라!"는 단순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사회 운동으로 까지 발전시켰다. 

이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는 극적인 구성을 가져야 하는데,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느 ㄴ이야기여야 하고, 기억하기 쉬워야 하며, 다채로워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진실해야 한다. 또한 그것을 실행과 실천을 입증해야 한다. 


<변화하는 마음> - 마음의 변화란 개인이나 집단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통상적으로 생각해왔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을 택하게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것은 변덕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마음 변화의 7가지 지렛대' - 이것을 마거릿 대처의 이야기로 적용해 본다.
1. 이성(reason) : 관련 요소들을 확인하고 하나하나 따져본다음 전체적인 평가를 내린다.  (마거릿 대처는 쟁점을 어떻게 분석해야 할지, 쟁점의 어느 측면에서 논쟁을 집중시켜야 할지를 잘 알고 있었다.)
2. 연구 조사(research) :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 혹은 통계자료를 사용한다.  (대처는 실업률과 노동쟁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정확히 차악해 이를 논쟁에 적극 활용했다.)
3. 동조(resonance) : 빈틈없는 논리, 적절한 연구 조사, 청중의 동조가 있을 때 마음 변화의 최대의 효과가 나타난다.  (대처는 자신의 메시지를 설득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에 집중했다. 동조의 파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였다.)
4. 표상의 재구성(representational redescriptions) : 마음의 변화는 그 내용이 수많은 형식들을 통해 반복적으로 제공될 때 보다 강한 확신을 줄 수 있다.  (대처는 되도록 쉽게 이야기했다. 여왕의 용거(Queen's English)가 아닌 보다 직접적이고 호소력 있는 일상어를 사용했다.)
5. 자원과 보상(resources) :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상적 자원의 제공은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낸다.  (대처는 채찍과 당근을 활요햇다. 반기를 드는 사람에게는 채찍을, 충성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당근을 베풀었다.)
6. 실제 사건들(real world events) : 실제 사건들이 마음의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포클랜드 전쟁은 대처리더십의 진수를 보여준다. 1982년 영국은 포클랜드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250명의 전사자가 발생하였다. 대처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전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유가족에게 진시어린 편지를 썼다. '철의 리더십'의 대처지만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모성으로 리더십을 완성하였다.)
7. 저항(resistance) : 마음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다양한 형태의 저항을 파악해야 한다.  (영국병을 치유해 영국의 영광을 되살리자는 이야기 안에서 거대한 노동조합과 싸워야 했다. 그리고 신뢰와 용기, 단순하지만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이들의 마음속 저항 전선을 뚫어 냈다. 결과 영국은 변화할 수 있었다.)

리더는 쿨(cool)리더와 핫(hot)리더로 나눌 수 있는데, 쿨리더는 대중들을 자신으 이야기 안으로 끌어들여 그들이 추구하는 리더의 이미지와 부합하도록 만든다.(케네디나 레이건 등)
핫리더는 자기 입으로 모든 것을 말해버려 대중들이 이갸기 속에 참여하거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든다.(존슨, 닉슨, 깅리치 등)

예술가들은 피카소처럼 추사적인 조각으로 창조하였고,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는 불협화음의 악정들로 '봄의제전'이나 '달의피에로'를 만들었으며, 머스커닝엄과 게오르크 밸런치는 주제없는 순수 신체 동작만으로 무용을 만들었다. 즉 대중의 저항을 뚫고 새 시대를 열었던 것이다.


마음을 변화시키는 데는 학습 또한 큰 역할을 한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즉 스스로 학습의 메커니즘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배움이 몸에 익어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진짜공부(工夫)는 '몸 공부'다.

자동차는 이미 욕망의 대상이다. 필요에만 의존했다면 자동차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었겠지만, 그 시장은 계속 팽창하고 있다.
나이키는 어떠한가.
몽블랑 만년필은,
루이뷔통 핸드맥 역시 같은 원리이다. 이제 시장은 필요가 아닌 욕망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필요의 관점에서는 포화상태라도 욕망의 관점에서 보면 시장은 항상 불포화된 블루오션이다.
이제 마음산업(mind industry)은 제5의 산업이다. 자기 목소리를 담은 이야기여햐만 거기에 시장이 열리고 미래가 펼쳐진다.




그렇다 이제는 공감이 욕망을 불러일으켜, 어찌보면 현혹되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몇 십년전 먹고 사는 시대에서는 욕망이란 것은 아주 일부분일 뿐이었지만 지금은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의 이야기가 있지않는다면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시대이다.
저자는 긍정심리학자들의 내용들을 언급하며, 오감뿐 아니라 육감까지 자극할 수 있기 위한 마음의 변화들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언급하였다. 
우리는 몰입을 통해 그것들에 빠져 공감시킬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만들기 위해 진짜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경영자의 자질 뿐 아니라 개인들의 자질에서도 나타나야 한다.
사람은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변화를 익숙해 지게 하려면 그만큼의 논리적인 자료들과 반복 그리고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있어야 조금씩 변화될 수 있다.
다양성이 허락되고 장려되는 시대에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만큼 더 힘들 수도 있지만,한번 이루어내면 폭풍같은 동조를 이끌어 내어 개개인에게 욕망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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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는 방법

마음에 2010. 9. 29. 15:22


사람을 보는 방법 / 공자

wn1 -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평가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없음에도 있는듯, 그렇지 않음에도 그런듯... 싫으면서도 좋은듯한 표정을 짓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실상은 정말 좋은 사람을 찾는것이 매우 어렵기도 합니다.
아래 공자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해 보기위해 여러가지를 통해 알아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누가 누구를 평가한다는 것이 못마땅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본성보다는 '척'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사실 자신이 타인을 평가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에게 9가지 테스트에서 얼마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작업부터 합시다.
자기를 잘 알때 남도 알 수 있는 법이며, 자신을 알아야 상대에게 좀더 나은 사람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기도 하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마음속을 꿰뚫어 보기는 하늘보기 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진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말라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 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바로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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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1 - 매력적인 사람은 그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그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그에게서 풍기게 된다.
하지만 얼핏보면 매력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말을 듣고 행동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앞서말한 부류는 아마도 외모가 수려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비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후자는 외모는 뛰어나지 않지만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따뜻하기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두번째 경우의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은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그것이 지속된다면 그 만큼 더 깊은관계가 되어 모든 것을 터 놓을 수 있게 된다..그러기에 생각과 마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람이 중요할 것이다.
배려할 줄 알고 느긋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호감가는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인해 상대의 마음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부호이자 히트 상품 제조사 "긴자마루칸"의 창업자 사이토히토리는 매력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한다.  사람이 따라야 돈도 따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따른다는 것은 뭔가 끄는 힘, 매력이 있다는 말이다.  매력있고 성공한 사람들은 감정에만 따르지 않고 때로는 냉철하게 인생을 풀어간다. 매력은 행복처럼 발견하는 것, 깨닫는 것이며 발전 시키는 것이다.  자기만의 매력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를 진심으로 배려하라. - 아무리 찾아 봐도 내게 매력이 없다고 생각되면 먼저 상대를 배려하라.  가령 이미 읽은 책을 권유받더라도 "읽어봤는데 재미없어요"라는 말보다 "많은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기분 좋게 말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베풀때 매력은 저절로 발산된다.

즐기는 사람이 되라 - 생각이 즐거워야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즐겁다.  종종 일은 재미없고 노는 것만 재미있다고 하는데, 재미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일을 해도 즐겁지 않은 것이다.  일이든 놀이든 맘껏 즐기는 사람이 효율적으로 일하며, 그런 사람에게는 사람을 끄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살려 주어라 - 웃는 얼굴로 역무원에게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하거나 청소하는 아주머니에게 "덕분에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 이처럼 상대를 소중한 존재라고 인정해주다 보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며 좋은 평가를 얻는다.  단 스스로를 존중하는 사람이 남에게 그것을 전할 수 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얻어야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건 아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유대인의 법칙중에 78대 22라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최고 78퍼센트이고 나머지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이다.  누구도 100퍼센트 될 수는 없다.

개성은 매력의 핵심이다 - "매력이란 호박꽃은 가지고 있지만 장미꽃에는 없는 것"이란 말이 있다.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개성이 있고 그 개성에 좋고 나쁨은 없다.  각기 다른 개성은 그 사람만의 매력이므로 자신의 개성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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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1 - 당신을 특별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타인 입니까? 자신 입니까?
과거 입니까? 현재 입니까?
현재 입니까? 미래 입니까?


´평범´을 ´특별´로 바꾸는 힘

미국 하버드 대학의 동물학자 로버트 로젠달 박사는 들쥐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들쥐 200여 마리를 연구소에서 키우고 있었다. 
어느 여름,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3개월이나 되는 긴 휴가를 냈다. 
그는 여행을 떠나면서 키우던 들쥐중 50마리만 골라 그들의 머리 위에 흰 페인트를 조금씩 칠해주었다.
박사가 여행을 떠나고 들쥐를 키우던 사육사들은 몹시 궁금해졌다.
“박사님이 왜 50마리만 골라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해놓으신 걸까?”
그러고는 나름대로 추측하기 시작했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로 표시해놓은 들쥐는 품종이 좋을 거야.’ ‘지능이 뛰어나고 영리한 것이거나 하여튼 좀 다른 것이겠지.’
그런 생각이 들자 사육사들은 무의식으로 다른 쥐들보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한 쥐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기울였다.
3개월 뒤, 로버트 로젠달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들쥐들이 달라져 있었다. 
그가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모두 똑같은 평범한 들쥐 이였는데, 3개월 동안 머리에 흰 페인트가 칠해진 들쥐는 다름 들쥐들보다 발육이 더 좋았고 훈련도 잘되어 있었던 것이다.
평범했던 들쥐가 어떻게 3개월만에 특별한 들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사육사들의 태도에서 찾을 수 있다. 
사육사들은 50마리의 들쥐들을 특별하다고 인정하며 그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쏟았던 것이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들쥐 역시 자기를 대하는 사육사의 태도를 알았으리라. 
상대방을 특별한 존재로 인정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의욕의 날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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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말 잘 들어라 … 성공이 따라온다 " 

 

 

 

 

 

듣기 지혜와 기술로 본 처세법


 
 
'히어링(hearing)''리스닝(listening)'은 어떻게 다를까. '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의학자 알프레 토마티(Tomatis)는 "히어링귀에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무심히 흘려 보내는 수동적 듣기이고, 리스닝의식을 집중해 정보를 모은 뒤 이를 분석해 뇌로 보내는 능동적 듣기"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얼마나 잘 듣는가. '잃어버린 지혜, 듣기'를 펴낸 인디언 연구가 서정록씨는 "침묵과 듣기를 잃는 순간 우리는 물질에 이끌리고, 나를 앞세우며, 남을 지배하려 한다"고 말한다.

 

 

 

듣는 지혜와 기술은 친구와 연인 사이는 물론 가족관계, 직장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경청의 힘'을 쓴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래리 바커는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깊이 듣기, 즉 '경청'의 힘에 있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일상에서 듣는 능력이 떨어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비롯해 학습장애, 대인기피증, 심지어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새해, 우리가 '듣는 지혜'를 터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대화의 주도권, 잘 듣는 사람에게 있다

'먼저 들어라'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등을 펴낸 일본의 화술 전문가 후쿠다 다케시는 '듣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듣기만 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대화를 주도한다' 등등 사람들이 '듣기'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를 지적한다. "듣는 능력이야말로 정보를 수집하고, 인간관계를 폭넓게 하며, 상대의 불만까지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

 

 

 

물론 듣기에도 기술이 있다.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은 "상대가 말하는 중간중간 짧은 질문을 던지거나 메모를 하면서 관심을 표현하고, 반응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상사를 함께 욕해주고 흉봐주는 남자를 제일 좋아한다잖아요. 기쁜 일일 땐 감탄, 슬픈 일일 땐 한탄을 통해 공감해주며 듣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여성들이여 '액면 그대로' 들어라

대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기술도 달라진다. 상사들은 부하에게 대개 잘잘못을 따지는 듯 심문하는 분위기로 일관하기 마련. 그만큼 리더에게 듣기는 핵심역량이다. 공문선 원장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일하면서 어떤 점이 힘드냐'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이냐' 등 '어떤' '무엇'이 들어가는 질문을 짧게 던져가면서 대화를 이끌면 부하직원이 속엣얘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고 조언한다. 반대로 '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질문으로 채근하면 부하가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인다고. 대화전문가 이정숙씨는 직장 여성들이 지닌 듣기의 한계와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상사나 동료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들을 것. "사소한 키워드에 꽂혀 그 이면에 숨은 의도를 찾겠노라 별의별 상상을 해가며 오해하니까요." ▲회의석상이라고 소처럼 입을 꼭 다물고 듣기만 해서도 안 된다. 능동적 듣기를 하되, 남자들처럼 농담도 던지고 피드백을 해가면서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을 땐 TV를 끄세요

가정에서의 듣는 지혜도 중요하다. 이정숙씨는 "어르신, 특히 시어머니 말씀을 며느리들이 고깝게 듣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아이의 말을 듣듯, 달래듯 들으라"고 조언한다. "'아유, 정말 잘하셨어요' 같은 말로 반응을 해드리는 거죠. 노인들은 스스로 약해졌다는 자괴감을 갖고 있어 젊은 사람들이 약간 오버하면서 반응해주는 걸 좋아합니다." 손을 잡고 이야기하기, 이미 몇 번 들은 말이라도 참고 듣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자녀의 말도 사려 깊게 들어야 한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서거든요. '엄마가 내쫓으면 나는 굶어 죽을지 몰라' 하는 식으로요. 따라서 아이들 말을 중간에 잘라먹거나 빨리 끝내라고 채근하면 큰 상처를 받습니다." 래리 바커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다 말할 때까지 참고 기다릴 것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TV와 컴퓨터를 끄고 아이 말에 집중할 것 ▲표정을 풍부히 하며 들으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비언어적 반응에도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다. 남편의 말도 마찬가지. 아이의 말을 들어주듯 끝까지 듣고 추임새도 넣어줘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어' 하며 빈정대는 피드백은 금물이다.

 

 

 

 

◆당신의 듣기 능력은?
( '예'가 5개 이상이면 듣기에 노력해야 한다.)

1. 지레짐작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잘못 들은 일이 있다.
2. 이야기를 들으면 잠이 오거나 머리가 멍해진다.
3. 이야기하는 상대방이 싫은 사람일 경우 마음을 닫아버린다.
4. 상대의 이야기 방법이 서툴러서 들으려고 하지 않은 적이 있다.
5. 자신이 할 얘기를 생각하느라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6. 자신이 먼저 얘기하고 싶어서 상대방 이야기를 가로막은 일이 있다.
7. 관심 밖의 이야기여서 들을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 일이 있다.
8.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판단되면 전혀 듣지 않는다.
9.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 팔짱을 끼거나 무표정하다.
10. 이야기의 내용에 불명확한 점이 있어도 질문이나 확인을 하지 않는다.

                                                                                                                                                           

                                                                                                   출처 : 조선일보  

 

 

 

사람에게 귀가 두개이구, 입이 하나인 이유는, 듣는 노력을 말할려는 노력의 두배이상을 기울이라는 뜻이라는 걸 잘 아시죠? 그 사람의 듣는 태도만 봐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떠한 인생을 살아갈지는 어느 정도 판가름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21C의 가장 큰 성공요건중 하나가 바로 "좋은 인간관계"인데, 이것이 바로 남의 말을 항상 경청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인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고, 제대로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만이 경청을 할 수 있다는 걸 꼭 명심하시고, 무조건적인 긍정적인 마인드를 닦아 나가는데 혼(魂)을 다하는 최선을 노력을 다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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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마음의 평화에 대한 문제다.

우리는 곧잘 삶의 고통에 대해
외부의 것들에 그 원인을 돌리지만


사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한다

그 밭에는 기쁨. 사랑. 이해.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과 분노. 미움. 절망. 시기. 외로움.
그리고 건강치 못한 집착 등과 같은


부정적인 씨앗이 있다.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고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평소에 무엇인가에
마음이 자꾸 끌리거나 관심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잘 관찰하고
당신과의 연관성을 찾아보아라.



그것은 당신이
한 평생을 바쳐 간절히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한
열쇠일 가능성이 높다.


wn1 - 자신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 만큼 중요하면서도 필수적인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삶이 바빠서 ...무엇에 그리바쁜지 그것들 때문에 자신을 위한 것은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지 말자.,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것 부터..하자..

사람만나는것..영화보기..차마시지..수다떨기..TV 보기.. 인터넷 열어보기..게임하기 ..등등...이런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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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아주 사소한 습관  8가지

 

1.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번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나면,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좀처럼 떨쳐버릴 수 없는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2. 진심만을 말하라.

 

상대의 환심을 사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상대는 늘 기분 좋게 느끼고 당신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칭찬은 아부와 다름없는 것이라고, 또한 상대를 마음대로 하려는 얄팍한 술책이거나 무언가를 얻어 내려는 아첨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칭찬과 아부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칭찬은 진심이 뒷받침된 것이다. 따라서 칭찬을 할 때 칭찬 그 자체 외에 다른 의미가 없다면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것이다

 

3. 똑똑한 척하지 말라.

 

똑똑한 척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도, 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우선 똑똑한 척 행동하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고립된다. 그리고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면 사람들은 그를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시 말해 지나치게 똑똑하면 이로울 게 없는 것이다.

 

4.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우선 감사하라.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열심히 생각해 보고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건강, 가정, 가족의 사랑, 자신의 재능과 기술에 고마워한다면, 불행에 괴로워하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에게 찾아오는 행운의 분명한 유형을 알게 되고

더 많은 행운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다.

 

5. 단정하게 차려 입어라.

 

단정하고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유행을 잘 따르는지,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보는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이다. 색상이나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단정하게 매력적으로 차려입으면, 보는 사람들의 감각이 적극적으로 자극을 받아 당신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다.

 

6. 인내심을 가져라.

 

운 좋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감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어느 순간에 페달을 밟지 앓고 미끄러져 내려가야 할 지도 잘 알고 있다.

 

7. 질투심을 반드시 버려라.

 

가장 자기 파괴적인 감정은 질투심이다. 질투를 하면 스스로 고통스러울뿐 아니라, 적극적인 에너지를 쓸데없이 소모해서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의 운과 기회를 망치게 된다.

질투심이 많아 보이면 당신은 결코 운 좋은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운 나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행운에 배아파 하고 인색하게 구는 것이다.

 

8. 마음을 편히 가져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삶이 뜻한 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는, 어쩌다 힘든 날일 뿐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오늘 너무 너무 힘들다면 내일은 더 밝은 날이 기다릴 것이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한숨 자고 나서 한발짝 물러나 보면 쉽게 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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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haly Csikszentmihalyi


Chapter 1. Happiness Revisited (행복, 다시 생각해 보기)
p.23

행복은 직접적으로 찾을 때가 아니라 좋은 싫든 간에 우리 인생의 순간 순간에 충분히 몰입하고 있을 때만이 행복이 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책에서 “성공에 집착하지 마라. 성공에 집착할수록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행복과 마찬가지로 성공이란 것도 의식적으로 얻으려 한다고 해서 구해지는 것이 아니다. 성공은 자기 자신의 이해보다 더 큰 목표에 헌신할 때에 얻어지는 부산물일 뿐이다.”

최적경험(optimal experience)은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해서 만드는 것이다.

자기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갖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최적 경험들을 하나둘씩 축적하다 보면 어느덧 자기가 인생의 내용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플로우(Flow)라는 것은 사람들이 다른 어떤 일에도 관심이 없을 정도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푹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곧 이때의 경험 자체가 매우 즐겁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어지간한 고생도 감내하면서 그 행위를 하게 되는 상태이다.

인간이 행복을 얻기가 어려운 첫 번째 이유는, 인간이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창조한 여러 신화들과는 달리, 우주는 우리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데에 있다. 좌절을 인생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기본적 욕구들이 채워지는 순간 또다시 우리는 다른 것을 원하게 된다. 이런 만성적인 불만족이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두 번째 이유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더 이상 이런 것들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새로운 욕구와 욕망이 샘솟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욕망의 패러독스를 경험하고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 사람들은 열심히 살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즐기며, 죽는 순간까지 배우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를 맺는다. 지루한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무엇을 하든지 즐길 수 있으며, 삶에 대해서 싫증을 느끼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 과거의 경험들이 어떠했던 간에 지금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면, 미래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외적 여건이 어떻든지 간에 스스로 즐거움과 삶의 목적을 발견해 나가는 능력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제는 쉽다고 할 수도 있고 어렵다고 할 수도 있다.

쉽다는 것은 이렇게 하는것은 오로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점이고, 어렵다는 것은 어느 시대에도 쉽지 않을 자기 단련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가 경험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가에 관하여 자기 삶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에머슨은 “살아가려고 바동대기는 하지만, 정말 삶을 살고 있는것일까?”

정말 중요한 것은 사회가 제공하는 보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이를 위해서 어떻게 사회적 보상들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보상으로 대체하는가를 배우는 것이다.

우리의 생물학적 욕구를 이용해 우리를 조절하는 이 사회의 자극 - 반응 양식에 순종하는 한, 우리는 외부의 힘에 의해서 통제될 뿐이다.

우리의 의식에 해방을 가져다 주는 현명함이라는 지식은 본질적으로 누적되는 것이 아니라는데 그 첫 번째 이유이다. 이것은 앎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 원인은, 우리의 의식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에 관한 지식은 문화와 시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것이다.


Chapter 2. The Anatomy of Consciousness (의식에 관해서 알아보기)
p.59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식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식이란 의도적으로 순서화된 정보(intentionally ordered information)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의식의 정보들을 순서화하는 힘을 의도(intention)라고 부른다.

오늘날 인간은 약 8퍼센트의 시간을 식사를 하기 위해 보내고, 거의 비슷한 시간을 기본적인 생리적 요구(씻기 옷입기 머리빗기 화장실가기 등)를 위해서 사용한다. 둘을 합치면 인생의 약 15퍼센트의 시간에 해당하는데,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중요한 신경을 써야 하는 다른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주의(attention)라는 것이 지천에 깔려 있는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선택을 하는 것이다.

자기 의식을 통제하고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기의 의지대로 주의 집중을 할 수 있는가,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을 차단할 수 있는가 그리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집중을 계속할 수 있는 목표가 이루어지면 다시 일상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가의 능력이 있는가를 보면 된다.

삶의 모야오가 내용은 바로 우리가 어떻게 주의를 사용하는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무엇보다도 자아는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쌓아 왔던 내 자신의 목표들에 대한 위계적 순서를 가지고 있다.

주의는 자아를 형성해 가고, 자아는 주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경험은 심리 에너지를 배분하는 방법, 즉 주의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서 달리 이루어짐을 알았다.

심리적 엔트로피(entropy)라고 불리는 내적 무질서 상태, 즉 자아 기능의 효율성을 손상시키는 상태를 맞게 된다. 이런 상채가 지속되면 우리의 자아는 주의를 집중하여 목표를 수행하는 능력을 상실한다.

우리가 처리하는 하나의 정보들은 자아와의 관련성에 따라서 평가 분석된다. "이 정보가 우리의 목표 성취를 방해하는가?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중립적인 정보인가?"

새로운 정보는 우리가 어떻게 판단하는가에 따라서 의식의 무질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우리의 정신적 에너지를 자유롭게 하여 목표 수행을 도울 수도 있다.

심리적 엔트로피의 반대 상태는 최적 경험(optimal experience)이라고 할 수 있다.

최적 경험이란, 의식이 질서 있게 구성되고 또한 자아를 방어해야 하는 외적 위협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주의가 목표만을 위해서 자유롭게 사용될 때를 말하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상태를 바로 플로우(flow)경험이라고 이름 붙였다.

플로우는 심리적 엔트로피의 정반대 개념인데, 이런 까닭으로 네겐트로피(negentropy : neg(반대의) + 엔트로피)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가 가능한 한 자주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의식을 조절하면 삶의 질은 저절로 향상되게 마련이다.

플로우를 경험하고 나면, 이전과 비교해서 우리는 더욱 복합적인 자아로 발전한다.

복합성(complexity)은 두가지 심리적 과정을 거친 결과인데, 분화(differentiation)와 통합(integration)을 말한다.

분화는 자신이 유일하고 고유한 존재하는 생각으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이고, 또한 본인을 다른이들로부터 분리하는 방향으로 나가려는 경향을 말한다.

통합은 반대의 경우로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아이디어들과 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복합적 자아란 이러한 두 가지 경향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자아를 일컫는다.

분화만 되고 통합이 이루어지지 못한 사람은 큰 개인적 성취를 이루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나친 이기주의가 되기 싶다.

통합만 이루어지고 분화가 되지 못한 자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소속감과 안전감을 느낄 수는 있을 것이지만, 자율적인 개성은 갖지 못할 것이다.

오직 한 개인이 그의 심리적 에너지를 이 두 가지 과정을 위해서 균등하게 배분할 때에. 그 결과 지나치게 이기적이거나 순응적이지 않을때 그의 자아는 복합성을 갖추게 된다.

플로우에 도달하는 지름길은 없다. 그러나 플로우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는 잘 알게 되면, 불안과 권태에 빠지게 될지도 모르는 우리의 삶을 좀더 조화 있고 에너지가 넘치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3. Enjoyment and the Quality of Life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 향상하기)
p.93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우리가 채택할 수 있는 주요 전략 첫 번째는 외적 조건들을 삶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외적 조건들이 우리의 목적에 더욱 잘 부합되도록 우리가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전략은 따로 사용될 때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삶의 질이라는 것의 실체는 타인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가 혹은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에 직접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해 그리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느끼는가 이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경험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일상 생활이 어떻게 조화롭고 더욱 만족스러워질 수 있는지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성취하는 것이 더욱 유익하다.

즐거움이라는 것은 사람이 이전에 기대했던 바를 성취하거나 어떤 욕구를 충족시켰을 때 생긴다.

즐거움이라는 현상은 여덟 가지의 주요 구성 요소를 갖고 있다.

첫째, 일반적으로 본인이 완성시킬 가능성이 있는 과제에 직면했을 때 일어난다.

둘째, 본인이 하고 있는 행위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수행하는 과제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넷째,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일상에 대한 걱정이나 좌절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고도 깊은 몰입 상태로 행동할 때이다.

여섯째, 본인의 행동에 대한 통제감을 느끼도록 해준다.

일곱째, 자아에 대한 의식이 사라진다.

여덟째, 시간의 개념이 왜곡된다.

어떤 활동이든지 간에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회와 도전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적절한 기술이 없는 사람들에게 활동은 하나의 도전이 될 수 없고 무의미할 뿐이다.

도전을 찾기 위한 한 가지 단순한 방법은 경쟁적인 상황에 뛰어드는 것이다.

에드먼드 버크는 "우리와 대적하는 자는 우리의 정신을 강화시켜 주고 우리의 능력을 다듬어 준다. 적은 결국에는 나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자이다."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할 때 주어지는 피드백을 제대로 인식하고 평가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결코 그 활동을 즐길 수 없다는 규칙 말이다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지 못하는 창의적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은 본인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강한 개인적 감각을 발달시켜야 한다.

즐거운 활동은 현재의 작업에 주의를 완전히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부산물이다.

집중을 요구하는 모든 활동은 유사하게 좁은 주의의 시간 폭윽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집중만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우 선택적인 정보만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로우를 경험할 때의 집중은-명확한 목표와 즉각적인 피드백과 함께-의식에 질서를 제공하여 즐거운 마음 상태인 네겐트로피를 제공한다.

타성에 박힌 일과의 안전함을 포기하지 않고는 진정한 통제감을 경험할 수 없다.

우리가 즐거운 활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능력에 너무 의존하고 그 결과 다른 것들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궁극적인 통제, 즉 의식의 내용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를 상실하게 된다.

자의식이 없어진다는 것이 자아가 없어진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아에 대한 인식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Chapter 4. The Conditions of Flow. (플로우의 조건들 알아보기)
p.139

- 이번 장에서는 최적 경험을 유발하는 활동들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 쉽게 플로우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연구를 통해 플로우 활동들은 이것이 경쟁적이든, 확률적이든, 또는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든 간에 분명한 특징을 공통 분모로 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즉 이들은 개인에게 발견의 느낌,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듯한 창의적 깨달음을 준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아를 좀더 복합적으로 만들어서 변형시킨다.

플로우 활동의 핵심은 '자아의 성장'에 있다.

일단 한 문화의 규범과 습관이 되면, 그때부터는 무조건 지켜져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그 사회의 구성원들은 다른 대안이 없는 것으로 굳게 믿는다.

사람이 자신의 심리적 에너지를 통제하지 못할 때, 학습을 한다거나 진정한 즐거움을 경험하기란 불가능하다.

'사회적 무질서(anomie)'와 '소외'는 플로우 경험을 어렵게 하는 조건이다.

개인적 수준에서 볼때 무질서는 불안과 일치하는 것이며, 소외는 지루함에 대응되는 것이다.

최적 경험을 유발하는 특정 가정 환경 유형의 특징 다섯 가지.

첫 번째는 명료성 -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들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명료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족의 상호 작용엣 목표와 피드백이 명확하다.

두 번째는 중심성 - 이것은 부모가 자녀들이 좋은 대학이나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지금 현재 자녀들이 하고 있는 일의 구체적인 경험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믿는 자녀의 지각이다.

세 번째는 선택성 - 아이들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서 그 선택의 결과를 책임질 수 있다면 부모가 세운 규칙도 깰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는 신뢰성 - 자녀가 부모의 보호 아래 충분히 편안함을 느껴 자기가 관심 있는 어떤 것이든 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다섯 번째는 도전성 - 자녀들에게 점차 복합적인 행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모의 헌신을 말한다.

자기 목적적 환경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행복하고, 강하고, 명랑하고, 만족스러워했다.

이 차이는 아이가 혼자서 공부할 때나,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나타났다.

난관속에서도 성공적인 경험을 전화했던 이들은 자신의 환경에서 가장 사소해 보이는 세부 사항에 집중을 하여, 주어진 환경에서는 거의 가능하지 않아 보이는 행동의 기회를 그 상황에서 찾아냈다.

그러고 나서 자신들이 처한 위험 상황에서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들이 받았던 피드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는지 꼼꼼히 살펴 보았다. 그들은 언제나 목표에 도달하면 난이도를 올렸다. 즉 자신을 위해 점차 복잡한 도전을 한 것이다.

역경이 우리를 마비시킬 정도로 위협적일 때도 심리적 에너지를 투입하는 데 새로운 방향을 찾음으로써, 즉 외적인 힘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목표를 발견하여 통제할 필요가 있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자아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객관적으로 볼 때는 노예의 신분이더라도 주관적으로는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다.

주로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는 자기애적 개인주의자들은 외적 조건이 위협적일 때 쉽사리 좌절한다.

버트란드 러셀은 "점점 나는 내 자신과 나의 결점들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법을 배웠다. 점차 내 주의의 중심은 외부의 대상, 즉 만물의 상태, 다양한 지식의 영역, 내가 애정을 느끼는 개인들에게 맞추어졌다."


Chapter 5. The Body in Flow. (우리 몸을 통해 플로우 얻기)
p.179

간혹 과학자들이 흥미 삼아 우리가 지닌 신체의 가치가 얼마쯤 될가 계산해 보려고 시도한다.

화학자들은 피부, 살, 뼈, 털 그리고 이 안에 포함되어 있는 무기물 및 소량의 함유물들의 가치를 아주 꼼꼼하게 합계를 내본 후, 그 가치가 불과 몇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다른 과학자들은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정교한 정보 처리 과정 및 학습 능력 등을 고려하여 매우 색다른 결론을 내리기도 하였다. 즉 그만한 기능을 갖춘 정교한 기계를 제작하려면 수억 달러 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신체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다면, 그리고 신체 감각에 그 어떤 질서를 부여할 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의식 안에는 엔트로피 대신 감각들의 즐거운 조화가 자리잡게 될 것이다.

남이 보기에는 아무리 하찮은 목표라 할지라도, 완벽한 기술의 추구를 위한 운동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 된다.

가장 단순한 신체적 행위도 플로우를 생성해 낼 수 있도록 변형시킬 수 있다면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 그 변화 과정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① 궁극적 목표를 세운 후 그에 맞는 실행 가능한 하위 목표들을 최대껏 많이 설정한다.

② 설정한 목표들의 달성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③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며, 그 활동과 관련된 도전 목표들을 최대한으로 세분하여 구분 짓는다.

④ 주어진 기회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연마한다.

⑤ 해당 활동이 지루해지면 목표를 계속 높여간다.

재미는 스스로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걷는다는 것은 신체가 할 수 있는 가장 평범한 일이다. 그러나 걸을 때의 목적을 설정하고 걷기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매우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즐거움이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바로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의 여부에 따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육체적인 관계만으로도 플로우를 유지하기 충분하지만, 로맨스와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배려가 성정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곧 시들어 버릴 것이다.

복합적인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자기 자신의 그릭고 상대방의 잠재력을 개발해야 한다. 잠재력의 개발을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주의를 집중해서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어떤 감정과 꿈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주의를 집중해서 귀를 열고 들을 때만


Chapter 6. The Flow of Thought (지적 활동을 통해 플로우 찾기)
p.220

세계적으로 가장 자주 거론되는 플로우 활동은 독서일 것이다.

재미있는 책을 읽는다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페이지를 읽고 난 후에는 집중도가 떨어져서 딴 생각을 한다. 그 시점에서 만일 책을 계속 읽고자 한다면 관심을 다시 책으로 돌리려는 의도적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는 정신을 통제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 얼마나 미약한지를 잘 깨닫지 못한다.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한,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일로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혹은 가상의 고통이나, 최근에 유감스러웠던 일, 또는 오래된 갈등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쓸모도 없고 즐겁지도 않은 엔트로피가 바로 정상적인 의식의 상태이다.

이런 상태를 피하기 위해 현재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로 -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 머릿속을 채움으로써, 더 이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가, 즐기는 것도 아니면서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막대한 시간을 텔레비전 보는 일에 소모하는가 하는 의문을 풀어준다.

플로우는, 한편에서는 근육과 신경의 사용을, 또 한편에서는 의지, 사고, 감정을 언제나 필요로 한다.

기억을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게 되고,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의식에 질서가 성립되기 때문에 기억을 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된다.

이야기 ․ 시 ․ 노랫말 ․ 야구기록 ․ 화학공식 ․ 수학적연산 ․ 역사적날짜들 ․ 성경구절 그리고 지혜가 담긴 인용구들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이런 기술을 연마하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 있다. 그러한 사람들의 의식은 주변 환경의 질서에 구애받지 않는다. 혼자서도 언제나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으며, 자신의 정신에 담겨 있는 내용에서 의미를 찾는다.

내적 동기가 있는 사람들, 다시 말해 어떤 사실에 진정으로 간심이 있고, 환경을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의식을 통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지루하고 따분한 존재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보를 정리해 주는 체계가 없다면, 가장 명석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의식의 혼돈에 빠지게 될 것이다.

위대한 사상가들에게는 언제나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사고하는 즐거움이 그 동기가 되어 왔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모든 인간 관계를 풍부하게 해주며, 그와 같은 기술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익살이 가장 낮은 수준의 유머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언어를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언어의 가장 창의적 사용은 시이다.

매일 밤 시집을 읽는 것은, 근력 강화 운동을 할 때 우리의 신체가 단련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정신을 단련시켜 준다.

산문을 쓰는것도 이와 비슷한 혜택을 준다.

글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보를 창조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외부의 통제를 받는 지식은 마지못해 습득하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어떠한 즐거움도 주지 못한다. 그러나 과거의 어떤 측면이 흥미를 주는가를 찾아내고 그것들을 연구해 보기로 결정하는 순간, 그리고 자신에게 의미 깊은 자료와 세부 사항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면서 발견하는 사실들을 개인적인 스타일로 맞게 기록해 나가는 순간,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어엿한 플로우 경험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아이디어와 씨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기존의 인간 사고 방식의 대혁신이 일어난다.

우리가 흔히 거론하는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에게는 , 그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가’도 아니고 대대적 지원을 받는 명망 있는 인물도 아니었지만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어떠한 장애물도 없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즐겼을 뿐이다.

성공이나 명예가 아니라 플로우가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면, 과학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은 본래 ‘지혜를 사랑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마추어 철학자들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정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 지식과 마찬가지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결정하고 난 후에 제일 먼저 거쳐야 할 단계는 그 분야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배우는 일이다.

현실의 기본적인 특질 - 볼프, 칸트, 후설, 하이데거

선과 악에 관련 -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스피노자, 니체

미적인 것 - 바움가르텐, 크로체, 산타야나. 콜링우드

전문화는 어떠한 사상아든 그 사고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만, 여기서 목적과 수단의 관계는 분명해야 한다. 즉 전문화는 한층 더 깊은 사고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추어 과학자가 되는 목적은 그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경쟁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상징적 훈련을 통해서 정신적 기술을 발전시키고 의식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아마추어가 본래의 목적을 망각하고 자만심을 높이거나 물질적 이득을 얻기 위해 그 지식을 사용하는 순간 서투른 모방가의 위치로 전락하고 만다. 과학적 방법의 기본이 되는 회의론이나 상호 비평에 관한 적절한 훈련도 없이 편견을 가지고 지식에 뛰어드는 아마추어는 가장 타락한 학자보다도 더 무자비하고, 진리와 동떨어진 터무니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배움을 포기하는 이유는, 13-20년에 걸친 교육이 외적 동기에 의해 주어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즉 배운다는 것이 불유쾌한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주의력이 오랜 기간 동안 외부에 의해, 즉 교과서와 교사들에 의해 조종되어 왔기 때문에 그들은 졸업을 첫 자유의 날로 간주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상징적 기술의 사용을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자유로워 질 수가 없다. 그의 사고는 이웃의 의견이나 신문의 사설 그리고 텔레비전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전문가’의 조종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외적 동기에 의한 교육이 종결되는 시점을 내적인 동기로 교육을 받게 되는 출발점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 시점에서 공부의 목적은 더 이상 학점을 받거나 졸업장을 타는 것 그리고 좋은 직장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 그리고 자기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 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사상가는 심오한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들이 경험한 이와 같은 기쁨을 『필레부스』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처음으로 그 샘물을 마신 젊은이는 마치 지혜의 보고를 발견한 것처럼 기뻐하며, 그 기쁨에 도취된다. 그는 어떤 이야기든 그 속에 담긴 사상을 끌어내 하나로 통합하고 나서는, 그것을 다시 분해하여 작은 부분들로 만든다. 그 과정에서 우선 그 자신에게 수수께끼와도 같은 문제를 던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 노소를 분문하고 그의 근처에 오는 모든 이들에게 그와 같은 문제를 제시해 그들을 괴롭힌다. 부모도 예외가 아니다. 그의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 대상이 된다. ...”


Chapter 7. Work as Flow (일 속에서 플로우 경험하기)
p.263

대체로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만족하기보다는 변화를 갈망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제약을 참기 어려워한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다.

복합성이 증가할수록 즐거움도 더해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기회를 찾아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이 하는 경험의 질은, 스스로 어쩔 수 없다고 느끼며 삭막한 현실의 제약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보다 훨씬 더 즐거운 것일 뿐 아니라 훨씬 더 발전적인 것임이 분명하다.

제약을 기회로 변화시켜 자신의 직업을 풍요롭게 만들면서 동시에 그것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

노동 경험의 질을 우리 의지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일직 깨달을수록 우리 인생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훨씬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도전을 찾고 그들 스스로 감당해 내지 못할 만큼 최첨단의 복잡한 시술을 하고 싶어한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자기 목적적 성격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일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상호 보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그 하나는 사냥 ․ 가내 직조 수공업 ․ 수술 등과 같은 플로우 활동과 최대로 비슷해질 수 있도록 일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행동의 기회를 파악하고 기술을 연마하고 합당한 목표를 설정 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통해서 사람들이 자기 목적적 성격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경영진이나 감독직에 있는 사람들(64%)은 사무원들(51%)이나 육체 노동자들(47%)보다 직장에서 플로우를 경험하는 확률이 높았다. 육체 노동자들이 여가 활동에서 플로우를 경험하는 확률(20%)은 사무원들(16%)이나 경영진(15%)보다 높았다. 그러나 자동 조립 노동자들도 여가 활동 때보다 공장에서 일을 할 때 플로우를 경험하는 확률이 높았다(47%:20%).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을 하면서 무감각을 보고한 빈도는 노동자들이 경영진보다 높았으며(23%:11%), 여가 활동 중에는 경영진이 육체 노동자들보다 높았다(61%:46%)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일보다는 여가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들은 직접 경험의 질은 무시해 버리고, 일에 대한 깊은 문화적 고정 관념에 의거해 자신의 동기를 결정 짓는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과업에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느끼면, 그것은 심리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미국인들이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 세 가지를 보면, 세 가지 모두 직장에서 겪는 전형적인 경험과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첫 번째 원인은 다양성과 도전감의 결여

두 번째 불만은 직정에서 겪는 다른 사람과의 갈등, 특히 상관과의 갈등

세 번째로는 심신의 소모, 즉 자신을 위한 시간이 너무 없다는 것

스트레스는 우리가 그것을 느껴야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완전히 지쳐버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진정한 대책은 그러한 스트레스를 전반적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구의 하나로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정신이 산만해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설정해 놓은 목표에만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대리적 참여는 시간을 낭비하는 데서 오는 공허함을 일시적으로나마 달래 줄 수 있다.(음악듣기 경기보기 그림감상 등..)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플로우 경험은 성장을 하게 해주는 반면, 수동적인 여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일을 즐길 수 있고, 여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삶이 전반으로 훨씬 더 가치 있게 되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Chapter 8. Enjoying Solitude and Other People (혼자 있음과 함께 있음을 즐기기)
p. 299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애정과 승인에 너무도 많이 의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해 주는가에 따라 극심한 영향을 받는다.

외롭다는 것은 어째서 그렇게 부정적인 경험이 되는 것일까?

내적인 정신의 질서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계속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외적인 목표와 외적 자극 그리고 외적 피드백이 필요하다.

경험의 질을 통제할 능력이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주의력을 조직해 줄 만한 외적 요구도 없이 혼자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의 여부이다.

의존할 어떤 것도 없이 혼자만 남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암울한 기분이 서서히 몰려들 때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보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가? 아니면 즐거울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아를 성장시켜 주는 활동을 찾아서 하는가?

혼자 있는 시간으로부터 도피하지 않고, 그 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특히 젊은 시절에 더욱 중요하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복잡한 형태의 정보에 집중을 하는 것이므로, 아무리 정신력이 강한 사람일지라도 얼마 안 지나 어려운 책의 내용을 떠나 좀 더 즐거운 생각을 하려 한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그것을 억압하거나 회피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배움의 기회로 그리고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다.

자신만의 질서를 부과해야 한다.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세계에서 나름대로의 통제력을 우지하며 사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 것.

사람은 고속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엔트로피가 정신을 와해 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력을 조직하는 일이 전제되어야 한다.

혼자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할 수 없는 목표들을 성취하는 기회로 여긴다면, 그 사람은 외로움을 느낒 않고 오리혀 고독을 즐기게 될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다.

관계를 시작하면서 개인의 목표를 조정하기를 꺼릴 때, 그 관계로 인해 그 사람의 의식에 혼란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키케로는 인간이 완전히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일련의 법규의 노예가 되어야만 한다고 저술한 바 있다. 다시말해, 제약을 받아들이는 일이 곧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가정 생활을 플로우 활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사진에 고려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플로우를 제공하려면 가정에는 그 존재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부모와 자녀들이 심리 에너지를 공통적 과업에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긍정적 목표들이 있어야 한다.

장기적 목표들이 각 가족 구성원의 복합성을 증진시켜 주는 상호작용을 낳기 위해서는 그 가정이 '분화'되는 동시에 '통합'이 되어야만 한다.

분화란, 각 가족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을 개발하고, 기술을 최대화하며, 개인적 목표를 설정하도록 장려함을 의미한다.

통합이 된다 함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의 일이 다른 성원 도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한다.

장기적은 목표 외에도 끊임없이 단기적 목표를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가족 모두가 기꺼이 공유할 수 있는 목표가 없다면, 가족 구성원들이 즐거운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피드백을 위해서 의사 소통의 채널을 언제나 개방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한층 더 보람 있는 전략은 계속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을 찾는 것이다.

부모들이 자신의 이상이나 꿈에 대해서 더욱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 일만으로도-이런 일들이 종종 좌절감만을 안겨다 주었다 하더라도- 자녀들이 안일한 생활 방식을 벗어나는 데 필요한 야심을 갖도록 해줄 수 있다.

공동의 목표가 있고 의사 소통의 채널이 항상 열려 있는 가정, 또한 신뢰가 바탕이 되는 환경 속에서 점차 확대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가정이 될 때, 그 가정 안에서의 생활은 즐거운 플로우 활동이 된다.

무제한적 관심의 투자가 있어야만 비로소 무조건적인 수용, 가족 서로간의 완전한 신뢰가 그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친구 관계는 대체로 공통된 목표와 공동의 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즐거운 일이다.

친구 관계가 주로 자신의 불안정한 자아 의식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되면, 그 관계는 즐거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에서의 즐거움, 즉 성장을 장려하는 즐거움은 줄 수 없다.

강한 가정적 결속이 결핍된 십대 청소년들은 친구들 그룹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나머지 그 그룹 속에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불사하려 든다.

진정한 친구란 때로는 파격적인 일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우리가 언제나 틀에 박힌 행동만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않는 그런 친구이다.

가정이 주로 정서적 보호를 해주는 곳이라면, 우정은 대체로 신비롭고도 새로운 양상을 맛보게 해주는 것이다.

한층 더 위대한 도전은 자기 자신에게 득이 될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심리 에너지를 집중하며, 피드백에 관심을 갖고, 과제의 도전과 본인의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지를 확인하는 일들이다. 그렇게 되면 조만간에 그와 같은 상호 작용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며, 곧 플로우 경험도 뒤따르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법을 먼저 배우지도 못했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결국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Chapter 9. Cheating Chaos. (혼란에서 벗어나기)
p. 349

보통 사람들이라면 참을 수 없을 만한 상황을 의미 있고 즐거운 생활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약해지는 사람도 있는 반면, 오리려 그것으로부터 힘을 얻는 사람도 있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희망이 없는 상황을 통제 가능한 새로운 플로우 활동으로 변화시킬 줄 아는 사람은 매사를 즐길 수 있으며, 고난을 겪음으로 인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 능력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된다.

1. 자의식 없는 자신감(unselfconscious self-assurance)

자신의 운명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절대적 신념을 지니고 있다.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과연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한번도 품은 적이 없다.

신기하게도 자만심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자기 중심적이지도 않다. 자신의 환경을 정복하려고 하기보다는 그 환경 안에서 조화롭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방법을 찾는 일에 더욱 많은 에너지를 집중한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수준의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작 자시노가 환경 그리고 그 환경 속에서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 믿음을 자겨야 한다.

2. 세계로의 관심 전환

관심의 초점은 역시 개인의 목표에 의해 설정되지만, 자신의 목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느 ㄴ외적 사건들일지라도 그것을 주목하고 그에 맞게 적으을 해나갈 만큼의 개방적인 융통성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개방적 자세가 전제되어야 객관적이 될 수 있고, 가능성 있는 다른 대안들도 발견하며, 주의를 둘러싼 세계의 일부가 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환경과의 동화는 즐거운 플로우 경험이 도리 뿐더러 역경을 극복하는 데 중추적인 기제가 된다. 우선, 관심의 초점이 자아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려진다면, 충족되지 목한 욕구로 인한 좌절이 의식을 침해할 가능성이 그 만큼 줄어드는 것이다.

심리에너지를 통해 자신을 환경과 연결지음으로써 그 환경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체제의 특성들을 이해하게 되어 문제가 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한결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3. 새로운 해결책의 발견

정신적 엔트로피를 유발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자신의 목표에 방개가 되는 장애물에 주의를 집중하여 그 장애물을 제거한 후 의식 속의 조화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직접적인 접근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도 포함한 상황 전체에 주의를 집중하여 다른 대안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가의 여부를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거의 모든 상황이 성장의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기회를 파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어떻게 해야 이러한 대체적 전략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일까? 답은 기본적으로 간단하다.

자의식 없는 자신감을 갖고 주변 환경에 대해 언제나 깨어 있으면서 그 안에서 융통성 있게 대처하면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것이다.

'자기 목적적 자아(스스로 만들어 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자아)'의 소유자는 위협의 소지가 되는 요일들을 즐거운 도전으로 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자기 목족족 자아를 개발 할 수 있는 규칙들

1.목표를 설정하기

목표 설정은 어떤 것을 도전으로 인식하는가와 관련이 있다.

자신이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그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특정한 목표를 세울 수도 있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즉 피드백을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목적적 자아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어떻 목표를 추구하고 있든 그 목표를 선택한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주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에 더욱 충실해진다는 것이다.

2. 활동에 몰입하기

현재 하고 있는 눈앞의 일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행동의 기회들과 자신이 보유하고 잇는 기술간의 균형을 잘 맞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몰입은 집중력에 의해 크게 촉진된다.

3. 주변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기

집중을 하면 몰입을 하게 되며, 이와 같은 몰입은 지속적인 주의력의 투입이 있어야만 유지될 수 있다.

자기 목적적 자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몰입을 지속할 능력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신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상호 작용에 주의를 집중하는 사람은 역설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 더 이상 자신을 독립된 개체로 트끼지 않지만, 동시에 그 사람의 자아가 한층 강화되는 것이다.

4. 지금 현재의 경험 즐기는 법 배우기

정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어떤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 일이 즐거움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통제력을 얻기 위해서는 결의와 훈련이 전제되어야 한다.

모든 생활을 플로우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단지 매순간의 의식 상태를 통제하는 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일상의 삶이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각 목표들의 전후 관계를 파악하는 일 역시 필요한 것이다.


Chapter 10. The Making of Meaning. (의미 창조하기)
p.389

의미란 무엇인가?

첫 번째로 어떤 것의 목적(purpose)내지 중요성 드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두 번째로 어떤 사람의 의도를 나타내 주는 것이다.

세 번째로 정보를 정리할 때 사용된다. 즉 각기 다른 단어의 뜻과, 사건들간의 관계를 나타내 주어 서로 무관하거나 상충되는 정보를 정리하고 명료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자신의 삶이 의미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은, 대체로 그들의 모든 에너지를 다 차지할 만큼 어려우면서도 해볼 만한 목표(goal), 즉 그들 삶에 의미를 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목적의 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 노력을 분산하거나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바라기는 하되 행동하지 않는 자는 해악을 낳는다." - 블레이크

자신이 소망하는 바를 잘 알고, 그것을 위해 목적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 그리고 행위들은 서로 잘 어우러져서 그 사람은 결국 내적인 조화를 성취하게 된다.

우리들이 이처럼 복합성을 높여 자율적이며, 자립적이고, 자신의 개성과 한계를 의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더욱 연마하는 일에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개인적 한계를 능가하는 힘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인식하고, 이해햐며, 찾아내는 데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목표들로 인해 온갖 종류의 난관을 겪게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본래의 목표를 포기해 버리고 좀더 힘이 덜 드는 것을 찾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목표와 그 목표를 위해 기울여야 하는 노력에는 밀접한 상호 관계가 있다. 처음에는 목표들이 그 목표를 위해 기울여야 하는 노력을 정당화해 주지만, 나중에는 바로 그러한 노력들이 목표를 정당화해 준다.

우리의 심리 에너지를 과연 어디에 투자해야 할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까?

각자가 자신의 궁극적 목적을 스스로 찾아내야만 한다. 시행 착오를 통해 그리고 집중적인 수련을 통해 우리는 서로 뒤얽혀 있는 목표들을 정돈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행동의 목적이 될 만한 것도 선택할 수 있다.

스스로를 아는 것-너무도 오래되어 그 가치를 쉽게 망각하게 되는 고대의 처방-의 과정을 통해 상충되는 삶의 선택 방향을 정할 수 있다.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꼭 필요한 요구들을 추려내서 그 요구들 사이에 우선순위를 할당하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 행동적인 삶(목표들을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행동)과 관조적 삶(초연한 자세로 경험을 관조하는것, 신중하게 고려해 보는것)이 서로 보완하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

목적과 결의에 따라 인생을 살아나감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내적 조화이다. 이는 의식의 내용 속에 역동적인 질서가 수립되는 것을 의미한다.

철학자들은 이와 같은 현대인의 과제를 인식하고 이를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는데, 이것은 각 개인의 인생에 형태와 의미를 부여해 주는 목표 지향적인 행동들을 의미한다.

심리학자들은 인생주제(life themes)와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진정한 프로젝트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경험을 이성적으로 평가한 후 그에 기초한 개인적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인생 주제를 의미한다.

허위의 프로젝트란,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일이고, 그러므로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자신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을 하게 되는 것들이다.

자신이 발견한 인생의 주제가 있는 사람은 개인적 경험과 선택에 대한 인식에 입각해 자신의 행동을 위한 대본을 직접 쓰는 사람이며, 받아들인 인생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오래전에 이미 작성해 놓았던 대본에 미리 규정되어 있는 역할을 그저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이 두 종류의 인생 주제들 모두 인생에 의미를 주기는 하지만 각각 그 나름대로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전략이란, 옛 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질서 속에서 자신의 마음속의 혼란을 피할 수 있는것들을 추출해 내는 것이다. 우리의 문화 속에는 이러한 용도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지식, 다시말해 잘 정돈된 정보들이 축적되어 있다. 누구나 위대한 음악 ․ 건축 ․ 미술 ․ 시 ․ 연극 ․ 무용 ․ 철학 ․ 종교 등을 통해서 혼돈 속에서 조화를 창조해 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들을 간과해 버리고는, 자신들만의 기제로 삶의 의미를 창조해 내고자 한다.

혼자서 해보겠다는 것은 마치 각 세대마다 맨 처음부터 물질 문화의 구축을 다시 시작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복합성을 가진 인생의 주제를 발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몹시 존경하여 귀감으로 삼았던 연장자나 역사적 인물을 가지고 있다.

문학에는 행동, 귀감이 되는 목적 그리고 의미 깊은 목적을 푯대 삼아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들에 관한 정보들이 정리되어 담겨 있다.

단지 문학의 예일 뿐인데, 음악 ․ 미술 ․ 철학 그리고 종교는 또 어떠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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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g : 직관의 힘


아루파 테솔린 눈과마음 2008


Mentor's Advice 1. 직관을 인정하고 긍정하라.

Mentor's Advice 2. 하루에 5분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

Mentor's Advice 3. 직관에 귀를 기울여라 매일 10분 동안 가잦을 높이는 연습을 하라.

Mentor's Advice 4. 직관적이 사건을 주시하라. 그것을 미리 알려주는 '팅!'을 찾으라.

Mentor's Advice 5. '팅!'에 귀 기울여라. 그리고 거기에 집중하라.

Mentor's Advice 6. 기회를 찾아라. 직관과 혁신의 연결 고리를 발견하라.

Mentor's Advice 7. '팅!'을 옹호하고 주변에 알려라.



1부 직관으로 들어서는 문을 열어라

- "당신의 직관은 그것에 대해 뭐라던가요?"

- 직관이라는 것은 매일매일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잘 자각하게 해주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우리의 본성, 우리가 소통하고자 하는 바에 더욱 집중하게 해주는 것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일단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을 하라. 지금 당장에, 그리고 현재의 흐름에. 본인이 직접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들을 알아채는 것이 목적이다.


2부 자각 능력을 발달시켜라

- 우선 하루에 5분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부터 시작해보라. 그러면서 당신의 생각과 감각, 감정, 당신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자각하는 거다.

- 아이들은 즉흥적이다. 충동적으로 결정하고 방향을 바꾼다. 그러면서 순간순간을 즐긴다. 순전히 직관적인 것이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 직관은 학습된 인식을 버리고 실재하는 것을 보는 것과 관련이 있다.

- 직관은 에너지를 소모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많은 에너지를 준다는 사실이다.


3부 머리와 가슴을 연결하라.

-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만히 살펴보라.

- 직관은 우리가 바라봐야 할 방향을 상기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4부 직관의 신호, '팅!'

- 나는 내 아이들이 말할 때 두 가지 방식으로 듣는 답니다. 아이들이 나에게 하는 말과 내가 직관적으로 감지하는 말이다.


5부 '팅!'에 귀 기울여라.

- '왜 이럴까? 이찜찜한 기분은 뭐지?' 뭔가 커다랗고 깊은 구멍이 뻥 뚫려 있는 기분이었다.

직관을 통해 느끼고, 짐작하고, 자연스럽게 감치해보려고 노력하라.

'분명히 뭔가 있어. 내가 놓치고 있는 무언가가. 그게 뭔지 꼭 알아낼 거야/'

- 뭔가 변화가 필요할 때, 우리가 기꺼이 알아보려는 마음만 있으면 팅은 우리에게 찾아온다.


6부 '팅!' 올바르게 실행하기.

- 변화를 이루려면 우선 그 모든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에게 어느 정도의 유연성과 통제 범위를 부여하라. 제약을 줄이고 더 넓은 활동의 여지를 주어야 한다.

- 직관은 혁신을 만들어내는 힘이기도 하다.

- 뭐든 시도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법이다.


7부 놀라운 '팅!'


8부 '팅!'을 놓치지 말라.

- 직관적인 접근 방식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와 반대로 생각한다.

- 뭐든 직접 겪어봐야 아는 법이다.


9부 '팅!'을 넘어서.

- "당신의 그런 모습은 늘 당신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당신 스스로 그것을 끌어낸 것이다. 당신은 열린 자세로 변화를 이루는 과정에 임했고, 진정으로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지 않았다면 아주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당신 스스로 잘 해냈다고 자랑스러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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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걱정하십니까?

마음에 2010. 8. 16. 01:47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 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당신은 어찌하여

당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걱정하며 염려하고 있습니까?


돌아보면 인생은 짧고

하루는 당신의 마음의 열쇠로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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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업

마음에 2010. 8. 1. 14:33

 

우리는 누구나 놀라운 마음의 힘, 즉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전혀 활용하지 않고 인생을 산다는 것은 너무도 아까운 일입니다.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 전기 다루는 법을 배우듯 우리 안에 있는 엄청난 능력이나 지식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활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기쁨과 사랑, 평화와 유머를 예금합시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생각들로 마음을 채우면 마음의 은행은 많은 이자를 되돌려줍니다. 잠재의식은 우리의 꿈이 더욱 크게 자라도록 해줄 것입니다.

 

자신의 사전에서 ‘할 수 없다’라는 단어를 빼버려야 합니다. ‘할 수 있다’라고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상력은 우리의 생각이나 소망을 표현하고 구체화시킵니다. 결핍이 있는 곳에서 풍요를, 불화가 있는 곳에서 평화를, 질병이 있는 곳에서 건강을 상상해보십시오. 상상력을 훈련시키면 시간과 공간을 무너뜨리고 모든 한계를 넘어 솟구쳐 오르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도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내면의 힘에게 요청하기만 하면 어떤 장애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마음먹은 것을 성취하고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체질화시켜야 합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가 자신감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와 힘’은 분명 우리 안에 있습니다. 바로 그 힘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기도는 단순히 신에게 무언가를 달라고 비는 간청이 아닙니다. (…) 진정한 기도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바꾸는 작업입니다. 내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의식을 깨우는 것이고, 그 간절한 소망이 반드시 응답하리라는 굳은 믿음과 확신을 행하는 적극적인 노력입니다.

 

내 할 일을 소홀히 하면서 저절로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지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들이나 하는 일입니다. 내 안에 있는 잠재의식을 깨우는 기도를 통해 내 안의 무한한 힘이 지시하는 일을 하십시오.

 

지금 우리를 구속하고 있는 모든 한계는 우리가 평소에 잠재의식에 심어놓은 한계입니다. 우리의 환경과 상황은 그 자체로는 절대로 한계나 구속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가 지레짐작한 생각의 결과일 뿐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생각을 바꿔 한계와 구속을 깨고, 우리가 품었던 이상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조셉머피 마음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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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기*
-도로시 스탱 수녀님께 바침
 

겨우 10억명이 굶주리고 있는 건 잘 보이지 않는다
지구가족 6명 중 1명은 악취나는 판자촌에서
병든 도둑고양이처럼 쓰레기를 뒤적이고 있다
우리 중에 5명만 작은 정성과 관심을 기울이면
세계를 빈곤과 재해로부터 구할 수 있다
 
단지 1명의 수녀가 열대림을 지키다 죽었을 뿐이다
지구인 60억명의 무관심이 성전의 구원을 뒤로하고
기도하는 아마존의 푸른 영혼을 파괴했다
우리 중에 5명만은 분해되지 않는 화학물질과
뜨거워지는 석유의 바다에서 꼭 살려내야 한다
 
 
*브라질에서 아마존 열대림 벌목을 반대하던 도로시 스탱 수녀가
불법 벌목업자들에 의해 모두 6발의 총격으로 청부살해됨
 
*유엔환경계획이 정한 다섯 가지 지구환경 문제
1.인구 증가와 도시화
2.지구온난화와 석유 전쟁
3.생태계 파괴와 멸종위기
4.화학물질의 위협
5.빈곤과 재해
 
 
- 유연, 생에 사랑을 숨쉬게 하라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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