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자극하라사람을키우는리더의코칭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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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고현숙 (올림,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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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관련 책 중에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이다..
코칭뿐아니라 학생들에게 맞는 질문을 많이 생각나게 해주었던 책이다..
그래서 줄을 그은 부분도 학생들에게 필요하고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그은것 같다... 또한번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정리하면서도 많이 생각을 자극 시켜 주었다...

사실 사회의 모든 일들은 학생이면 학생의 환경에서 회사면 회사의 환경에서 모두 동일한듯 하다
학생때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나 직장에서 인정받기위해서나 내용을 보면 동일한 내용을 요한다..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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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이 질문은 당신이 진정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동일한 것이다.
표현의 차이일 뿐..

코칭을 하면서 절실하게 여기고 있는 것 중의 한 가지가 이것이다.
어떠한 표현의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생각을 자극하는 양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코칭을 하지 않더라도 평상시에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어떠한 표현을 사용해 주느냐에 따라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시키기도 파도가 일렁이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쾌하게 자극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줄 수 있을때 관계 즉 소통의 끈은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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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자극하라.

고현숙 올림 2009

1. 가능성은 누구나 있다.

- 유능한 리더의 함정

자기 방법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알게 모르게 조직의 생명력을 갉아 먹는다.

- 학습보다 잊어버리기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배우기에 앞서 먼저 잊어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고정관념, 우리들이 양육되어온 방식, 선입견 등 과거의 것이다.

- 현명한 리더는 지시하지 않는다.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가가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그들이 좋은 의도를 갖고 이Tekmss 것을 인정해 주고 자연스럽게 본을 보여야 한다.

- 충고하지 말고 호기심으로 접근하라.

상대방에 대한 비난을 빼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보라. 나 중심의 판단과 ‘고쳐주고 말겠다’는 자신의 에고를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직원이 이 걸림돌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그 직원에게서 답을 구하라.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다. 내 판단을 내려놓으면 호기심이 생긴다.

- 중요한 것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기회다.

학교성적이 나쁜 자녀가 있다고 하자. 부모들의 반응 중에 좋지 않은 것은 이런 것이다. “그렇게 공부하라고 했는데 게임만 하더니 그것 봐라!” “그러고도 잠이 오냐?”는 식으로 모멸감을 주는 부모, 이런 말들이 자녀에게 얼마나 커다란 상처를 주는지 부모들은 잘 알지 못한다.

현명한 부모는 다르게 대처한다. “이미 지나간 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 “그래도 공부한 것은 어디 안 가니까 노력한 만큼은 너에게 남을 거야”라고 공감하고 인정해주면서 “다음번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받고 싶니?” “그러려면 네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라고 물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내도록 격려해준다. 그렇다고 ‘어떻게 해도 좋다’는 식으로 마냥 받아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녀가 약속을 잘 지키는지 체크해주고 스스로 어려움을 견뎌나가도록 묵묵히 지켜봐준다..그리고 조그만 긍정적인 변화라도 인정해주고 지지해준다.

-작은 일에서 큰 깨달음 얻기

코칭에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기 성찰을 통해 더욱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콘텐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문제는 교육의 내용, 즉 콘텐츠가 아니라 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가, 즉 딜리버리(delivery)에 있다.

딜리버리 스킬

- 나 중심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나의 생각에서는 100점짜리지만 사실은 상대에게 맞는 경우에만 100점이 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상대의 70점짜리를 시도해보게 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게 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일 수도 있다.

2. 사람을 성장시키는 길을 묻는다.

- 잘 들어주는 것보다 큰 선물은 없다.

경청은 그냥 들리는 것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기울여 진심으로 듣는 것이다. 잘 들어주는 것은 우리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귀중한 선물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경청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아마도 경청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말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일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진정한 대화란 상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 맥락적 경청

‘적극적 경청’은 주의를 기울이고 공감해주는 경청이다.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추임새를 넣으면서 듣는다. 이것은 말하는 사람이 신이 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해주며 존중받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적극적 경청보다 더 깊이 듣는 것이 ‘맥락적 경청’이다 이것은 말 그자체가 아니라 그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가, 즉 말하는 사람이 그 말을 하게 된 의도,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한다.

- 맥락적 경청을 내 것으로 만드는 5가지

사람들은 상대가 내 욕구를 알아주고 공감해줄 때 비로소 그에게 마음을 열고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법이다.

첫째,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자.

둘째, 섣부른 판단을 하지말고 끝까지 듣자.

셋째, 듣는 도중에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하지 말자.

넷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요약하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상대방이 말한 것과 관련된 적절한 질문을 하며 듣는다.

- 형 없이도 가족들이 잘 살 수 있을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공부해야 미래가 밝다는 것을 그렇게나 열성적으로 말해주었으니 이제는 인내하며 공부에 집중하겠지’라고 부모가 생각하는 사이에 아이들은 또 게임의 유혹에 빠지고 나름대로 중요한 친구와 우정을 쌓는 행동에 나선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행동을 바꾸지 못한다는 하나의 극단적인 예가 담뱃갑에 새겨진 경고문구가 아닐까. 거기에는 ‘지나친 흡연은 폐암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 해롭다’는 요기의 말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지만, 과연 그 글귀를 보고 담배를 끊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핵심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정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연결해주는 일이며, 이 정보를 자신의 행동에 적용시키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질문은 그런 점에서 정보나 교훈을 자신의 삶 속에 연결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자녀에게 무조건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훈계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무엇을 갖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니?” “미래에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하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촉구한다.

- 상자 밖으로 나오게 하는 질문

흔히 사람들은 ‘인식에 기초하여 살아간다’고 한다. 객관적인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 어느 제빵사의 변신

우리는 흔히 ‘문제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막상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많다. 경기탓, 환경탓, 남탓,... 그러나 사실 가장 강력한 변화는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다.

- 중요한 것은 평가가 아니라 평가를 통한 개선이다.

목표가 스마트(SMART)해야 하는 것처럼, 직원이 내야 할 성과도 스마트하게 규정되어야 한다.

구체적이고(Specific) ,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 실천적이고(Action oriented) , 현실적이고(Realistic) , 시한이 적절(Timely)해야 한다.

- 충고는 잊어도 이야기는 기억한다.

사실 코칭이란 성인들을 성장시키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코치는 상대방의 문제를 들어주는 경청자이자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질문자이며 의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스토리텔러, 즉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코칭에 필요한 이야깃거리는 사실 우리 삶의 경험 그 자체가 훌륭한 이야기의 보고다.

스토리를 말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이야기를 할 때 교훈까지 정리해주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 그것은 듣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자. 원래 이야기꾼은 가르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법이다.

-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에 대한 인식

사람은 ‘사실’에 입각하기보다는 그 사실에 대한 ‘인식’에 기초해서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일도 어떤 맥락에서 이해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결정 그 자체보다 그 결정에 대한 해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Your best friend is yourself.

때때로 코치들은 ‘셀프 코칭’이야말로 코칭의 가장 높은 단계가 하니겠느냐고 말한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코칭할 수 있을 때 훨씬 성숙한 자아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셀프 코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칭의 일반적인 원리를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우선 자기 내면의 소리를 잘 경청해야 한다.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이 결핍되었다고 느끼는지, 신이 나게 하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 때문에 풀이 죽게 되는지. 그러고 났을 때 자신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질문은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에 대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럼으로써 시각을 바꾸어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면, 또 자신을 충분히 인정하고 칭찬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셀프 코칭의 시작이다.

3.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와 성장

- 내 인생의 확고한 디딤돌 셀프 리더십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항상 환경 탓, 무모 탓, 주변 탓을 하면서 정작 자기가 할 수 잇는 것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그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으 결국 우리들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 박사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하느님마저도 빼앗아갈 수 없는 마지막 자유,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자유가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 반응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썼다.

- 성공은 바로 디테일에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디테일에 강한 이유는 그들이 매우 ‘실행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자기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 숫자에 밝아야 한다. 어떤 것이 진짜로 현실을 변화시키는지에 예민해야 한다.

“인생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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