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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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지경희 (문예미디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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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인들의 교육에 대한 의식을 미국교육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서술해주기를 기대하며 읽었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한듯해 보이는 부분만을 기록으로 남겨두었었다..
그래서 적은 내용을 보면 전후문맥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근래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을 본 받고 싶어 한다는 뉴스들이 대한민국에 쇼킹한 소식을 전해 주었다.
하지만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해 준 기사는 거의 없었다.
실상 오바마는 한국의 교육이야기에 대해서는 혀를 차고 있을 것이다.
오바마가 왜 유명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 두외의 명석함과 사람을 끌이는 마력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한 가지는 그의 언변에 있었다.
그는 미국교욱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교육을 받았다.. 그곳들에서 말하는 방법을 체득하였다.
한국에서는 특수한 곳에서만 일어나는 희박한 그 방법을... 

그러한 그가 왜 한국의 교육을 부러워 할까?

그는 단지 한국의 교육열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행해지는 교육이 아니라 ... 사람들의   아니 부모들의 '교육열'이다..
뉴스에는 사실은 있지만 진실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의 함정이 없어져서 진정한 뉴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육은 미국교육이 한국보다 월등이 앞서있다.. 그것을 보고 있는 '빌게이츠'는 미국교육은 이미 죽었다고도 하였다..
대체 왜?  .....
그 교육의 맹점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교육은 얼마나.. 열악한 수준인가...빌게이츠가 보면 기절하지 않을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에 방문하여 2가지를 매우 부러워 하였다고 한다.
첫 번째는 건강보험이고, 두 번째는 교육이라고 한다.
이것을 보고 그렇게 좋다는 미국의 교육이 우리를 부러워 한다고 표현하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왜곡된 사실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 하였던 교육은 교육 시스템이 아니라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이다.
미국은 개인주의적인 사회이기에 자녀들에 있어서도 개인의 자립을 강조하고, 부모의 희망을 강요하는 부면이 적은 편이다.
이것은 한국과는 매우 대조적인 부면이다. 그런데 왜 오바마대통령은 그것을 부러워 하였을까?
미국의 사회적인 인식체계에서 자녀가 공부를 포기하면 한국처럼 열성적으로 부모가 나서지도 않고, 지원하려고도 하지 않는 점읻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극단현상 즉, 잘사는 사람들은 모든 혜택을 누리고 못하는 사람들은 더욱 비참하게 변하는 현상이 심해져 가는 것이다. 문제는 부자들은 자녀들을 한국 부모들의 열성으로 키우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것이다.
오바마대통령은 극빈층 생활을 경험하였기에 국책사업인 의료보험(참고로 미국은 사기업에 의료보험을 들어야 함으로 보험가입한 회사와 교류하는 병원에서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더욱 힘든것은 자신이 보험비를 낸 만큼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시말해 의료보험을 적은 액수로 가입하거나 가입조차 못한 사람은 기본적인 의료혜택마저도 받기 힘든 시스템이다. 소방시설도 마찬가지라 불이 나도 소방서 출동조차 하지 않는 주도 있다고 한다.)과 교육열을 부러워 하였던 것이다.
오바마대통령은 그것을 부러워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매체들의 '머리떼고 꼬리떼고'식의 보도에 적잖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게 되었다.

'부모도 자녀와 함께 부딪히고 생각하며 가슴 아파사면서 성장해야 한다. 자녀의 힘든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면서 힘들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으랴. 그저 부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 자체만이라도 자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자. 나머지는 자녀의 몫이란 것도 기억하자.(39)'

wn1 - 한국의 부모들은 제일 절실하게 필요한것이다.

한국교육의 폐헤 중의 하나는 이것이다.. 과정이 아니라 답만을 요구하고 가르친다는것.

지금 자녀의 시대에도.. 우리 시대에도 .. 부모의 시대에서도...그랬다.. 

그래서 지금의 시대는 철학이 더욱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한국의 부모는 바쁘다는 미명아래 돈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만 생각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부모들과 대화를 해 보면 ... 생각은 있다.. 하지만 생각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할 것을 생각으로만 하고 ..현실에 빠져 살고 있다.

자녀는 우리 돈을 받고 위탁하는 곳에서 절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그것은 오로지 부모만이 해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녀는 한걸음 성장을 하게 된다.

위의 글이나 아래의 글은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알약으로 해결을 하려 하는 부모가 되지 말자..

그런 어떻게 해야 되냐고? ...

사실.. 답은 있다.. 잘 알고도 있다..그러나 기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순수한 동기이니 왜곡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

이유는 바로 부모가 그것들에 깊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해 보고도 잘 모르겠으면...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싶으면 그때 물어보라..

그러면 해법이 될 수 있는 것과 그 과정 그리고 자세까지 설명해 주겠다.. 


'자녀 앞에 닥친 불을 당장 끄기보다는 앞으로 평생 해야 하는 공부를 순간 폭식하게 함으로 공부와 담을 쌓지 않게 하고 목마르게 학문을 찾을 수 있도록 자녀의 수준에 맞추어 적당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58)'

우리는 아프면 병원을 간다... 병원에서는 어디가 아픈지 물어본다.

그리고 그에 맞게 처방을 한다... 

이것은 바로 '현상치료'이다.

그렇기에 여건이 되면 또 같은 병이 걸리기 쉽다.

그것은 바로 '근본치료'.... '근워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녀교육도 그러하다... 우리같은 교육을 하는 사람도 아이들을 만나면 우선 하는것이 현재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

일단은 그것들 부터 시작을 한다...왜냐하면 부모들이 원하는 것이 그것이기에..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원인치료를 한다... 그것의 답은 사실 부모들에 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해 줄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가 않다..부모들의 역할이 필요한데.. 많은 부모들이 그것을 무시하거나 알면서도 현실에 생활에 쫓겨 마음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교육은 미래다.

이말에 부정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자녀의 미래가 밝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지 않은 부모도 없다...

그런데 미래를 밝힐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 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부모는 거의 없다.

이것이 한국의 교육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들만 보아도 답은 꽤 있다..

제발 이것만이라도 보고 ...거기에 멈추지 말고 .. 왜 그런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다시금 물어봐 주길 바란다..그때 상세하고 필요한 과정들을 알려드리겠다..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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