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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31 한국의 책쟁이들 - 임종업 청림출판 2009 03810


오~~ 
와~~
우와~~
엥~~
화~~~~~~

이 책을 보면서 책쟁이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책을 보며, 그들의 책사랑을 보며, 그들의 삶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던 탄사들이다.

대단한 책, 책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서 매우 부러웠고, 그들의 책탐에 존경어린 마음이 생겼다.

'우보만리'라 했던가.. 소처럼 그들의 애정이 뭍어나는 글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큰 자극이 되었다.

책쟁이들의 공통점은 헌책방이다.
아니 저자가 책쟁이들을 만나기 위해 헌책방에서 그들을 기다리면서 찾았다.
책쟁이들이 어디 헌책방에만 있으랴..
많은 부를 축적하여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이상 책쟁이들이라면 헌책방을 기웃거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역시도 그런생각을 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만화에 미쳐, SF에 미쳐, 한학에 미쳐, 한시에 미쳐, 시에 미쳐, 인체에 미쳐, ... 그들은 책에 미쳤고, 책쟁이들이 되었다.
그들의 책에 대한 사랑은 일이되기도 하고, 삶이 되기도 하고, 방향이 되기도 하고, 길이 되기도 하여 인생이 되어버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책을 가지고 도서관을 만들거나 북카페를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을 것이다. 
이 책쟁이들 중에는 20년만에, 30년만에 원하던 북카페를 만들거나 도서관을 만든이들이 나온다.
누구는 조용한 찻집에 자신의 책들과 삶을 꾸려나가고도 있었다.
누구는 책과 다른 상품을 접목하여 꾸려나가고도 있었다.
다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데,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마음은 3자의 입장에서 일까 아니면 동경하는 삶의 모습들이 보여서 일까..

그들의 내밀한 서재의 독서 이력은 ... 
Posted by 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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