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해당되는 글 63건

  1. 2012.01.02 몸이 마음에게 1
  2. 2011.10.18 지름길
  3. 2010.09.12 준비된 자와 기회 - 토스카니니
나는 조금 더 움직일 테니 ......
너는 그만 좀 움직여.




참 생각이 많다. 참 고민도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많다.
해야 할 것도 많다.  그래서 걱정도 많다.....

그러나 피하고 싶다. 하기 싫다
알면서도 하기 싫다
막상 하려 들면 겁도 많이 나며 무슨 핑계거리는 그리도 많을까.
근데 시작하면 말이야
걱정하던것 모두다 의미없다는 것을 알게 돼.
그리고 어렵다 하더라도 행동하면 이상하리만치 답을 찾아가게 되고 결국은 찾아내게 된다.
그러니 마음은 잡아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그 녀석은 할거리 걱정거리 무지하게 늘어놓는게 특기고 하려할땐
못하게 하는 그럴듯한 이유들이 세배쯤 나오게 하는 녀석이야.
해야 하는 것이 생기면 그때 무조건 마음을 잡고 무조건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정말 쉽지 않지 ..!!
말은 쉬우나 이게 하는게 쉽지 않아 그러니까 그 마음까지 잡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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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A지점에서 B지점을 거치지 않고 C지점으로 곧바로 가는 길.
B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Bird(자유로운 새), Beach(탁 트인 해변), Bread(맛있는 빵), Beauty(아름다운 여인) 모두 다 포기해야 하는 길. 즉, 빠르다는 것은 놓치는 게 있음을 알려주는 길.


 

성공의 지름길, 창업의 지름길, 합격의 지름길, 공부의 지름길, 운동의 지름길, 다이어트의 지름길, 행복의 지름길, 건강의 지름길, 부자의 지름길

오토바이를 타면 시원하고 빠릅니다. 자동차를 타면 안락하고 빠릅니다. 기차를 타면 차분한 정이 있으면서 빠릅니다. 비행기를 타면 엄청 빨리 날아 갑니다.... 걷는것을 기준으로 했을때 그렇습니다.
공통적으로 빠르다는 것은 같습니다. 공통점이 하나더 있습니다. 그것은 빠른 만큼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빨리빨리를 외치거나.. 때로는 속으로 많이 외치고 있을지 모릅니다.

조성모라는 가수의 노래 중에 <가시나무새>라는 곡이 있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노랫말로 시작합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도가니'에서 교장이 교장실에서 장애아에게 해를 입힐 때 이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어찌 보면 이 실화의 악을 담당하는 사람들도 가사처럼 자기밖에 모르기에 자기가 편한 지름길을 택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것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이와 비슷한 의미의 놓치는 것이 있지는 않을까요?

우리는 생활속에서 빨리 가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시간을 많이 만들어 줬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무엇이든 빨리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남는 시간 무료하게 보내지 말라고 과학은 또 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빠르게 처리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에 사로잡혀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의 흐름속에 무언가 꽉차있지만, 늘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요?

이처럼 빨리 가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러가지 과정들의 과외활동으로 공부의 속도를 빨리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더욱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진정한 학습(
)을 놓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무엇을 더 놓치고 있는 것일까요?
 
놓쳐도 되는것을 놓치는 것은 이해되지만, 지금 우리가 놓치면 안되는 것을 놓치면서까지 지름길을 찾는다면 우리가 사는 이유에 합당하게 선택하는 것일까요...???
놓쳐도 되는것과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지름길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뺏어가는 것은 아닐까요..!!







 
지름길의 결과는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지름길에서는 보지 못할 수 있는 것을 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에 크나큰 위협을 주기도 합니다.
인생은 모험의 연속이라지만, 이러한 것이 모험이라고 표현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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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바이올린 연주자였습니다.

 

18세 때 교향악단의 단원이 되었는데 그는 시력이 나빠서

연주 때마다 앞에 펼쳐놓은 악보를 볼 수 없어서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악보를 외워버렸습니다.

 

그 이후, 그것이 습관화되어졌고 
오케스트라 특성상 조화를 이뤄야겠기에
다른 파트 악보까지 모조리 외워버렸습니다.

 

한 번은 연주를 막 앞두고 지휘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부득이 대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연주를 지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논 끝에
"악보를 모조리 외우고 있는 토스카니니에게 지휘를 맡기는 것이 좋겠다."

하여 토스카니니에게 지휘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지휘를 시작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모든 곡을 잘 소화하여 연주를 마쳤습니다.

 

이것이 바로 토스카니니가 세계적인 명지휘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거죠.

 

훗날 그는 말했습니다.
"나의 나쁜 시력이 나를 명지휘자로 만들어 주었다."

 

역경과 위기가 기회가 된 것입니다.
문제를 또 다른 기회로 삼으시길 기도합니다.

 

파도를 만나 파도에 얻어맞는 자도 있지만
큰 파도를 찾아가서 파도타기를 즐기는 자도 있습니다.


wn1 - 노력하고 싶고 잘 하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노력하는것과 잘 하는 것은 하나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정말 잘 하는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랍니다.

다시 말해 역경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여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에서 시작하여 그것을 극복한다면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집이 가난해서 그것을 극복하려다 보니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되고..

신체적인 결함이 있어서 그것을 극복하려다 보니 정상인보다 더 나은 것을 하게 되고...

가지고 싶은데 가질 수 없어 어떻게 가질가 고민하다보니 더 큰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경과 위기가 기회가 되는 것은 자신의 조그만 관심과 생각의 차이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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