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에게 기사님 운전 참 잘하시네요. 라고 말하면, 그때부터 그 기사는 운전을 잘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빠르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입에게 나를 자랑하는 일을 시키지 마시고 남을 칭찬하는 일을 시키십시오. 그것이 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입니다. 내 자랑을 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근질거리면 그냥 긁어주십시오. 내 자랑은 남의 입이 해줄 것입니다.
'자화자찬', '말이 씨가된다' 이와 같은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다. 아니 매우 많은 표현들이 있다.
성경에도 그런 표현들이 있더라. 불교 경전에도 그런 표현들이 있더라.
그만큼 입이, 혀가 제어하기 힘들며 매우 이기적이란 것을 증명한다.
우리는 누구나 말 실수를 했었다. 그리고 한다. 그리고 할 것이다.
칭찬하는 것은 매우 쉽다. 그렇지만 매우 매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잘 하지 못한다. 매우가 두개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니까.
이상하게도 이렇게 어려은 칭찬을 잘 하는 사람도 있다.
완전한 돌연변이일까. 분명 이들은 이상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들의 삶은 훨씬 풍요하고 즐겁고 생기있다.
당연히 그 어려운 것을 했으니 그래야 정상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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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낙타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사자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호랑이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원숭이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참새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토끼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돼지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강아지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양이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 칭찬은 ... 칭찬은 지구상의 동물을 춤추게 한다.
최근 읽고 있는 책에서 마음의 수양을 하는데 있어서 내려놓기가 필요하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한 예가 남편에게 늘 맞고 사는 부인이 어느날부터 사랑으로 그를 대하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사랑으로대하고 안아주고 입을 맞춰주었다고 한다. 시간은 많이 소요되었지만 7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관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좋은 애정을 유지하는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게 과연 쉬울까.
결코 그렇지 않다.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해볼 만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매우 주기적으로 화가나거나 욱하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린다는게 어떻게 쉬울 수 있을까.
입으로 칭찬하기를 시작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모든 것이 변해감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급하게 변하기는 어렵지만, 서서히 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욱하는 마음까지 자신이 감싸주면 더 편할 것이라 한다.
과연 그럴까?
해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해보아야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