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무렵의 우리들은 잊은 것이 많다. 우리의 시간, 우리의 추억, 우리의 꿈, 모두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

우리는 그저 하루하루 허덕이며 살 뿐이다. 상처를 입으며 버틸 뿐이다. 문제는 상처를 입고서도 상처를 입었는지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다.  12


글을 쓰자. 글쓰기는 당신이 잊은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당신의 상처가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글쓰기는 당신이 잊어버린 시간들을 알려준다.  13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과 일대일로 만나는 행위다.  26


내 마음과 이야기하는 방법으로 글씨기만 한 것이 없다.  28


부딪히면서 배워요. 배운다는 건 그런 거예요. 온몸을 내던지는 것. (오소의 외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41



바르게 글을 쓰기 위한 기본 실천 사항

1. Cut : 문장 자르기 - 긴 문장 쓰기 말 것.

2. Easy : 쉬운 말 쓰기 - 어려운 어휘, 난해한 수식을 피할 것.

3. Read : 소리 내서 읽어 보기 - 읽을 때 자연스럽지 못한 표현을 지울 것.

4. Rewrite : 고쳐 쓰기 - 잘 썼다고 생각이 들 때도 반드시 다시 써볼 것.  94



사실 글을 쓴다는 행위는 곧 사전을 찾는 행위다.  109


스토리, 즉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어야 한다.

1. 사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즉,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2. 앞 사건에 대하여 뒤의 사건이 일어난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즉,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3. 결말이 있어야 한다. 즉,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 한다.  142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왕도는 없다. 좋은 연습 방법 중 하나는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쇼핑몰, 고궁, 뒷골목에서 찍은 사진 파일들을 출력해놓고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12장의 사진으로 이야기 한 편을 만들어보고, 24, 36장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라. 저 위의 원칙을 염두에 두고 말이다.(142 페이지의 원칙)  143-144


우리가 글을 쓰기 위해선 글의 재료가 있어야 한다. 글 재료는 오랜 시간 동안의 자료 찾기에서 나온다. 자료 찾기는 연구, 관찰, 사색의 총합이다.  145


무조건 자료를 많이 찾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자기만의 잣대, 룰이 있어야 하며 그 룰을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149


아무 종이나 한 장 펼쳐놓고 자신의 프로필을 써보자. 내가 책을 내서 그 책에 넣을 프로필을 쓴다고 가정하고.  150


자신의 프로필을 써보면 많은 걸 깨닫게 된다. 내가 이렇게 보잘것 없는 사람인가? 내가 이렇게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인가? 나는 뭐하며 살았나?...  151


쓰려면 생각해야 한다. 쓰려면 관찰해야 한다. 내 괴로움에 대해 쓰려면 그 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대신에 내 눈앞에 갖다놓고 요모조모 뜯어봐야 한다. 일이 이러저러하게 되어서 내가 이렇게까지 되었다고 쓰려니 저절로 인과관계, 개연성을 따지게 되었다. '가만있자, 이건 좀 오버인데? 응? 이건 그거랑 아무 상관없는 일이잖아.'

글을 쓰면서 자신이 객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자기에 대해 글을 쓰면 자기를 바라보게 된다. 바라보면 보인다.  170


글을 쓰면 다른 사람도 바라보게 된다. 보여야 쓸 수 있다. 가족도 바라보고 친구도 바라본다. 주변 사람들을 가만히 관찰하다 보면 그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왜 그런 어이없는 말로 사람 염장을 지르는지, 왜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나를 복장터지게 하는지 그 사람을 총체적으로 바라보고 느끼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상처도 덜 받는다.  171


글쓰기는 내가 살아버린 인생, 살고 있는 인생에 의미를 준다.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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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관리의 궁극적인 목적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결코 모든 시간을 일과 스케줄의 노예로 보내서는 안된다.
 
1.아날로그시계를 활용하라
시간 관리에서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시계이다.
중요한 것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문제이며,
시각보다는 시간의 총량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디지털시계보다는 아날로그시계를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아날로그시계의 바늘은 시간을 나타내지만, 시간의 총량도 한꺼번에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아날로그시계가 시간 개념을 갖도록 하는 데 더 유용하다.
바늘이 각을 이루고 있어 시간이 얼마 남아 있는지
혹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쉽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수첩을 잘 활용하라
수첩을 고를 때에는 크기를 고려하라.
너무 작아서도 안 되고,
들고 다니기 불편하게 너무 커서도 안 된다.
수첩을 펼쳤을 때 한쪽 면에는 주 단위의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하고,
하루씩 나누어 놓은 칸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나누어 놓으면 좋다.
수첩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야 한다.
매일매일 시간 계획에 맞추어 할 일을 하고,
취침 전에는 아침에 세웠던 계획과 비교하여 얼마나 실천하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3.책상 앞에 달력과 시간표를 붙여 놓아라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달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1년을 한번에 다 볼 수 있는 달력이 훨씬 유용하다.
그것을 책상 앞에 붙여 두어라.
그리고 옆에는 생활 계획표를 붙여 두어라.
생활 계획표는 매일 반복되는 일을 중심으로 기록한다.
 
4.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하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고 생각되면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8시간의 숙면은 반드시 취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하자.
자기 관리는 본인 스스로 철저히 해야 한다.
피로가 쌓이면 병에 걸리기 쉽고,
능률도 저하돼 오히려 시간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5.우선순위를 만들어라
우선순위를 둘 때 중요한 원칙이 있다.
하기 싫은 일은 가능한 빨리 신속하게 끝내도록 한다.
처음에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겠지만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효과적이다.
싫어하는 일을 처리한 후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기쁨이 두 배로 커진다.
반대로 귀찮은 일을 뒤로 미루는 경우 그 일이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 이상,
즐거워야 할 일마저 재미가 반감된다.
싫어하는 일이 마음에 계속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싫어하는 일을 먼저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기분 좋은 일을 하도록 하자.
 
6.여유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은 쉬지 않고 일만 할 수도 없고, 그렇게 살아도 안 된다.
예상하지 못한 일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유 시간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오늘 혹은 이번 달까지만 일하고 말 것이 아니라면 여유 있게 생각하라.
시간적 여유는 일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여 주어
개인의 능력 향상에 더욱 발전적일 수 있다.
  
7.해야 할 공부나 일을 중심으로 시간을 계산하라
‘5시간 동안 100쪽의 책을 읽어야 해’ 
혹은 ‘기말고사가 1주일 남았느니 하루에 얼마씩 공부를 해야 해’
하는 식을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
단순히 계획을 위한 계획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0쪽의 책을 읽으려면 3시간이 필요해’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만약 시간이 남으면 다른 공부나 취미 생활을 할 수도 있다.
모자라는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새로 계획을 세우면 된다.
단순히 시간만을 계산한다면 수박 겉핥기가 되거나
시간이 남아 빈둥거리다가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wn1 -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꼭 위의 일곱가지만이 필요한것은 아닐 것이다. 반대로 일곱가지나 필요한것만도 아닐것이다.. 자신의 환경과 가치관에 따라 필요한 것들이 다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곳에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논하며 필요한 것들에 대해 열거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리라 본다.
시간관리라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자기관리' 라 표현할 수 있다.
자기 스스로를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이다.
이것을 안다면.. 중요한것은 자신이 열렬히 바라는 무언가를 가지면 시간관리를 스스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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