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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고른책이 아니었다..하지만 읽어 내려갈 수록 재미있었고..좋은 방법들이 많았다.
물론 내용중에는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별로 없었지만, 이러한 것들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지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집의 구조가 중요한 것도 아니었다.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면 구조를 넘어선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는 것이었다.
한국의 부모...아니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읽고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꼭 아이들에게만 국한 되는 내용은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예들은 특목고나 특목중에 가는 일본 학생들의 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1장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을 한 단어는 '소통'이다.
집 내부구조가 어떠하든 소통을 위한 여건을 만들어 내어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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