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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31 목표를 발견하는 기술 1



목표를 발견하는 기술
 
 
목표를 달성하라?
 
성공을 위해 목표를 달성하라는 이야기는 귀가 따갑도록 들린다. "목표를 달성하고 달성한 목표를 통해 승리의 쾌감을 맛본다." 어쩌면 너무 달콤해서 취해버릴 것 같이 들리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만 듣고는 무언가 허전함이 생긴다. 목표를 달성한다. 그것참 좋은데도 불구하고 생기는 허전함의 이유는 무얼까.
이 점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당신은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가?"
그러나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엉뚱하게도 질문의 형태가 바뀌어 버렸다.
"목표라는 것을 갖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의 답은 유사했다.
"부자", "취직", "가족의 화목", "시험의 합격", "사업의 성공", "다이어트", '진급" 아주 가끔 엉뚱한 답이 흔히 하는 "세계평화" 정도? 이런 답을 듣다보니 '목표를 달성해라' 가 먼저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찾는 것' 이 먼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목표를 찾는 것의 어려움
 
어떻게 생각하면 이 '목표를 찾는다는 것' 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목표라는 것은 회사나 학교에서는 누군가 나에게 쥐어주는 것일 수도 있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는 순간 항상은 아니지만 어쩔때는 '비웃음' 정도로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결국 지시를 받은 목표를 달성하고, 또 몇번의 상처를 받은 이후에 세우는 목표는 모두 사회적으로 그럴 듯 하게 보이는 목표들을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목표가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 따갑지 않은 곱상한 목표들이다.
 
목표설정이 항상 남에게 의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은 어른의 경우, 이미 애초부터 목표라는 것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대부분 사람들의 목표는 좋은 대학일 수밖에 없고, 간혹 다른 것이 있어보았자 '연예인' 이나 '대통령' 정도가 아닐었을까.
단 한번도 목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배워본 기억이 없는 건 부단 필자 본인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목표를 찾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속 깊이 인정하지 않은 목표의 경우 달성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달성한다고 해도 마음이 즐겁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계적 목표와 궁극적 목표의 구분
 
목표를 좀더 쉽게 찾기 위해 목표라는 것을 두개로 나누어 보았다.
첫번째는 단계적 목표이다. 단계적 목표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목표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의 경우 '진급' 과 '높은 연봉' 이 하나의 목표일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 이나 '다음 시험에서 더 좋은 성적' 이 될수도 있다. 그 외에도 "금연", "일찍일어나기", "부자되기"등은 모두 단계적 목표라 할 수 있겠다.
두번째는 궁극의 목표이다. 궁극의 목표를 이해하기 딱 좋은 예는 당신이 죽기 직전에 편히 눈을 감느냐, 그렇지 못하는가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것을 이루었으니 죽어도 억울하지 않다." 만약 어떤 목표를 떠올리고 이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 그래도 억울하지 않은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궁극의 목표가 될 확율이 높다.
 
목표의 혼돈
 
하지만 종종 단계적 목표를 궁극의 목표로 잘 못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중에 가장 큰 예가 "부자되기" 라고 할 수 있다. 따로 언급을 하겠지만 서점에 가보면 "10억벌기", "땅부자", "성공부자" 등 수도 없는 부자 서적들이 베스트로 올라 있다.
그래서 그것이 궁극의 목표일까를 고민해 보았다.
그냥 간단하게 눈을 감고 "내가 죽기 직전 엄청난 부자가 되어 있다. 이제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까?" 우습게도 눈을 뜨는데 3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만약 그런 상황이 된다면 너무너무 억울해서 죽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왜냐하면 나누어 주든 내가 써버리든, 다 쓰고 죽어야 할 것 아닌가.
이런 예는 너무나 많다. 매년 초에 세우는 "금연하기", "일찍일어나기", "운동하기" 모두가 다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만족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목표를 궁극의 목표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흔한 방법
 
여러 책을 보면 목표를 찾는 방법으로 '지금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작성해 보라고 한다.
깨끗한 종이위에 10개든 100개든 상관없이 모두 적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 놓은 항목 하나를 보고 눈을 감고 생각해 본다.
"이것을 이루어냈을 경우, 죽을 때 억울하지 않을까?"
만약 답이 No 라면 그것은 우선 단계적 목표로 분류한다.
만약 답이 Yes 라면 그것은 궁극적 목표로 분류해 둔다.
이렇게 작성해 놓은 모든 목표를 분류해 놓고 보면 그 결과는 곧 자신의 가치관이다.
특히 궁극적 목표로 분류해 놓은 것이 당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인 것이다.
 
목표를 찾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이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동감하는 것도 바로 위에서 언급한 방법 뿐이다.
어쩌면 다른 사람이 당신의 목표를 찾아준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수도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가치관은 판이하게 다르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목표를 찾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당신의 목표 찾기
 
위 방법대로 시행을 해보든 하지 않든 자유는 당신의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미 찾은 사람들은 당신보다 더 행복하고 앞선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에겐 당신이 궁극으로 생각하는 목표들이 단계적 목표로 분류되어 이미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대통령도 궁극의 목표는 될수 없어
 
대통령 전문 사진집을 낸 김녕만씨의 '대통령이뭐길래'이 뭐길래를 보면 재밌는 구절이 나온다.
 
청와대에 들어오면 모두들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대통령 앞에서 가장 긴장하지 않는 인사는 누구일까? 필자가 본 사람 중에는 김수환 추기경이 가장 여유 있는 내방객이었던 것 같다. 그 분은 어찌나 여유가 넘치는지 원로와의 만남에 초청되어 대통령을 기다리다가 대통령의 의자를 가리키며 "내가 저 자리에 앉으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다. 비서가 당황하여 "왜 그러시냐"고 묻자, 그분의 대답은 단순했다. "내가 사진 찍으면 얼굴 이쪽이 잘 안 나와서 말이요." 비서는 결국 자리는 바꾸지 않고 기자들이 반대쪽으로 사진 찍는걸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내 얼굴의 이쪽이 사진에 잘 나온다는 추기경의 말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느꼈다.
 
나는 이 글을 보면서 대통령 이상의 더 큰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대통령의 직무도 어쩌면 하나의 단계적 목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보았다. 순수함이라는 것은 자신이 믿는 궁극적목표에 대한 신뢰에서부터 기인한 것인 아닐까 하는 것이다.
 
단계적 목표는 모두 궁극의 목표를 향한 계단
 
목표를 찾는 기술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오히려 이미 찾았을 수도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는 목표들을 단계적 목표와 궁극의 목표로 구분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까지 생각한 목표들이 모두 단계적 목표들이라면 시급히 궁극의 목표를 다시 한번 찾아보라.
그리고 다시 분류된 단계적 목표들을 궁극의 목표달성을 위해 달성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더 좋은 목표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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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심리 (브라이언 트레이시)
목표 그 성취의 기술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아 (필립맥그로)
목표 달성의 기술 (데이비드 몰든, 네니스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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