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낭비한 시간은 낭비한 것이 아니다.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라"

재미는 가볍고 생각 없는게 아니니까.


위대함의 근본은 사소함.

사소한 일상,

사소한 순간,

사소한 주변,

사소한 사람들.

사진작가 구본창은 

위대함을 찾기 위해 

사소함을 본다.


마들렌에서 위대함을 찾아낸 소설가 프루스트

'침울했던 하루와 서글픈 내일에 대한 전망으로 마음이 울적해진 나는 마들렌 조각이 녹아든 홍차 한 숟가락을 기계적으로 입술로 가져갔다. 그런데 과자 조각이 섞인 홍차 한 모금이 내 입천장에 닿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 내 몸속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어떤 감미로운 기쁨이 나를 사로잡으며 고립시켰다. 이 기쁨은 마치 사랑이 그러하듯 귀중한 본질로 나를 채우면서 삶의 변전에 무관심하게 만들었고, 삶의 재난을 무해한 것으로, 그 짧음을 착각으로 여기게 했다. 아니, 그 본질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 나는 더 이상 나 자신이 초라하고 우연적이고 죽어야만 하는 존재라고 느끼지 않게 되었다. 도대체 이 강렬한 기쁨은 어디서 온 것일까?' -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우리에게 뭔가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니?"


인간은 자기가 상상한 모습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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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들보다 재미있게 살아라
    
    마음껏 웃음을 터뜨리면서 최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보다 기분을 들뜨게 
    하고 기운을 솟구치게 하는 것이 없다. 
    가능한 이런 웃음을 생활화한다면 사는 동안 즐거움과 활력이 넘칠 
    것이다.
    wn1 - 재미있게 산다는 건 ..??
    누구나 재미있게 살고자 하지 않을까.. 
    그러나 현실의 벽은 즐거움을 잊어버리게 만들기도 하는것 같다.
    때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살 수 있을지 생각을 해 본다.
    그때마다 늘 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비슷한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다.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감정 상태에 따라 재미있는 것이 다를 수 있으리라.
    다시말하면 어떠한 상황이든 재미있게 살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것 아니겠는가.!!
    늘 즐거울 수 없을지 모르지만 문득 재미에 대해 생각이 들때 지금 바로 
    재미있는것이 어떤것인지 찾아보는 것 부터 해 나가보자.
    
    2. 통찰력을 얻어라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며 자기 만족조차 얻지 
    못하는 공허하고 초라한 삶을 살게된다. 
    통찰력은 우리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그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렴풋이나마 깨달을때 얻어진다.
    wn1 - 통찰력이란건 직관도 필요하다..그러기에 지식도 필요하다 거기에 지혜가 함께하면
    꿰뚫어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데... 통찰력을 그리 해석하고 싶다.
    물론 통찰력에 대한 의미로는 지식이나 지혜가 필요 없어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사유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 가능할 것이고, 
    일반적이라면 어느정도 이상의 직관 지식 지혜들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 어떠한 일에 오랜기간의 경험과 결과가 있는 사람은 경험없이 접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것만으로도 문제점이나 과정...그리고 결과까지도 그려볼 수 있게 된다.
    통찰력이란건 ..꼭 경험이 많아야 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것들이 모여 자신에게
    통찰력을 가지게 할 것이다.

 
    3.깊이를 얻어라
    
    통찰력으로 최선의 나를 발견한다면 깊이로는 최고의 신을 발견한다.
    궁극적으로는 지혜가 다가와 우리를 껴안으며
    통찰력과 깊이가 하나임을 보여준다.
    wn1 - 깊이는 '사유'에 의해 깊게 만들 수 있다.
    고대 철학자들은 이런 사유를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고, 
    스스로 내린 좋은 결론에대해 스스로 비판까지 해가면서 정말 옳은지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그렇기에 자신의 신념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고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역시도 그들까지는 아니어도 그들처럼은 하려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깊이는 점점더 깊어 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근래 인문학과 철학 책을 보면서 책을 읽엉낸 권수가 아닌 문장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짐으로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4. 도피처를 마련하라
    
    혼란스럽거나 부담스런 상황에 이르면 도피의 문을 연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이들면 과감하게 떠나라. 
    그리고 돌아와도 괜찮을때까지 자신만이 즐겨찾는 도피처에서
    돌아오지마라. 
    자신의 영혼을 달래주고 채워주는 곳으로 멀리...
    wn1 - 여기서의 도피처는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을 하는것보다 도피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리라.
    여러가지 것들로 스트레스등을 받을 때 정리해 볼 수 있는 도피처를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5.매일 밤 글을 써라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위대한 침묵을 통해 자기 반성을 하고 그 느낌을 글로 쓴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wn1 - 아무리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그것을 글로 표현하라고 하면 당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다시 말하면 말은 하겠는데, 그걸 정리해서 쓰는 것은 매우 어렵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말을 한다는 것은 쓸 수 있다는 것인데.. 막상 써보라는 말을 들으면 스스로 
    정리가 안된다고 단정지어버리게 되어 쓸 수 없게 되는것이다.
    이것은 쓰는 연습을 해보지 않아서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형식없이 무엇이든 써보는것만 으로도 정리하여 쓰는것에 어려움을 덜 가질 수 있으며,
    써봄으로 더 생각을 체계적으로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나 역시도 이렇게 쓰고 있다..
    솔직히 정리해서 쓰지 않는다. 생각나는대로 쓰고 있다...
    시간이 지나 글을 보면 매우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때보다 지금쓰는것은 더 나아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너무 막연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스스로 봐도 조금씩은 나아지는것을 느낀다.

    
    6. 자신의 직업에 대해 생각하라
    
    내 직업에 영향을 준 고마운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신의 직업에 감사하는 마음을가져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본다.
    wn1 - 정말 지금의 내 직업이 즐거움을 주나?
    난 아직 모르겠다..??????
    감사한가? 그건 감사하다... 하지만 즐거운지는 모르겠다. 
    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쩝 아니.. 그러네..



 
    7.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다양한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여야 한다. 
    그리고 최고의 자아를 실현할수 있는 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일이다. 죽는 날까지 자신을 교육시키자.
     wn1 - 재미있게 사는것과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것은 어느정도의 연관성이 있지만 다르기도 한것 같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여러가지 준비도 필요한듯하다..
    물론 원래부터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관계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자신을 교육시키는 것도 필요한듯하다.
    우리는 누구나 평생 공부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공부가 어느정도는 필요한듯하다.
    솔직히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재미없는 사람이며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공부해 보자..!!

    8. 잠시동안 혼자 살아라
    
    혼자 사는 생활은 일상의 끊임없는 욕구에서 
    한발 물러서는 여유를 가짐으로 평화와 고요의만족을 느낄수 있다. 
    제안이나 경계없이 우리의 인생에 접근할수 있도록하며 자아와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한다. 
    그러나 혼자 사는 외로움과 스트레스 등도 알아야 함을..
    wn1 - 현재 혼자 살고 있다. 혼자사는 것에 장단점은 누구보다 잘 느끼고 있다.
    시간이 갈 수록 게을러져서 더 힘들기도 하지만..때론 더 즐겁기도 하다..
    무엇을 하든 즐거울 수 있다고 말한 1번에서 처럼.. 혼자서의 생활에서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도 한듯하다.

 
    9. 자신을 소중히 대하라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 역시 소중히 대할 줄을 안다.
    wn1 - 절대적으로 공감된다.
    자신이 소중하면 타인이 그 누구라도 소중한 사람이어야 한다.
    물론 자신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느끼지 않겠지만..
    우리는 모두가 자기의 인생에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조연이 받쳐주지 않으면 빛을 발하기 어렵다.
    잠시 발할 수 있을지모르지만 길게 가기 힘들다.
    예전엔 TV를 봐도 주연만이 부각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주연만큼 빛나는 조연들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 더해 그러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필하는 사람들까지도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
    그처럼 지금 나의 인생의 조연들에게 그들이 있어 자신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갖자
    그렇게 한다면 누구도 무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겸손하게 되는 길이기도 한듯하다
    
    10. 아무것도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무언가를 잃는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인생에 없다. 
    그러나 잃어야할 것을 잃고 나면 신비스런
    죽음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생으로의 비밀스런 준비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리될때 인생을 보는 시각은 더크고 넓어지며 
    삶의 모든 부분이 전보다 더 신성하게, 더 재미있게 드러나고 사는 
    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
    
    wn1 - 내 사유로서는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것들중의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잃을게 없다.. 
    근데 아직도 때때로는 잃는것에 대한 두렴움을 가지고 있는 나를 발견할때가 있다.
    그렇다면 잃는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정상일까?
    솔직히 그건 아니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아직 잃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존재한다.
    깊이가 필요할 듯 한것 같다..



wn1 - 지금 당신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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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소통을 위한 10가지 법칙


1. 미국의 앰뷸런스를 기억해라


미국의 응급차는 ‘ambulance’란 말을 옆구리에는 제대로 써 놓았지만 앞 범퍼에는 뒤집어 놓았다. 앞선 차량은 백미러를 통해 뒤에 사물을 인식한다. 앞선 차량에 대한 배려, 즉 소비자 중심의 철학 때문이다. 소통이란 무릇 화자(話者) 중심이 아닌 청자(聽者) 중심이 기본이다.


2. 디즈니랜드처럼 재미있게 해라


뻔한 이야기는 귀머거리만 만든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야 귀가 열린다. 같은 표현이라도 재미나게 해라. 인삼을 ‘조선시대의 반도체’라 하고 껌을 ‘입속의 애인’이라 하면 다르게 들린다. 법정용어 같은 딱딱한 말 보다 시골 할아버지의 구수한 입답이 오래 기억된다. 소통은 뻔뻔한 이야기 보다 펀펀(fun fun)한 이야기를 하는데서 뚫린다.


3. 식당 아줌마처럼 아부해라


서당훈장의 훈계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미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은 말했다. “미 국민들의 지혜를 믿었을 때 저는 한 번도 실패한 일이 없었습니다.” 고품격의 아부는 밥맛나게 한다.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보약과 같다. 작은 것 하나라도 칭찬해라. 칭찬에 삐진 사람 없다.


4. 뱀 장수(약장수)의 말을 써라


선생의 말보다는 뱀 장수의 말이 약발(?)이 먹힌다. 왜? 정답을 가르치기 위해 설명하려는 선생과 달리 뱀 장수는 신념을 전달하기 위해 설득한다. 설명은 논리에 의존하지만 설득은 감성을 터치한다. 교사가 되지 말고 카운슬러가 되라는 말의 핵심은 ‘감정이입(empathy)’에 있다.


5.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라


권투선수 알리는 말했다.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었고 반은 말이었다. 말하려 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 주어라. 모던 시대는 말에 근거(word-based)하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이미지 지향적(image-driven)세계다. 그림을 그리듯 말해라.


6. 양치는 목동이 되지 마라


한 사람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못 속인다. 더구나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 거기다 한번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두 번은 못 속인다. 변명과 핑계는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게 된다. 잘못한 것은 그 자리에서 솔직히 사과해라. 그래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7. 치마길이처럼 짧아야 좋다


무릇 미니스커트와 말은 짧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역사상 최고의 명연설로 기록된 에이브러햄 링컨 미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도 불과 282개 단어에 3분을 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비결은 간단하다. 첫째, 쉽게 하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쉽게 하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쉽게 하라’다.


8. 외국어를 구사하듯 말해라


모국어처럼 말하지 말고 외국어를 구사하듯 말해라.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2% 모자란 소통이 제격이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을 49대 51로 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9. 긍정의 힘을 믿어라


부정적인 백 마디 보다 긍정적 한 마디를 해라. 우리 조상들은 ‘그 사람 죽었다’고 하지 않고 ‘산 지키러 갔다’고 했다. 스포츠 심리학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한다. ‘볼을 놓치지 마라’는 말보다 ‘볼을 붙잡아라!’ 는 말이 선수들의 경기의욕을 심고 사기를 북돋는 것을 알아서다. 사람은 말 하는 대로 된다. 머피 박사는 말한다. ‘말이 곧 신(神)’이라고. 부정적인 용어는 불에 덴 아이처럼 피해라.


10. 연습 벌레가 되라


무대공연자들에게는 ‘사전 연습’(run through)이 실제공연만큼 중요하다. 말에 있어 즉흥곡은 없다. 우연을 바라지도 말고 무모한 모험 따위는 거둬라. 순발력이나 재치도 아니다. 말하기 전 철두철미한 리허설을 미리 해 보라. 그래서 연습은 실전처럼 하고 실전은 연습하는 마음으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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