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유 노자(老子)는 주나라의 궁정 도서실의 기록 계장(도서 관리인)이었다가 후에 궁중 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났다. 노자의 행적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사실을 감언이설(甘言利說)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 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 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집착한 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의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 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한 사람도 많다. 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이자 처세의 기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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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말 잘 들어라 … 성공이 따라온다 " 

 

 

 

 

 

듣기 지혜와 기술로 본 처세법


 
 
'히어링(hearing)''리스닝(listening)'은 어떻게 다를까. '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의학자 알프레 토마티(Tomatis)는 "히어링귀에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무심히 흘려 보내는 수동적 듣기이고, 리스닝의식을 집중해 정보를 모은 뒤 이를 분석해 뇌로 보내는 능동적 듣기"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얼마나 잘 듣는가. '잃어버린 지혜, 듣기'를 펴낸 인디언 연구가 서정록씨는 "침묵과 듣기를 잃는 순간 우리는 물질에 이끌리고, 나를 앞세우며, 남을 지배하려 한다"고 말한다.

 

 

 

듣는 지혜와 기술은 친구와 연인 사이는 물론 가족관계, 직장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경청의 힘'을 쓴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래리 바커는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깊이 듣기, 즉 '경청'의 힘에 있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일상에서 듣는 능력이 떨어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비롯해 학습장애, 대인기피증, 심지어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새해, 우리가 '듣는 지혜'를 터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대화의 주도권, 잘 듣는 사람에게 있다

'먼저 들어라'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등을 펴낸 일본의 화술 전문가 후쿠다 다케시는 '듣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듣기만 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대화를 주도한다' 등등 사람들이 '듣기'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를 지적한다. "듣는 능력이야말로 정보를 수집하고, 인간관계를 폭넓게 하며, 상대의 불만까지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

 

 

 

물론 듣기에도 기술이 있다.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은 "상대가 말하는 중간중간 짧은 질문을 던지거나 메모를 하면서 관심을 표현하고, 반응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상사를 함께 욕해주고 흉봐주는 남자를 제일 좋아한다잖아요. 기쁜 일일 땐 감탄, 슬픈 일일 땐 한탄을 통해 공감해주며 듣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여성들이여 '액면 그대로' 들어라

대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기술도 달라진다. 상사들은 부하에게 대개 잘잘못을 따지는 듯 심문하는 분위기로 일관하기 마련. 그만큼 리더에게 듣기는 핵심역량이다. 공문선 원장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일하면서 어떤 점이 힘드냐'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이냐' 등 '어떤' '무엇'이 들어가는 질문을 짧게 던져가면서 대화를 이끌면 부하직원이 속엣얘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고 조언한다. 반대로 '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질문으로 채근하면 부하가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인다고. 대화전문가 이정숙씨는 직장 여성들이 지닌 듣기의 한계와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상사나 동료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들을 것. "사소한 키워드에 꽂혀 그 이면에 숨은 의도를 찾겠노라 별의별 상상을 해가며 오해하니까요." ▲회의석상이라고 소처럼 입을 꼭 다물고 듣기만 해서도 안 된다. 능동적 듣기를 하되, 남자들처럼 농담도 던지고 피드백을 해가면서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을 땐 TV를 끄세요

가정에서의 듣는 지혜도 중요하다. 이정숙씨는 "어르신, 특히 시어머니 말씀을 며느리들이 고깝게 듣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아이의 말을 듣듯, 달래듯 들으라"고 조언한다. "'아유, 정말 잘하셨어요' 같은 말로 반응을 해드리는 거죠. 노인들은 스스로 약해졌다는 자괴감을 갖고 있어 젊은 사람들이 약간 오버하면서 반응해주는 걸 좋아합니다." 손을 잡고 이야기하기, 이미 몇 번 들은 말이라도 참고 듣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자녀의 말도 사려 깊게 들어야 한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서거든요. '엄마가 내쫓으면 나는 굶어 죽을지 몰라' 하는 식으로요. 따라서 아이들 말을 중간에 잘라먹거나 빨리 끝내라고 채근하면 큰 상처를 받습니다." 래리 바커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다 말할 때까지 참고 기다릴 것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TV와 컴퓨터를 끄고 아이 말에 집중할 것 ▲표정을 풍부히 하며 들으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비언어적 반응에도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다. 남편의 말도 마찬가지. 아이의 말을 들어주듯 끝까지 듣고 추임새도 넣어줘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어' 하며 빈정대는 피드백은 금물이다.

 

 

 

 

◆당신의 듣기 능력은?
( '예'가 5개 이상이면 듣기에 노력해야 한다.)

1. 지레짐작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잘못 들은 일이 있다.
2. 이야기를 들으면 잠이 오거나 머리가 멍해진다.
3. 이야기하는 상대방이 싫은 사람일 경우 마음을 닫아버린다.
4. 상대의 이야기 방법이 서툴러서 들으려고 하지 않은 적이 있다.
5. 자신이 할 얘기를 생각하느라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6. 자신이 먼저 얘기하고 싶어서 상대방 이야기를 가로막은 일이 있다.
7. 관심 밖의 이야기여서 들을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 일이 있다.
8.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판단되면 전혀 듣지 않는다.
9.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 팔짱을 끼거나 무표정하다.
10. 이야기의 내용에 불명확한 점이 있어도 질문이나 확인을 하지 않는다.

                                                                                                                                                           

                                                                                                   출처 : 조선일보  

 

 

 

사람에게 귀가 두개이구, 입이 하나인 이유는, 듣는 노력을 말할려는 노력의 두배이상을 기울이라는 뜻이라는 걸 잘 아시죠? 그 사람의 듣는 태도만 봐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떠한 인생을 살아갈지는 어느 정도 판가름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21C의 가장 큰 성공요건중 하나가 바로 "좋은 인간관계"인데, 이것이 바로 남의 말을 항상 경청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인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고, 제대로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만이 경청을 할 수 있다는 걸 꼭 명심하시고, 무조건적인 긍정적인 마인드를 닦아 나가는데 혼(魂)을 다하는 최선을 노력을 다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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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마음에 2010. 8. 19. 23:26




습관의 힘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 내부의 낯선 것을 일깨우고

변화시키려면 습관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그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액션하고, 체크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꿈만 꾸는 사람을 실패로 끄는 힘은 바로 습관입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당장 실천하고 꾸준히 반복하십시오

새 습관이 몸에 배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중하게 새로운 좋은 습관을 찾으십시오

습관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교체되는 것입니다.

최고가 되는 것은 재능보다 연습하는 습관에서 비롯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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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소통을 위한 10가지 법칙


1. 미국의 앰뷸런스를 기억해라


미국의 응급차는 ‘ambulance’란 말을 옆구리에는 제대로 써 놓았지만 앞 범퍼에는 뒤집어 놓았다. 앞선 차량은 백미러를 통해 뒤에 사물을 인식한다. 앞선 차량에 대한 배려, 즉 소비자 중심의 철학 때문이다. 소통이란 무릇 화자(話者) 중심이 아닌 청자(聽者) 중심이 기본이다.


2. 디즈니랜드처럼 재미있게 해라


뻔한 이야기는 귀머거리만 만든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야 귀가 열린다. 같은 표현이라도 재미나게 해라. 인삼을 ‘조선시대의 반도체’라 하고 껌을 ‘입속의 애인’이라 하면 다르게 들린다. 법정용어 같은 딱딱한 말 보다 시골 할아버지의 구수한 입답이 오래 기억된다. 소통은 뻔뻔한 이야기 보다 펀펀(fun fun)한 이야기를 하는데서 뚫린다.


3. 식당 아줌마처럼 아부해라


서당훈장의 훈계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미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은 말했다. “미 국민들의 지혜를 믿었을 때 저는 한 번도 실패한 일이 없었습니다.” 고품격의 아부는 밥맛나게 한다.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보약과 같다. 작은 것 하나라도 칭찬해라. 칭찬에 삐진 사람 없다.


4. 뱀 장수(약장수)의 말을 써라


선생의 말보다는 뱀 장수의 말이 약발(?)이 먹힌다. 왜? 정답을 가르치기 위해 설명하려는 선생과 달리 뱀 장수는 신념을 전달하기 위해 설득한다. 설명은 논리에 의존하지만 설득은 감성을 터치한다. 교사가 되지 말고 카운슬러가 되라는 말의 핵심은 ‘감정이입(empathy)’에 있다.


5.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라


권투선수 알리는 말했다.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었고 반은 말이었다. 말하려 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 주어라. 모던 시대는 말에 근거(word-based)하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이미지 지향적(image-driven)세계다. 그림을 그리듯 말해라.


6. 양치는 목동이 되지 마라


한 사람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못 속인다. 더구나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 거기다 한번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두 번은 못 속인다. 변명과 핑계는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게 된다. 잘못한 것은 그 자리에서 솔직히 사과해라. 그래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7. 치마길이처럼 짧아야 좋다


무릇 미니스커트와 말은 짧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역사상 최고의 명연설로 기록된 에이브러햄 링컨 미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도 불과 282개 단어에 3분을 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비결은 간단하다. 첫째, 쉽게 하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쉽게 하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쉽게 하라’다.


8. 외국어를 구사하듯 말해라


모국어처럼 말하지 말고 외국어를 구사하듯 말해라.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2% 모자란 소통이 제격이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을 49대 51로 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9. 긍정의 힘을 믿어라


부정적인 백 마디 보다 긍정적 한 마디를 해라. 우리 조상들은 ‘그 사람 죽었다’고 하지 않고 ‘산 지키러 갔다’고 했다. 스포츠 심리학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한다. ‘볼을 놓치지 마라’는 말보다 ‘볼을 붙잡아라!’ 는 말이 선수들의 경기의욕을 심고 사기를 북돋는 것을 알아서다. 사람은 말 하는 대로 된다. 머피 박사는 말한다. ‘말이 곧 신(神)’이라고. 부정적인 용어는 불에 덴 아이처럼 피해라.


10. 연습 벌레가 되라


무대공연자들에게는 ‘사전 연습’(run through)이 실제공연만큼 중요하다. 말에 있어 즉흥곡은 없다. 우연을 바라지도 말고 무모한 모험 따위는 거둬라. 순발력이나 재치도 아니다. 말하기 전 철두철미한 리허설을 미리 해 보라. 그래서 연습은 실전처럼 하고 실전은 연습하는 마음으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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