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글을 읽으며 간간이 정리해 두었던 글들을 넷상에 올리며 정리하려고 합니다..
해마다 다르지만 일 년에 적어도 15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책 제목을 보면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나에게 인상적이지 않았던 거야'라며 안위했으나 솔직히 한 번으로 넘어 가버렸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읽은 내용을 살짝이라도 정리해 주었다면 하나라도 기억을 떠올릴 것입니다..
또한 노트에 적어 놓은 것들을 보면 ... 시간이 지나면서 재산이 된다는데...잘 안 읽어보게 되고.. 혼자만의 정리라 많은 성장을 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노트의 내용을 다시 타이핑 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 많은 걸 ..적기엔 부담만 커지네요..
그러는 사이 새로운 책을 읽게 될것이고...
그것까지 쓰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고...아 ~~ 머리가 복잡해지네...
그냥 간간이 올리자는 생각이 자리잡네요...쩝
좋은 내용은 아닐지 모르나
써 가면서 좋은 내용이 될거라 믿으며... 게을러지지 말자고 오늘도 새로이 다짐을 해 봅니다...
'밑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 스튜어트 밀 독서법 (0) | 2010.08.20 |
---|